선택의 순간에 무엇을 선택하느냐가 영원을 좌우합니다!

 

 

 

 

선택의 순간에 무엇을 선택하느냐가

 

영원을 좌우합니다!

 

 

 

여러분, 선택이 그 사람의 운명을 좌우한다는 말이 실감이 나죠?

룻 이야기도 들으셨고, 기생 라합의 이야기도 들으셨고, 잇대의 이야기도

들었어요. 이렇게 선택이 한 사람의 운명을 전혀 다른 방향으로, 다른 상태로,

다른 차원으로, 다른 신분으로 바꾼다는 것... 그래서 우리의 선택이 항상

하나님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영광스러운 선택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생명의 선택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저와 여러분이 왜 오늘도 여기에 있을까요? 하나님이 계신 곳, 하나님

아버지가 머무시는 곳, 하나님 아버지께서 기다리시는 곳, 아버지께서

일하시는 곳에 함께 있기 위해서... 그렇죠? 아닌가요? 아멘이죠?

다른 사람들은 지금 이시간 다른 곳에 있습니다. 물론 마음은 이곳에

있지만 사정이 있어서 불가피하게 못 오시는 분도 있어요. 그런 분들

말고... 다른 사람들은 왜 다른 곳에서 다른 일들을 하고 있을까요?

다들 자신들이 선택한 그것을 위해서... 자신의 인생, 마음, 돈과 시간...

이것을 투자하고 있는 것입니다. 저와 여러분은 지금 하나님의 나라를

위하여 투자하고 있는 것입니다! 우리의 인생을, 우리의 마음을, 우리의

시간을... 또 우리의 재물을 가지고 하나님께 투자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것이 가장 현명한 투자입니다! 쓸데없는 데 투자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속지 마시기 바랍니다!

 

여러분이 잘 아는 다니엘과 세 친구, 이들도 자신들의 생명 되신 하나님과

하나님의 나라를 선택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 그들을 사용하셔서

하나님의 살아계심을, 크고 높고 위대하심을 나타내실 수가 있었습니다.

또 그들을 당대의 으뜸이 되게 하시고, 하나님의 영광스러운 이름을 이방

나라에서 타나내게 하신거에요. 

 

모르드개와 에스더도 마찬가지입니다. 죽으면 죽으리라. 민족과 하나님의

뜻을 선택했습니다. 생명 대신 자신들의 사명, 부르심에 순종을 한 것입니다.

그럴 때 하나님께서 그들을 사용하셔서 유다 민족을 구원하실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이들의 이름과 이들의 행적이 성경에 기록되어 영원토록 알려지고

기념되는 놀라운 하나님의 상이 주어진 것입니다. 한 순간, 한 때의 선택이

한 사람을 불순종으로 멸망을 받게 하기도 하고, 순종으로 하나님의 의의

도구가 되게 하기도 하는 것입니다. 저는 항상 하나님을 선택하고, 순종하고,

하나님의 의의 도구가 되기를 원합니다! 의의 병기가 되기를 원합니다!

그리고 세상을 살리게 되기를, 나라를 살리게 되기를, 민족을 살리게 되기를

간절히 원합니다! 저와 여러분 모두가 다 그렇게 되시기 바랍니다!...

 

이번에 담임목사님께서 이 선택을 하신 것입니다! '하나님이냐? 세상이냐?',

'하나님의 뜻이냐? 사람의 뜻이냐?', '자신의 생명이냐? 나라의 운명이냐?'

하나님을 선택하셨어요! 하나님의 뜻을 선택하신 것입니다! 대한민국,

흔들리는 이 나라의 운명, 이것을 살리기를 선택하시고 이번에 주저함이 

없이 광화문에 서서 외치신 것입니다! 그래서 저는 이 민족의 선택이 

하나님이 되기를 원합니다! 엘리야와 여호수아의 선택이 이 민족의 선택이

되기를 원합니다! 이 나라 모든 목회자와 신자들의 선택이 되기를 원합니다!

이 세상 다하는 날까지 이 선택 안에서 승리하는 저와 여러분의 삶이

되기를 바랍니다!

 

 

 

 

 

 

- 김옥경 목사님의 [사랑하는사람들모임 설교 말씀]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