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과 함께하는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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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겸손해져! 겸손해질 수 밖에 없다!

놀라운 주의 사랑 2014. 8. 30. 15:06








국자가 있어야 음식을 푸잖아

국자가 없으면 뭘로 푸냐?


말씀도 마찬가지야.

도구가 있어야 푸지.


너희들이 바로 그 국자야 국자...

국자...


말씀을 퍼서 먹인다.

누가?


내가... 하나님이...


너희들은 내 손에 들린

국자...


내가 먹여주는 거다 내가...


국자가 혼자 일 할 수 없다.

혼자 움직일 수 없지?


그래서 내가 빠지면 안돼.

하나님이 없으면 

영혼들이 말씀을 못 먹어.


내가 귀도 열어서

듣게 해주고...

깨닫는 마음도 주고...

회개하는 마음도 주지...


그래서 너희는 

국자일 뿐이다.


혼자서는 아무것도 

할 수 없는 국자...


너, 국자가 국 퍼 줬다고

자랑하는 거 봤니?


가족들이 국자한테 

감사하니?


퍼 준 사람한테 

고마워하지?


마친가지다!

영혼들이 나한테 감사하고

나한테 영광돌리는 게

마땅한 거야!


국자를 너무 높이고

국자한테 너무 감사하고

영광 돌리는 것...

우숩지...


국자는 국자 일 뿐이다...


온전히 하나님께만

영광 돌려라.


그렇게 하는 국자는 

내게 칭찬을 받을 것이다.


"이 국자 참 쓸만해.

괜찮단말야. 아껴서

오래 오래 써야 겠다.

내가 아끼는 국자야~"


이러면서 내가 그 도구를

더 소중하게 여기고 

오래 쓴다.


겸손해라 겸손...

겸손이 최고다!


나는 겸손한 자를 쓰고

겸손한 자를 높여준다.


사람들 앞에서 겸손한게 

아니라...

내 앞에서 겸손해라!


사람들은 그냥 사랑하면 된다.

사람들은 사랑하고 섬기면 되고


내 앞에서 겸손해라.

그게 진짜 겸손이다!


내 앞에서 겸손한 사람은

사람들 앞에서도 겸손해진다.


내가 아무것도 아니고

그냥 하나님 손에 들려져

쓰임 받는 도구임이 인식될 때

자동으로 겸손해진다.


겸손하고 말고 할 것도 없어.

"주님 없으면 아무것도 할 수 없는

도구일 뿐입니다"라고 고백하고,

그것이 진실로 깨달아지면...


그냥 겸손해져.

겸손해질 수 밖에 없다!




"아멘..."



- 놀라운 주의 사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