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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이 통치하시는 진정한 하나님의 나라! ^^

놀라운 주의 사랑 2017. 5. 18. 06:26


진정한 하나님의 나라..............................





예수님의 공생애 기간 동안에, 예수님께서 복음을

전하실 때 항상 '하나님의 나라'를 전파하셨습니다.


"때가 찼고 하나님의 나라가 가까이 왔으니 회개하고 

복음을 믿으라"(막 1:15)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럼 여기서 예수님이 유대민족에게 말씀하시고 

선포하신 '하나님의 나라'는 어떤 나라를 말씀하시는

것일까요?


그것은 유대민족이 애타게 기다리던 하나님의 나라는

아니었습니다. 


하나님께서 구약의 여러 선지자들을 통해서 다윗의 

혈통에서 새로운 왕을 세우고, 이스라엘 나라를 이방 

나라의 압제에서 자유케 하고, 악인들과 죄인들을 

심판하시고, 새로운 왕국을 세울 것을 약속하셨습니다.

바로 유대민족이 하나님의 언약을 믿고 기다리던 

하나님의 나라였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말씀하신 하나님의 나라는 그들이

생각하는 그런 정치적인 나라도 아니고, 또 정치적인

메시아, 왕을 세운다는 것도 아니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영적인 이스라엘인 '진정한 하나님의 나라'

를 세워 그 나라 백성들을 죄에서 구원하고, 사단의 압제에서

자유케 하며, 그들의 영혼을 구원하신다는 약속을 하신 것

이었습니다.


그러므로 이 땅에 왕으로 오신 예수님은 그들이 생각하는

정치적인 메시아가 아니고, 바로 온 인류의 구주와 왕으로

오신 것 이었습니다.


그래서 예수님의 사역은 그들이 생각하는 것과 사뭇 

달랐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죄인들을 만나시고 그들에게

진리의 말씀과 천국복음을 전하며, 그들을 죄에서 자유케

하고 구원하는 일을 하셨는데, 유대민족의 지도자들인

바리새인들과 서기관들이 볼 때는, 예수님이 하시는 일이

도저히 하나님이 보내신 메시아가 하는 일이라고 믿겨

지지가 않았던 것입니다.


그래서 오늘 본문(눅 15) 말씀에서 바리새인들과 

서기관들이 예수님을 향하여 수군거리며

"이 사람이 죄인을 영접하고 음식을 같이 먹는다"

(눅 15:2)라고 비방한 것입니다. 


왜냐하면 그들이 생각하는 하나님의 나라는, 정치적인

메시아가 와서 악인들과 죄인들을 심판하고 멸할 것으로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죄인들을 영접하고 그들에게

음식을 접대하며 식탁교제를 하는 예수님이 정상적인

메시아로 보이지 않았던 것입니다. 하나님이 생각하시는 

하나님의 나라와 그들이 생각하는 하나님의 나라에 

혼선이 있었던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말씀하신 '진정한 하나님의 나라'

바로 우리의 구원자가 되신 예수님을 통해서, 그분의

공생애를 통해서 현재 이 땅에 실현이 되었고, 예수님께서는

그 나라의 백성들을 모으고 계셨던 것입니다.


그렇다면 하나님이 예수님을 통해서 이 땅에 실현하신

'진정한 하나님의 나라'는 어떤 나라일까요? 


그 나라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진정한 하나님 나라의 왕...........................






첫째, 진정한 하나님의 나라의 왕이신 예수님께서는

자기 백성들을 구원하시기 위해 사랑의 수고와 섬김으로

희생하는 왕이었습니다.


마태복음 20장 28절에...

"인자가 온 것은 섬김을 받으려 함이 아니라 도리어 

섬기려 하고 자기 목숨을 많은 사람의 대속물로 주려

함이니라"라고 예수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이 말씀처럼 하나님의 나라의 자기 백성들을

구원하기 위한 수고와 섬김을 마다하지 않으셨습니다.


이것은 오늘 본문 말씀의 비유를 통해서도 잘 나타납니다.

잃어버린 양을 찾는 목자의 수고와, 잃은 드라크마를 찾는

여인의 수고와, 집을 나간 둘째 아들을 애타게 기다리는 

아버지의 모습의 비유를 통해서 잘 알 수 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실제로 잃어버린 백성을 구원하시기 위해서

자신의 목숨을 버리기까지 희생하셨습니다. 하나님 아버지의

구원 계획에 순종하며 화목제물이 되시기 위해 스스로

십자가의 죽음을 죽으셨습니다.


이처럼 진정한 하나님 나라의 왕이신 예수님은 세상 나라의

왕들처럼 백성들 위에 군림하고 압제하며 포악을 저지르는

왕이 아니었습니다. 


자기 나라 백성들을 사랑하기 때문에 그들을 위해 스스로

목숨을 버리신 사랑의 왕이었습니다.


요한복음 10: 11-15에 보면...

"나는 선한 목자라 선한 목자는 양들을 위하여 목숨을

버리거니와 삯꾼은 목자가 아니요 양도 제 양이 아니라

이리가 오는 것을 보면 양을 버리고 달아나나니 이리가

양을 물어 가고 또 헤치느니라 달아나는 것은 그가

삯꾼인 까닭에 양을 돌보지 아니함이나 나는 선한 목자라

나는 내 양을 알고 양도 나를 아는 것이 아버지께서 나를

아시고 내가 아버지를 아는 것 같으니 나는 양을 위하여

목숨을 버리노라"라고 예수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우리가 섬기는 하나님 나라의 왕, 주 예수님께서는 

어떤 왕이십니까? 바로 자기 나라 백성을 위해서

사랑의 수고와 섬김으로 희생하는 왕이십니다. 


우리도 우리의 왕이신 예수님을 위하여, 하나님 나라를

위하여 사랑의 수고와 섬김으로 희생하는 자들이 되기

원합니다.







진정한 하나님 나라의 백성..........................






둘째, 진정한 하나님 나라의 백성은 회개하는 자입니다.


천국 복음의 말씀을 듣고, 그 말씀을 믿고, 자신의 죄를

깨닫고 회개하는 자가 하나님 나라의 백성이 될 자격이

있습니다.


요한복음 1장 12절에 이런 말씀이 있습니다.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 


이 땅에 구세주와 왕으로 오신 예수님을 믿고 

영접하는 자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자격을 

갖게 되고, 하나님 나라의 백성이 됩니다.

 

그런데 단순히 영접만 한다고 되는 것이 아닙니다.

다른 성경구절의 말씀을 보면, 회개하고 믿을 것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예수님께서도 직접 회개하고 복음을 믿을 것을 강조하여

말씀하셨습니다.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이 왔느니라 

하였으니"(마 3:2)라고 말씀하셨고, 또 "때가 찼고 

하나님의 나라가 가까이 왔으니 회개하고 복음을 믿으라"

(막 1:4)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이것은 예수님 뿐만이 아니었습니다. 세례요한과

예수님의 제자들도 회개할 것을 말하였습니다.

"세례 요한이 광야에 이르러 죄 사함을 받게 하는

회개의 세례를 전파하니"(막 1:4), "제자들이 나가서

회개하라 전파하고"(막 6:2) 


이 뿐만이 아닙니다. 예수님이 죽으시고 다시 부활

하시고 승천하신 후, 제자들이 성령을 받고 복음을 전할

때에도 동일하게 회개에 대해 말했습니다.


"베드로가 이르되 너희가 회개하여 각각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세례를 받고 죄사함을 받으라 그리하면 성령을

선물로 받으리니"(행 2:38), 또 "이스라엘에게 회개함

죄 사함을 주시려고 그를 오른손으로 높이사 임금과 

구주로 삼으셨느니라"(행 5:31)라고 말하였습니다.


여러분, 우리가 하나님 나라의 백성이 되기 위해, 

우리의 죄를 회개하고 예수님을 영접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아시겠지요? 


지금 현재 예수님을 믿고 있어도 회개하지 않은 죄가 

없어야 합니다. 우리는 반드시 매일매일 모든 죄를 

회개하고 항상 우리의 왕이신 예수님과 바른 관계 

가운데 있어야 합니다.


오늘 본문에 나오는 비유의 말씀을 통해서도 

하나님 나라의 백성이 회개한 자라는 것은 명백하게

증명이 됩니다. 


잃은 양을 찾는 비유에서, '잃어버린 양을 찾았다'라는

표현은 '죄인 한 사람이 회개하고 돌아온 것'을 말하고

있습니다.


또 잃어버린 드라크마를 찾은 것도 '회개한 죄인을 

찾은 것'입니다. 


돌아온 탕자의 비유에 나오는 둘째 아들 역시

'잃어버린 죄인 한 사람이 회개하고 다시 아버지

품으로 돌아오는 것'을 말하는 것입니다.


이처럼 우리가 진정한 하나님 나라의 백성이 되기

위해서는 먼저 회개해야 하는 것입니다. 우리의 모든

죄를 회개하고, 나를 구원하시기 위해 사랑의 수고와

섬김으로 희생하신 예수님을 나의 주와 왕으로 

영접하고 믿는 것입니다.


우리 모두 매일매일 작은 죄라도 회개하고, 

진정한 하나님 나라의 백성으로서의 자격을 얻는

자가 되기 원합니다.







진정한 하나님 나라의 기쁨........................





셋째, 진정한 하나님 나라 안에는 공동체의 기쁨이

있습니다.


하나님 나라 안에 있는 공동체의 기쁨은 무엇일까요?


오늘 본문 비유에 나오는 목자와 여인과 아버지는

잃어버린 것을 찾은 기쁨으로 가득했습니다.


케네스 E. 베일리의 [중동의 눈으로 본 예수님의 비유]

라는 책에 이런 글이 있습니다.


"첫 번째로 분명하게 강조된 것은 목자의 기쁨이다.

기블린은 이것이 쌍둥이 비유(잃은 양 비유와 잃은 동전

의 비유)의 주요 요점이라고 생각하면서 이렇게 기록했다.

'역동적인 주제는 죄인의 회심으로 인한 기쁨을 함께 

나누라는 초대다' 그래서 기쁨은 공동체 안에서, 공동체와

함께 나누는 것으로 표현된다."


그렇습니다. 진정한 하나님 나라에서, 왕과 그의 백성들이

함께 나눌 수 있는 공동체의 기쁨은 바로 잃어버린 백성들,

영혼들을 찾는 기쁨인 것입니다. 죄인이었던 한 사람이 

그 죄를 회개하고 하나님의 나라로 돌아올 때에 느끼는 

기쁨인 것입니다.


예수님과 그의 제자들과, 죄를 회개하고 예수님을 따르던

사람들은 바로 이러한 기쁨으로 충만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의 말씀을 듣지도 않고, 예수님을 배척하고

믿지 않았던 바리새인들과 서기관들은 이러한 기쁨을 

알 수도 없었고, 누리지도 못했습니다. 그들의 불신과 

회개치 않음 때문이었습니다.


우리가 오늘 날에도 이러한 것을 자주 목격하지

않습니까? 


하나님께서 '사랑하는교회'를 통해서 영혼들을 치유하시고 

자유케 하시며, 또 진리의 말씀으로 영혼들이 회개하고 

예수님을 바로 믿고 변화되어 가는 것을 보면서 참으로 

큰 기쁨을 느낍니다. '사랑하는교회'의 모든 교역자님들과 

성도님들은 이러한 공동체의 기쁨으로 충만합니다. 


그러나 마치 비리새인들과 서기관들처럼 뾰쪽한 눈을

가지고 보며, 하나님의 나라가 임한 것을 믿지 않고

의심하며, 오히려 모함하고 조롱하는 자들을 봅니다.

그들에게는 하나님 나라 안에 있는 공동체의 기쁨을

함께 누릴 수 있는 믿음이 없습니다. 참으로 안타까운

일입니다.


그러나 우리는 더 원하고 원합니다. 더 많은 영혼들이

몰려와서 하나님 나라의 백성이 되고, 우리의 진정한

주가 되시고 왕이 되신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영접하여

참된 행복을 누리기 원합니다!







진정한 하나님의 나라...............................





말씀을 맺겠습니다.


예수님이 살아계셨던 2천년 전이나 지금이나

'진정한 하나님의 나라'는 실존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오늘 본문의 비유의 말씀을 통해서 

하나님 나라의 현재성을 보았습니다.


이미 예수님께서 이 땅에 오심으로 하나님의 나라가

시작되었습니다. 우리는 이 하나님의 나라 안에 살고 

있고, 하나님의 나라를 이루어 가는 백성들인 것입니다.


오늘 말씀 드렸던 것처럼, 진정한 하나님 나라의 왕이신

예수님께서는 우리를 사랑하심으로 사랑의 수고와 섬김

으로 희생하신 분이십니다. 


그러므로 우리도 마땅히, 우리의 주가 되시고 왕이 되신

예수님을 본받아, 영혼들을 위해 사랑의 수고와 섬김으로

희생해야 할 것입니다. 


우리의 사랑의 수고와 섬김으로 하는 희생을 통해서

수많은 영혼들이 하나님의 나라 안으로 돌아오게 될

것입니다. 바른 진리의 말씀과 천국복음을 듣고, 

회개하고 주님을 영접함으로 진정한 하나님 나라의 

백성들이 될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는 잃어버린 영혼을 찾은 기쁨으로 충만하게

될 것입니다. 하나님이 누리시는 기쁨으로 우리도 함께

기뻐하게 될 것입니다!


진정한 하나님의 나라 안에서 누릴 수 있는 공동체의

기쁨이 우리의 가정과 직장과 교회 안에서, 또 우리의 

삶에서 충만하게 될 것입니다!


하나님의 나라를 계속해서 이루어 가는데 우리의 삶과

전부를 드리며 전심전력하는 저와 여러분이 되기를

원합니다!


아멘!






믿음의 기도



사랑의 주님!

우리는 이 세상에 속한

자들이 아닙니다.

우리는 하나님 나라의 

백성들입니다.

우리는 하나님 아버지께서

하나님 나라의 왕으로

당신의 독생자를 세우시고,

그 아들을 통하여 우리를

통치하시고 다스리시는

하나님 나라의 백성입니다.

우리가 이 사실을 늘 잊지

않고 살게 하여 주옵소서!

우리의 신분이 어떤 신분인지

알게 하여 주옵소서!

우리의 시민권이 이 땅에

있지 않고, 하나님 나라에 있다는

것을 잊지 않게 하여 주옵소서!

하나님 나라의 백성으로서

먼저, 우리의 왕이 되신 예수님을

알기 원합니다!

그분이 어떤 분이신지...

그분의 사랑과 성품과 그분의

비전을 알기 원합니다!

우리에게 지혜와 계시의 영을 주사

우리의 왕이신 예수님을 알게 

하여 주옵소서!

예수님 안에서 함께 다스리시고

통치하시는 하나님의 뜻과 계획을

알게 하여 주옵소서!

우리가 섬기는 우리의 왕은

사랑의 수고와 섬김으로

희생하는 왕이십니다. 

우리도 예수님을 본받아 이러한

삶을 살 수 있도록 도와주옵소서!

또한 날마다 회개함으로...

하나님의 백성의 자격을 잃어버리지

않게 하여 주시고, 늘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며 사는 

하나님 나라의 친백성이 되게

하여 주옵소서!

또한 하나님 나라의 공동체의

기쁨으로 충만하기 원합니다!

영혼들이 하나님께로 돌아오는 

것을 보며 함께 기뻐하고

함께 즐거워할 수 있는 자가

되게 하옵소서!

이러한 하나님의 기쁨이 

우리 안에 항상 충만할 수 

있게 하여 주옵소서!

아멘!


오늘도...

주님과 함께 동행하는

하루가 되기 원합니다!

에녹처럼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며 동행하는 삶이 되게

하옵소서!

무엇보다도, 우리의 생각과

마음을 주님께 집중하고

주님을 찾으며 사는 심령이

되게 하옵소서!

우리가 주님이 아닌 다른 것에

마음을 빼앗김으로...

우리 주님을 서운하게, 섭섭하게,

외롭게 해드리지 않기를 

원합니다.

우리의 온 생각과 마음을 

주님께 집중하므로...

주님을 기쁘시게, 만족하게,

행복하게 해드리기 

원합니다.

항상 성부, 성자, 성령하나님을

얻기 위해 구하고, 찾고, 두드리는

자가 되게 하옵소서!

세상의 썩어질 것이 아니라,

온전한 것, 영원한 것, 

참된 기쁨과 소망이 되는

우리 성삼위 하나님만 추구하며

살게 하여 주옵소서!

우리의 한 가지가 되신

하나님을 찾고 찾고 또 찾고

구하며 살게 하여 주옵소서!

다윗처럼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 자가 되게 하여

주옵소서!

아멘!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