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과 함께하는 삶

믿음 ♡ 창고

하나님의 선한 뜻~~^^

놀라운 주의 사랑 2017. 10. 25. 16:13



하나님의 선한 뜻...............................




오늘은 우리가 처한 환경을

아름답게 하시는 

하나님의 선한 뜻이 

생각납니다. ^^


하나님은 선한분이시기 때문에...

우리가 알지 못하는 악을 드러내시고,

그것을 고쳐서 새롭게 하시고

아름답게 하시기를 원하십니다. ^^



예를 들어...

육체의 상처도 곪고 썩은 것을 

그대로 나두면 어떻게 되겠습니까?

더 큰 상처와 아픔이 되겠지요?



오래 전, 저희 큰 아들이 

8살 때 쯤에 있었던 일입니다. ^^


아들의 등쪽에 작은 종기가 

났었습니다. 


처음에는 별로 큰 상처가 

아니기 때문에 그냥 놔뒀습니다.


그런데 며칠이 지나서...

그 상처 부위가 붓고 

아들이 아프다고 했습니다.


좀 심각한 거 같아서...

내과 병원에 감기로 

진료를 받으러 갔다가

의사 선생님께 등쪽에 

종기를 보여드렸더니,

보시고 칼로 약간 째서 고름을 

빼야겠다고 하시며 금방 

시술해 주셨습니다. ^^;


생각보다 속으로 많이

곪아 있었습니다.


겉으로 볼 때는 아무렇지 않게

보였는데, 살짝 칼로 베고

고름을 짜내는데, 노란 고름이 

꽤 많이 나왔습니다. ;;


그렇게 큰 상처는 아니었지만,

그 안쪽으로 썩고 곪아서 

그렇게 고름이 많이 나올지는 

몰랐습니다. ;;


그런데...

만약 이 상처를 모르고

그냥 계속 나두었다면

얼마나 더 많이 곪고 썪었겠습니까?


아마 큰 병원으로 가서 수술을

해야 할지도 모르겠지요. ^^;


감사하게도 의사 선생님이

간단하게 처치해주시고,

약도 발라주셔서 상처가 빨리

아물었습니다. ^^


그런데 그 때...

그 상처를 칼로 약간 베고 

고름을 짜낼 때, 

아이는 엄청 아파했습니다. 

두 눈에서 눈물이 찔끔찔끔

나왔습니다. ㅎㅎ



아팠겠지요? 


그러나 그렇게라도 해서

아파야 상처가 낫지 않겠어요? ^^


왜 옛날에 어른들이

하시던 말씀이 생각납니다. ^^


"아픈 만큼 성숙해진다!"

(혹시 유행가 가사인가요?

헷갈리네요~^^)


왜 갑자기 우리 아들의 

이 일이 생각났느냐면요. ^^



우리 '사랑하는교회'에서

일어났던 일련의 좋지 않은

사건들을 접하면서...

(김 00 집사님 일이나,

세 명의 청년들의 일...)

그 일들로 인해 우리 모두의

마음이 아프고 힘들었지만...


그 일은 마치 의사 선생님이

우리 아들의 상처를 낫게 하기 위해,

칼로 베고 상처 안의 썩은 고름을

짜낸 것처럼...

우리 공동체 안에 있는 악한 것을

드러내시고 없애신 것이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


만약, 상처를 그냥 두어 

속으로 더 썪게 만들고 

병들게 했다면, 

나중에 그 상처는 얼마나

더 크게 번지겠습니까?


마찬가지로...

그 사건들도 그냥 그대로 

나두었다면 안으로 더 큰 

악한 일이 진행되고, 

얼마나 더 많은 성도들이

미혹당했겠습니까?


악한 일이 더 커지고

번지기 전에...

우리 주님께서 드러나게 

하시고 해결해주셨다고

생각합니다. ^^


그것으로 인해 작은 피해는

생겼지만, 그냥 나뒀을 때에 생길 

더 큰 피해는 막은 것입니다. ^^


우리의 환경을 새롭게 하시고

아름답게 하시는 주님을

찬양합니다! ^^


또 그 일들이 드러나므로,

그 일을 지켜보는 다른 성도들도

그런 악한 일들에 대해서

더 경각심을 갖게 되었고,

자신을 돌아보며 회개하고

더 서로 사랑하고 섬기며

연합하기로 결심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


눈에 보이는 것과 상관없이...

이런 일이 드러나는 것은 

좋은 일이며,

(인간이 사는 곳에는 항상 

악한 일이 생기기 마련입니다.

혹 교회일지라도요...)

선하신 하나님께서... 

하나님이 아끼시는 공동체의

환경을 새롭게 하시고,

아름답게 하시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


그래서...

우리는 조금 아팠지만~

하나님께는 더 감사드리고

기뻐해야 할 인 것 같습니다. ^^


다시는 우리 공동체 안에 

그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늘 기도하고 깨어 근신하는 삶을

살아야겠습니다. ^^


아멘!






믿음의 기도




사랑의 주님!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의

빛 앞에서, 

우리의 죄와 허물을 발견해야

회개하고 새로워지는 것처럼...

우리가 처한 공동체 안에서도

모든 불의와 악한 일이

드러나고 버려져야

새롭게 되고 아름답게 되는 줄

믿습니다! ㅠㅠ

비록 이런 일이 있을 때...

우리의 마음은 아프지만,

선하시고 공의로우신

하나님의 뜻에 그런 일들이

처리되고 해결되면,

우리에게 더 큰 복이 될 줄

믿습니다!

그런 자들이 돌이켜 회개하고

변화되기를 원하고

기도합니다!

그리고 남은 자들도

더욱 더 경각심을 갖고,

그렇게 서로 함부로 판단하고

모함하고 험담하는 악한 일이

일어나지 않게 하여 주시고,

모두 겸손하여 

나보다 남을 낫게 여기고

존중하며 사랑할 수 있도록

도와주옵소서!

사랑으로 연합하는 자들이

되게 하여 주옵소서!

주님의 눈으로 지체를

긍휼히 바라보며,

섬기고 사랑할 수 있게

하옵소서!

서로의 허물을 용서하고

덮어주며 사랑으로 섬기게

하옵소서!

아멘!


오늘도...

함께하시는 주님께

감사드립니다!

겸손은 주님을 바라보고

의존하며 의지하는 것입니다!

주님 없이는 아무것도

할 수 없다는 사실을 명심하고,

오직 주님을 구하며 나아가는

삶이 되게 하옵소서!

주님의 말씀에 철저하게

순종하며 의를 이루는

삶을 살게 하옵소서!

성령의 아홉가지 열매를

풍성하게 맺기 위해

노력하는 삶을 살게 하옵소서!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고

형제를 사랑하고

서로 사랑하는 

복된 삶을 살게 하옵소서!

원수와 박해자까지

용서하고 사랑하는 

삶을 살게 하옵소서!

주님, 감사합니다!

나와 함께하시고,

우리 형제 자매들과

함께하시는 주님으로 인해

감사합니다!

이 기쁨, 이 행복,

놓치지 않게 하옵소서!

무엇을 많이 가져서

얻는 행복이 아니요,

남보다 더 높아져서

얻는 행복이 아닙니다. 

그런 것은 다 세상이 주는 

것일 뿐입니다. 

오직 나의 행복은

주님이 함께하심으로

얻는 행복입니다.

주여, 더욱 더 함께하여

주옵소서!

주님을 원하고 갈망하고

추구합니다!

나의 목적은...

오직 주님뿐입니다!

아멘!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