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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례자의 삶.....

놀라운 주의 사랑 2018. 9. 11. 01:52


잠시 머물다 가는 타향..........................





오늘은 제 마음 가운데...

이 세상에서 가족을 잃은 분들의

아픈 마음이 전해져 옵니다. 


이 땅에서 살 때에...

나의 사랑하는 가족을 

먼저 떠나보내는 것만큼

가슴 아프고 슬픈 일은 

없을 것입니다. ㅠㅠ


제가 삼남매 중에

막내다보니,

저희 부모님께서는 

벌써 몇 년 전에

두 분 다 소천하셨습니다.


정말 인생이 칠십이요,

강건하면 팔십이라는 말이

실감이 납니다. 


인생의 연수가 정말 

짧더라구요.


그렇다고...

어떤 사람이 이 땅에서

10년, 20년 더 오래 살아서

복 받았다고 하는 것은

세상적인 가치관에서 

나온 것일 것입니다.


예수님과 세례 요한의 삶을

보면 알 수 있습니다.


아주 짧은 생을 살았지만...

그분들의 삶은 그 어떤 빛보다도

찬란하게 빛나는

값지고 아름다운 삶이었습니다. 


우리가 이 땅에서 더 오래 살고

안 살고는 하나도 중요하지

않다는 것입니다.


우리가 이 땅에서 

어떻게 살았느냐가 

중요한 것입니다. ㅠㅠ


저희 부모님이... 

이 땅에서의 생을 마감하시고

하나님 아버지 품으로 가실 때의

마지막 모습이 지금도 기억납니다.

또 저의 사랑하는 막내 아들의

마지막 모습도 기억납니다. ㅠㅠ


가족들의 마지막 모습은...

아주 평안해 보였습니다. 


제가 본 부모님과 자녀의 모습은

너무도 평안했습니다. ㅠㅠ



나의 사랑하는 가족을

이렇게 떠나보낼 때마다

제가 깨달은 것은...

이 세상에는 아무 소망이

없다는 것이었습니다.

이 세상은 잠시 머물다

가는 타향에 불과하다는

것이었습니다. ㅠㅠ


내가 오래 머물고 살 곳이 

아니라는 것을 절실히 깨달았고,

나는 저 천국을 향해 걸어가는

순례자라는 것

더욱 실감하게 되었습니다. ㅠㅠ







순례자의 삶......................................




사랑하는 가족들을 

먼저 떠나보낼 때마다...

'이 세상은 정말 내가 오래 

머물고 살 본향이 아니구나!

내가 사는 이 세상은 

잠시 머물다 가는 타향이구나!

나의 본향은 저 천국이구나!

나는 이 세상에서

저 천국을 향해 가는

순례자구나!'라는 것을 

절실히 깨달았습니다. ㅠㅠ


그리고...

다짐한 것은 순례자의 삶

살아야겠다는 것이었습니다. ㅠㅠ


이 세상에서 가지고 누릴 수 있는

모든 것을 버리고...

오직 나의 본향에 들어가기 위해

힘쓰고 애쓰는 순례자의 삶

살아야겠다고 다짐하였습니다. ㅠㅠ


제게 깨달아졌던

순례자의 삶은...

하나님을 위해 사는 삶입니다!

복음을 위해 사는 삶입니다!

하나님과 영혼들을 사랑하고

섬기며 사는 삶입니다!

하나님의 나라를 확장하기 위해

헌신하는 삶이었습니다! ㅠㅠ


이러한 순례자의 삶을 

사는 것이 이 땅에서 

가장 빛나고, 

값지고 아름다운 

이라고 생각했습니다. ㅠㅠ


예수님과 세례 요한처럼요...



저뿐만 아니라...

사랑하는 가족들을 잃은 

모든 분들은 바로 이것을 

붙들어야 합니다!


가족을 잃은 슬픔에 잠겨서 

너무 아파하면 안 됩니다! ㅠㅠ 


그렇게 하면 하나님이

더 슬퍼하십니다. ㅠㅠ


제가 사랑하는 

가족을 잃었을 때도...

하나님은 제게 

더 따뜻한 사랑으로 

가까이 다가오셨고,

그들이 이 타향을 떠나 

본향인 천국에

먼저 간 것이라고

말씀해주시며,

슬퍼하는 저를 다독이고

위로해 주셨습니다. 


그들이 우리보다 

먼저 영생을 얻은 것

기뻐하고 감사하라고 

하셨습니다! ㅠㅠ


먼저 떠나보낸 

사랑하는 가족을 위한 

최고의 선물

아직 타향에 남은 내가

순례자의 삶을 사는 것입니다!


그래야 그 가족들에게

기쁨을 안겨줄 수 있고,

그래야 그들과 본향에서

다시 만날 수 있습니다!

천국에서 꼭 다시 만날 수

있습니다!


그것이 하나님을 위하고,

앞서 간 사랑하는 가족을 위한

길입니다!


그리고...

그 어떤 아픈 상황 가운데서도

하나님의 최선과 

하나님의 신실하심

의심해서는 안 됩니다! 


하나님은 언제나 최선의 것을

선택하시고...

가장 좋은 길로 우리를

이끄시기 때문입니다! 


당장은 눈앞에 보여진

슬픈 현실 때문에 

깊이 생각할 겨를이 없지만,

시간이 흐른 뒤 알게 됩니다.

'아, 그것이 하나님의 최선이었구나!

아, 그것이 하나님의 은혜였구나!'라는

것을 깨닫게 될 것입니다! ㅠㅠ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에서도

신실하게 나를 인도하시는

하나님의 섭리를 알게 될 

것입니다! ㅠㅠ


아멘!



순례자의 삶을 살아갑시다!

하나님과 앞서 간 사랑하는 가족들을 위하여

순례자의 삶을 살아갑시다!


이 세상, 타향에 아무 소망이 없음을 알고,

저 천국, 본향을 향해 가는 순례자의 삶을 삽시다!


하나님을 위해 사는 삶!

복음을 위해 사는 삶!

하나님과 영혼들을 사랑하고 섬기며 사는 삶!

하나님의 나라를 확장하기 위해 헌신하는 삶!


찬란하게 빛나고 아름답고 값진 순례자의 삶!

예수님과 세례 요한처럼...

12사도들과 사도 바울처럼...

그렇게 순례자로서 이 땅을 살아갑시다!


그것이 나보다 먼저 본향에 간 가족들에게

최고의 선물이고 기쁨일 것입니다!


또 나를 지극히 사랑하시는 하나님의 기쁨일 것입니다!




아멘!







믿음의 기도



사랑의 주님!

우리 인생은 잠시 있다가

사라지는 아침 안개와 

같습니다. ㅠㅠ

우리 부모님이 살아계시던

때가 엊그제 같은데...

지금은 저보다 먼저 이 땅을 

떠나 아버지 품에 계십니다. ㅠㅠ

사람들이 세상을 떠나는 것이

이상한 것이 아닙니다.

우리도 다 그렇게 이 땅을 

떠나게 될 것입니다!

미련 없이 육신의 옷을 훌훌

벗어버리고...

우리의 영은 자유롭게

본향을 향해 날아갈 것입니다!

때론 인생의 죽음이

슬퍼 보이지만...

다 슬픈 것만은 아닙니다!

하나님의 자녀들의 죽음에는

하나님의 깊은 뜻이 있고,

또 우리를 구원하시는

하나님의 손길이 있습니다!

사랑하는 가족들과 빨리 헤어지는

것이 가슴 아플 뿐이지요!

그러나 어떠한 경우라도...

우리는 하나님의 뜻을 믿어야 합니다!

하나님의 선하신 뜻을 의심하지

말아야 합니다!

하나님의 뜻과 섭리를 믿고,

하나님의 선하심과 사랑을 믿고

신뢰해야 합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생명을 주시고

더 풍성히 주기 원하시는

분이십니다!

우리의 선한 목자이십니다!

우리보다 먼저 간 가족들이,

정말 하나님의 자녀들이라면

그들이 우리보다 먼저

영생을 얻었으매...

감사하고 기뻐해야 합니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원하시는 것은

바로 이것입니다!

주여, 우리가 하나님의 사랑을

잊지 않게 하옵소서!

주여, 우리가 하나님의 섭리를

잊지 않게 하옵소서!

하나님과 앞서 간 사랑하는 

가족들에게 최고의 선물을 

주기 위하여....

남은 생애동안 

하나님을 위하고,

복음을 위하고,

하나님과 영혼들을 사랑하고

섬기는 삶을 살게 하옵소서!

하나님의 나라의 확장을 위하여

헌신하는 삶을 살게 하옵소서!

순례자의 삶을 살게 하옵소서!

주님이 그것을 원하신다는

것을 잊지 않게 하옵소서!

아멘!


오늘도...

주님과 함께 에녹처럼 

동행하기 원합니다!

세상이 주는 모든 

유혹을 물리치고...

오직 주님의 뜻과 계획을

성취하기 위하여,

나를 부르신 뜻과 계획이

이루어지기 위하여

살아가는 삶이 되게 

하옵소서!

오직 주 예수님과 복음을 위한

삶을 살아가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증인으로서

살게 하옵소서!

천하보다도 귀한 영혼들이

구원받는 하나님의 일에

전적으로 헌신하며 사는 

복된 삶이 되게 하옵소서!

오늘도...

사랑의 열매를 맺는 삶을

살기 원합니다!

성령의 열매를 풍성히 맺는

삶이 되게 하옵소서!

사랑, 희락, 화평, 오래 참음,

자비, 양선, 충성, 온유, 절제....

성령의 아홉 가지 열매를 맺어

하나님을 기쁘시게 해드리는

삶을 살게 하옵소서!

무엇보다도...

우리의 중심이 바른 사람이

되기 원합니다!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중심,

주 예수 그리스도의 마음을

품으며 살기 원합니다!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고,

형제를 사랑하고,

원수까지도 용서하고

사랑할 수 있는 마음...

이 예수님의 마음을 품고

살아가게 하옵소서!

하나님의 아가페의 사랑을

할 수 있는 복된 존재가

되게 하옵소서!

그렇게 변화되게 하옵소서!

아멘!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