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과 함께하는 삶

▤ 작은 천국의 도서관 ▤/♡ 마헤쉬 챠브다 글

예수 그리스도와 그의 십자가에 못 박힌 것 외에는...

놀라운 주의 사랑 2014. 8. 30. 15:49




영적 능력의 비밀


우리 시대 이 세상이야말로 다른 어떤 시대

어떤 세상보다 어둠의 권세와 빛의 권세

사이의 대대적인 영적 전면전의 중심 무대가

되고 있다.


교회는 세상에서 빛의 권세를 대변하는

선봉에 서 있다.


그렇다면 우리에게 영적 전쟁을 치를 만한

무기가 필요한 것이다.


하지만 인간의 지혜와 지식은 무기가 

될 수 없다.


예수께서는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지식' 을 받고"라고 말씀하지 않으셨다.


또한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지혜' 를 받고"라고 말씀하지도 않으셨다.


대신 예수께서는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라고 

말씀하셨다.


지금 우리에게는 인간의 지혜와 독창성에서

나온 공식도, 계획도, 계략도 더 이상 

필요하지 않다.


그런 것들은 현재 상태로도 족하다.

우리에게 정말로 필요한 것은 능력이다!

성령의 능력이다!


이스라엘을 여행하다가 '정원 무덤'(예수님의

무덤으로 추정되는 곳) 앞에서 가족들과 함께

기도한 적이 있다.


그 때 성령이 부드럽게 나를 깨우쳐주셨다.


"교회의 능력이 어디로 간 것이냐?"

"네 삶의 능력이 어디로 간 것이냐?"


영적 능력에는 비밀이 있다.

나는 그 비밀을 알고 있다.


그러므로 나는 수많은 청중들 앞에서도

전도 집회를 인도할 때마다 하나님이 

그들을 치유해주실 것이라고 확신하는 

동시에 온갖 이적과 표적과 기사가 

흘러넘칠 것이라고 믿어 의심치 않는다.


물론 내가 이적을 일으키는 것이 아니다.

성령이 그 능력을 전하는 통로이며

대리인이시다.


그러나 우리가 어떤 조건을 충족할 때

우리 삶 속에서, 그리고 우리 삶을 통해

그 능력이 발휘된다.


다소의 바울도 그 비밀을 알고 알았다.

그는 그 비밀을 고린도교회에 보내는

첫 번째 편지에서 명확하게 밝혔다.


"형제들아 내가 너희에게 나아가 하나님의 

증거를 전할 때에 말과 지혜의 아름다운 것

으로 하지 아니하였나니 내가 너희 중에서 

예수 그리스도와 그의 십자가에 못 박히신 

것 외에는 아무것도 알지 아니하기로 작정하

이라 내가 너희 가운데 거할 대에 약하며 

두려워하며 심히 떨었노라 내 말과 내 전도함

이 지혜의 권하는 말로 하지 아니하고 다만

성령의 나타남과 능력으로 하여 너희 믿음이

사람의 지혜에 있지 아니하고 다만 하나님의

능력에 있게 하려 하였노라"(고전 2:1-5)


바울이 밝힌 비밀이 무엇인지 알겠는가?

당대 최고의 지성 가운데 하나였던 사도

바울은 고린도 교인들 가운데 

예수 그리스도와 그가 십자가에 못 박힌 것 

외에는 아무것도 알지 않기로 작정했다고 

선언했다.


이것이 핵심이다!

바울의 가르침과 사역에 성령과 성령의

능력이 나타났던 까닭은 그가 알량한

학식이나 설득력 있는 언변으로 사람들을

이해시켰기 때문이 아니라, 오직 예수

그리스도와 그가 십자가에 못 박힌 것만을

전했기 때문이었다.


이게 바로 바울의 비밀이었다.

동시에 이게 바로 나의 비밀이다.





- 마헤쉬 챠브다 목사님의 [방언 체험]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