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과 함께하는 삶

▤ 작은 천국의 도서관 ▤/♡ 마헤쉬 챠브다 글

주님의 영광의 분위기에 돌아가라.

놀라운 주의 사랑 2014. 7. 3. 11:34



주님의 영광의 분위기에 돌아가라.



당신은 주님의 특사요, 주님의 기름부음의 특사이다. 

그러므로 당신이 사람들을 어루만지기 시작할 때에 병을 치료하는 

분이 그리스도이지 당신이 아니라는 것을 깨닫는게 매우 중요하다.


성경은 "우리가 이 보배를 질그릇에 가졌으니 이는 능력의 심히 

큰 것이 하나님께 있고 우리에게 있지 아니함을 알게 하려 함이라"

(고후 4:7)라고 말했다.


그러므로 사람들을 어루만질 때에 당신이 그들을 치료하는 게 

아니라, 주님이 치료하신다는 사실을 늘 의식해야 한다. 


주님은 "내가 과연 너희를 버리지 아니하고 과연 너희를 떠나지 

아니하리라.'(히 13:5) 라고 말씀하셨다.


그러므로 무슨 일을 하든지, 그리스도의 기름부음이 당신과 

함께하며, 또한 그리스도께서 친히 당신과 함께하신다는 것을 

의식해야 한다.


당신이 어떤 상황에 처하든지 주님이 함께하신다는 사실을 의식

할 때에 당신의 주변 환경이 변할 것이다. 


당신이 고통과 슬픔의 한가운데 있을지라도, 예수님은 여전히 

영광의 왕이시다.


그리스도의 권세와 사랑과 측은히 여기는 마음은 영원히 변하지 

않는다.


당신은 어떤 상황, 어던 처지에 놓이든 하늘에서 오신 그분께 

접속되어 있어야 한다.


이렇게 할 때라야 비로서 그리스도께서 당신이 처한 상황과 

환경에 응답하실 것이요, 필요한 것을 공급하실 것이다. 


나는 이것을 '주님의 영광의 분위기'라 한다.


이사야서 6장은 심오한 진리를 담고 있다. 1절은 "웃시야 왕이 

던 해에 내가 본즉 주께서 높이 들린 보좌에 앉으셨는데 

그 옷자락은 성전에 가득하였고"라고 말한다. 


웃시야 왕은 문둥병으로 죽었다. 이사야는 이런 환경 속에서 

하나님의 영광과 임재에 접속되어 있었다. 


주님의 특사로서 주변 사람들의 병을 고치려면, 우리가 기름부음 

안에서 성장해야 하며, 주님의 영광의 임재에 언제나 접속되어 

있어야 한다.


나는 나의 아들 아론이 태어날 무렵, 내 인생에서 크나큰 고통에 

부닥쳤다. 


그러나 그 때에 나는 콩고의 킨샤사 시에서 수 많은 아프리카 

백성들 앞에 서서 말씀을 선포해야 했다.


그런데 갑자기 분위기가 바뀌었고, 나는 하나님의 영광의 임재를 

감지할 수 있었다.


이런 분위기에서 하나님이 우리를 위해 못하실 일이 없다.


당신이 단 하룻밤 사이에 치료사역의 전문가가 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그러나 당신이 치료사역에 쓰임 받기 위해 마음을 열 때에 하나님의 

임재를 늘 자각하는 이런 의식 또한 점차 성장할 것이다.


당신이 치료사역을 시작한 첫날, 어떤 사람의 암을 고치기 위해 

열심히 기도했는데도 암세포가 여전히 남아 있을 수도 있다. 


그럴 때에라도 낙심하지 말고 인내 하라고 감히 충고하고 싶다.


성경은 우리가 "영광으로 영광에 이르니"(고후 3:18)라고 말하고 

있다. 신실하게 인내하면, 당신 삶에서 치유의 이적이 반드시 

발생할 것이다.


또한 성경은 우리가 작은 일에 충성하면, 하나님이 더 많이 주신다고 

말하고 있다.(마 25:21) 당신이 어떤 사람을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어루만졌데 어떤 변화가 발생 했다면 주저 말고 기뻐하라.


나는 어떤 이적이 발생하거나 혹은 기도받은 사람의 상태가 호전

되었을 때, 적극적으로 감사하고 찬양하는 법을 배웠다. 


내가 보기에 감사와 찬양이 치료로 향하는 길을 닦는 것 같다.

우리가 신실한 자세를 보일 때에 하나님이 기뻐하신다.


일단 사람들을 어루만지기 시작했다면, 반드시 이 길을 따라 

걸어라. 당신이 가는 길에 일시적인 장애가 없을 수 없다.

그러나 그것 때문에 낙심하지 말기 바란다.


나는 오랜 경험을 통해 치료사역이 과학이 아니라 예술에 더 

가깝다는 것을 깨달았다. 인내하면 풍성한 배당을 받을 것이다.




- 마헤쉬 챠브다 목사님의 [신유은사]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