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대한 믿음은 큰 시험을 통해서 옵니다

위대한 믿음은 큰 시험을 통해서 옵니다

스미스 위글스워스는 "위대한 믿음은 큰 시험을 통해서 온다."고 말했습니다.
"믿음은 들음에서 나며 들음은 그리스도의 말씀으로 말미암았느니라"(롬 10:17)

라는 말씀을 우리 모두 읽었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이 약속하는 것을 

믿을 수 있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의 말씀을 섭취한다고 해서 그것만으로 위대한

믿음이 생기는 것이 아닙니다. 또 테이프를 듣는다고 해서 그것만으로 위대한

믿음이 생기는 것이 아닙니다. 물론 이렇게 하면 위대한 믿음의 가능성은 생길

것입니만, 참으로 위대한 믿음은 우리들이 읽고 들은 것을 실천에 옮길 때 

비로소 생기는 것입니다. 

믿음은 힘과 같습니다. 믿음의 근육을 키우려면 우리가 가진 믿음을 무엇인가에

사용해야 합니다. 책을 읽는 것만으로 근육을 키울 수 있을까요? 아닙니다! 읽은

대로 실천해서 역기를 들고 힘을 써야 우람한 근육이 생기기 시작하는 것입니다.

믿음에 대한 저의 책을 모두 읽었지만 믿음의 근육은 전혀 없는 분들이 있습니다.

그들이 가진 모든 믿음을 폭발시킨다고 해도 그들에게는 코를 풀 힘조차도 나오지

않을 것입니다! 시험을 통하여 믿음의 힘을 사용해야 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조금이라도 성장하기만 하면 그런 시험에 대해 하나님께 감사

하게 되는 것입니다. 참으로 위대한 믿음은 큰 시험을 통해서 옵니다. 위글스워

스는 또 이런 말을 했습니다. "위대한 승리는 위대한 전투에서 나온다." 물론

예수님은 마귀와의 모든 싸움에서 승리하셨지요. 우리를 대신해서 주님이 그렇

게 하셨습니다. 그러나 사랑하는 여러분, 우리에게는 해야 할 싸움이 남아 있습

니다. 전투를 치루지 않고 위대한 승리만을 취할 수는 없는 것입니다. 어떤 권투

선수도 누군가와 시합을 하지 않고, 즉 위대한 전투에 참가하지 않고 챔피언 

타이틀을 가져갈 수 없습니다. 

위대한 전투를 치러야 위대한 승리가 있다는 것을 배운다면, 시련의 한 가운데

에서도 주님을 찬양할 수 있을 것입니다. 시험의 한가운데에서도 우리는 그 결과

를 알고 있습니다. 즉 이미 우리는 승리로 나아가고 있다는 것을 압니다. 승리하

는 믿음은 우리에게 속한 것입니다. 그것은 우리의 것입니다.

종종 성령께서는 우리가 좋아하지 않는 길로 우리를 인도하시기 때문에 

우리는 성령의 인도하는 길을 알아야 합니다. 12년간 목회를 하는 동안 

저는 단지 목자의 직분을 수행한 것이 아니라 목자로서 성도들을 잘 

돌보기를 정말로 원했습니다.

- 케내스 해긴 목사님의 [내주하시는 성령 임하시는 성령]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