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과 함께하는 삶

소망 ♡ 창고

주님이 나에게 맡겨주신 소중하고 큰~ 일!

놀라운 주의 사랑 2015. 9. 17. 09:11



큰 것! 작은 것!............................




사람들은 누구나...

작은 것 보다는 큰~ 것을 좋아합니다. ^^


시장에서 장을 보더라도

기왕이면 작은 것 보다는 큰 것을

고릅니다. ^^


배나 사과, 과일 하나를

고르더라도...


크고 좋은 것...



생선을 하나를 사더라도...


싱싱하고 크고 좋은 것...



이렇게...

사람들이 작은 것 보다는

큰 것을 선호합니다. ^^



어린아이들을 봐도 그래요.


아이들의 심리도 

큰 것을 좋아하는 것 같습니다. ^^



우리 어렸을 때를 생각해 봐도...

우리 아이들이 어렸을 때를 생각해 봐도...


아이들마저도 큰 것을 좋아합니다. ^^



과자나 빵 등...

맛있는 간식 주면서

큰 것과 작은 것 두개를

놓고 고르라고 하면

영락없이 모두(거의) 큰 것을 

고릅니다. ^^


사실 크다고 다 좋은 것은 

아닌데 말입니다. ^^;








진짜 큰 선물은?............................




어릴 적에 교회에서

크리스마스 때가 되면 

학생부 아이들이 모여서 

선물 나누기를 하였습니다. ^^


한 번은 이런 일이 있었습니다. 

(고등학교 때...)


각자 선물을 잘 포장해 와서

앞에 다 내놓고...

각자 번호표를 골라 그 번호에 

해당하는 선물을 가지는

것이었습니다. ^^


다들 자기 선물을 받아

그 자리에서 풀어 보면 그 안에는

목도리, 장갑, 고급 펜, 학용품 등 

여러가지 선물이 들어 있었습니다. ^^



그런데...

그 선물 중에 

'정말 큰 박스 하나'가 

멋지게 포장되어 있었습니다. 



우리들은 그 박스를 보면서...

"와! 저 큰 박스 선물을 누가 가지고 갈까?

정말 좋겠다!"라고 생각했습니다.


드디어 어느 한 남학생이 

그 큰 박스 선물을 받았습니다. 


그는 그 자리에서 

바로 풀어 보았습니다.


그런데...

박스 안에서 작은 박스가 나왔습니다.

또 그 박스 안에서 더 작은 박스가 

나왔습니다. 


이렇게...

박스가 한 7개쯤 나왔습니다. ^^;


나중에는 그 속에서 신문지가 

왕창 나왔습니다. ^^;


그리고...

진짜 그 안에 들어 있던 선물은 

'삼 ㅇ 라면 한 개' 였습니다. 



우리 모두 그 선물을 보고

정말 폭소했습니다. ㅎㅎ


그 선물을 받은 친구도 함께 

웃었지만.... 

라면 한 개를 들고 들어가는 

표정이 별로 기뻐 보이지가

않았습니다. ^^;


그리고...

그 날 하이라이트 선물~

모두가 가장 부러워한 선물은...

가장 작은 선물을 받은 친구였습니다.


손바닥만한 얇은 포장을 

뜯어 보았습니다. 


그런데 그것은 바로

10.000원짜리 도서 상품권이었습니다. ^^

그 당시 만원이면 좀 컸지요. 


이 예화를 통해서 

우리가 알 수 있는 것은...


'크다고 좋은 것이 아니고,

작다고 나쁜 것이 아니다!' 라는

것입니다. ^^


크고 작은 것으로

그 값어치를 매길 수 없다는 

것입니다. ^^





큰 일! 작은 일!............................



마찬가지로...


우리가 하나님의 일을 

하면서도...


큰 일, 작은 일을 

따지는 것 같습니다. ^^


하나님이 나에게 큰~ 일을 

맡겨 주시면 "내가 충성해야지!"하고...



내게 맡겨 주신 작은 일

경히 여기고 소흘히 한다면....

안 될 것 같습니다. ^^




하나님이 보실 때는...

큰 일과 작은 일의 구분이 없이

모두가 소중하고 귀한 일이라고

생각됩니다. ^^



예수님께서...

오병이어의 기적을 일으키실 때,

수많은 군중들에게 말씀을 전하고

가르치시는 사역을 하셨습니다. 


우리가 지금 그 사역을 평가한다면...

와! 큰~ 사역이다 라고 말하겠지요? ^^

많은 사람이 모였으니까요.


그러나...

예수님의 큰 사역은 사람들이 

모인 수로 평가되지 않았습니다. ^^


오히려 그 때 따랐던

많은 사람들은 다 예수님을 배신하고

떠났습니다. ^^



예수님께서...

무덤 사이에 있는 

거라사 광인을 고치실 때

얼마나 많은 사람이 모였었나요?

별로 없었지요. ^^



그러나 예수님은...

그 사역에서 사단에게 매여

고통당하는 불쌍한 광인을

자유케 해주셨습니다!


그를 마귀의 속박에서 풀어

살려 주셨습니다. 


그가 완전히 자유케 되어 온전해져서

주님께 간구하였습니다.


그런데 주님이 하신 말씀이

오늘 우리에게 큰 깨달음을 줍니다! ^^



"예수께서 배에 오르실 때에 

귀신 들렸던 사람이 함께 있기를

간구하였으나


허락하지 아니하시고 그에게 이르시되

집으로 돌아가 주께서 네게 어떻게

큰 일을 행하사 너를 불쌍히 여기신 것을

네 가족에게 알리라 하시니


그가 가서 예수께서 자기에게 어떻게

큰 일을 행하셨는지를 데가볼리에

전파하니 모든 사람이 놀랍게 여기더라"


(마가복음 5:18-20)



사람의 수가 아니라...

눈에 커 보이는 사역이 아니라...


예수님의 하신 모든 일...

크든 작든 상관 없이 

예수님이 하신 모든 일은 다

하나님의 크고 놀라운 일입니다! ^^



우리가 하나님을 일을 하는 것도 

이와 마찬가지로...


사람의 수가 아니라...

눈에 커 보이는 사역이 아니라...


예수님이 함께 하셔서 행하는

모든 일은 다 주님의 큰 일인 것입니다! ^^



아멘!



오늘 나에게 맡겨주신 일이 무슨 일이든지,

주님께 감사하면서 묵묵히 성실하게 

충성스럽게 잘 감당한다면...


주님께서 이렇게 칭찬하실 것입니다~^^


"너는 내가 네게 맡겨준 큰 일을 잘 감당하였구나!

착하고 충성된 종아~~" ^^



주님께서 나에게 맡겨주신 일은 

그 일이 무슨 일이든지...


바로 세상에서 가장 값지고 큰~~ 일입니다! ^^


그 일을 행할 때, 

감사하면서 성실하게 묵묵히 충성스럽게

잘 감당하기 원합니다! ^^



아멘!





소망의 기도




사랑의 주님!

우리에게 주님의 일을

맡겨 주심을 감사합니다.

그 일이 우리의 눈에

크게 보이든 작게 보이든

그것은 우리의 관점입니다.

예수님께서 마태복음에서

말씀하신 '작은 일'은 

이 세상에서 하는 모든 일의 

비유이고,

'큰 것도 맡기리니' 하신

큰 일은 천국에서 맡겨 주실

일을 비유하신 것입니다.

주님은...

열 달란트, 다섯 달란트,

두 달란트를 받아서 남긴 

모든 자들에게 동일하게

'작은 일'에 충성하였다고

하셨습니다.

주님은 이 땅에서의 일을

작다, 크다로 평가하지

않으셨습니다.

우리가 이 땅을 

살아가면서 주님이

맡겨주신 모든 일들을

소중하게 여기고, 

큰~ 일로 생각하고

감사하면서,

묵묵하게 성실하게

충성스럽게 감당하게

하여 주옵소서!

주님과 함께 하는 

일이라면 그 일은 정말

큰~ 일인 것입니다. 

내가 교회에서 휴지를

줍더라도, 설거지를 하더라도,

예언 사역, 치유 사역,

주차 봉사, 찬양팀...

그 무엇이든지 다 주님이

보실 때는 귀하고 

큰~ 일입니다. 

지금! 나에게 맡겨주신

그 일을 소중하게

생각하게 하여 

주옵소서!

그 일을 소중하게 

생각하고 잘 감당하게

하여 주옵소서!

아멘!


오늘도...

주님과 함께 동행하는

행복한 날이 되게 하여

주옵소서!

주님이 맡겨 주신 일도

내 힘으로 하는 것이

아니라, 주님이 주시는

힘으로... 

성령님의 도우심으로

잘 감당하게 하여

주옵소서!

나의 의로움이 되시는 예수님!

나의 거룩함이 되시는 예수님!

나의 지혜가 되시는 예수님!

나의 능력이 되시는 예수님!

이 예수님을 의지하고

사는 하루가 되게 하여

주옵소서!

이렇게 소중한 예수님을

우리에게 선물로 주신

하나님 아버지께 감사합니다!

아바 아버지! 사랑하고 사랑합니다!

오늘도 아버지의 품 안에서 

사는 복된 하루가 되게 하여

주옵소서!

성령 하나님의 인도하심

순종하며, 성령의 열매를

맺는 하루가 되게 하여

주옵소서!

아멘!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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