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 것! 작은 것!............................
사람들은 누구나...
작은 것 보다는 큰~ 것을 좋아합니다. ^^
시장에서 장을 보더라도
기왕이면 작은 것 보다는 큰 것을
고릅니다. ^^
배나 사과, 과일 하나를
고르더라도...
크고 좋은 것...
생선을 하나를 사더라도...
싱싱하고 크고 좋은 것...
이렇게...
사람들이 작은 것 보다는
큰 것을 선호합니다. ^^
어린아이들을 봐도 그래요.
아이들의 심리도
큰 것을 좋아하는 것 같습니다. ^^
우리 어렸을 때를 생각해 봐도...
우리 아이들이 어렸을 때를 생각해 봐도...
아이들마저도 큰 것을 좋아합니다. ^^
과자나 빵 등...
맛있는 간식 주면서
큰 것과 작은 것 두개를
놓고 고르라고 하면
영락없이 모두(거의) 큰 것을
고릅니다. ^^
사실 크다고 다 좋은 것은
아닌데 말입니다. ^^;
진짜 큰 선물은?............................
어릴 적에 교회에서
크리스마스 때가 되면
학생부 아이들이 모여서
선물 나누기를 하였습니다. ^^
한 번은 이런 일이 있었습니다.
(고등학교 때...)
각자 선물을 잘 포장해 와서
앞에 다 내놓고...
각자 번호표를 골라 그 번호에
해당하는 선물을 가지는
것이었습니다. ^^
다들 자기 선물을 받아
그 자리에서 풀어 보면 그 안에는
목도리, 장갑, 고급 펜, 학용품 등
여러가지 선물이 들어 있었습니다. ^^
그런데...
그 선물 중에
'정말 큰 박스 하나'가
멋지게 포장되어 있었습니다.
우리들은 그 박스를 보면서...
"와! 저 큰 박스 선물을 누가 가지고 갈까?
정말 좋겠다!"라고 생각했습니다.
드디어 어느 한 남학생이
그 큰 박스 선물을 받았습니다.
그는 그 자리에서
바로 풀어 보았습니다.
그런데...
박스 안에서 작은 박스가 나왔습니다.
또 그 박스 안에서 더 작은 박스가
나왔습니다.
이렇게...
박스가 한 7개쯤 나왔습니다. ^^;
나중에는 그 속에서 신문지가
왕창 나왔습니다. ^^;
그리고...
진짜 그 안에 들어 있던 선물은
'삼 ㅇ 라면 한 개' 였습니다.
우리 모두 그 선물을 보고
정말 폭소했습니다. ㅎㅎ
그 선물을 받은 친구도 함께
웃었지만....
라면 한 개를 들고 들어가는
표정이 별로 기뻐 보이지가
않았습니다. ^^;
그리고...
그 날 하이라이트 선물~
모두가 가장 부러워한 선물은...
가장 작은 선물을 받은 친구였습니다.
손바닥만한 얇은 포장을
뜯어 보았습니다.
그런데 그것은 바로
10.000원짜리 도서 상품권이었습니다. ^^
그 당시 만원이면 좀 컸지요.
이 예화를 통해서
우리가 알 수 있는 것은...
'크다고 좋은 것이 아니고,
작다고 나쁜 것이 아니다!' 라는
것입니다. ^^
크고 작은 것으로
그 값어치를 매길 수 없다는
것입니다. ^^
큰 일! 작은 일!............................
마찬가지로...
우리가 하나님의 일을
하면서도...
큰 일, 작은 일을
따지는 것 같습니다. ^^
하나님이 나에게 큰~ 일을
맡겨 주시면 "내가 충성해야지!"하고...
내게 맡겨 주신 작은 일은
경히 여기고 소흘히 한다면....
안 될 것 같습니다. ^^
하나님이 보실 때는...
큰 일과 작은 일의 구분이 없이
모두가 소중하고 귀한 일이라고
생각됩니다. ^^
예수님께서...
오병이어의 기적을 일으키실 때,
수많은 군중들에게 말씀을 전하고
가르치시는 사역을 하셨습니다.
우리가 지금 그 사역을 평가한다면...
와! 큰~ 사역이다 라고 말하겠지요? ^^
많은 사람이 모였으니까요.
그러나...
예수님의 큰 사역은 사람들이
모인 수로 평가되지 않았습니다. ^^
오히려 그 때 따랐던
많은 사람들은 다 예수님을 배신하고
떠났습니다. ^^
예수님께서...
무덤 사이에 있는
거라사 광인을 고치실 때
얼마나 많은 사람이 모였었나요?
별로 없었지요. ^^
그러나 예수님은...
그 사역에서 사단에게 매여
고통당하는 불쌍한 광인을
자유케 해주셨습니다!
그를 마귀의 속박에서 풀어
살려 주셨습니다.
그가 완전히 자유케 되어 온전해져서
주님께 간구하였습니다.
그런데 주님이 하신 말씀이
오늘 우리에게 큰 깨달음을 줍니다! ^^
"예수께서 배에 오르실 때에
귀신 들렸던 사람이 함께 있기를
간구하였으나
허락하지 아니하시고 그에게 이르시되
집으로 돌아가 주께서 네게 어떻게
큰 일을 행하사 너를 불쌍히 여기신 것을
네 가족에게 알리라 하시니
그가 가서 예수께서 자기에게 어떻게
큰 일을 행하셨는지를 데가볼리에
전파하니 모든 사람이 놀랍게 여기더라"
(마가복음 5:18-20)
사람의 수가 아니라...
눈에 커 보이는 사역이 아니라...
예수님의 하신 모든 일...
크든 작든 상관 없이
예수님이 하신 모든 일은 다
하나님의 크고 놀라운 일입니다! ^^
우리가 하나님을 일을 하는 것도
이와 마찬가지로...
사람의 수가 아니라...
눈에 커 보이는 사역이 아니라...
예수님이 함께 하셔서 행하는
모든 일은 다 주님의 큰 일인 것입니다! ^^
아멘!
오늘 나에게 맡겨주신 일이 무슨 일이든지,
주님께 감사하면서 묵묵히 성실하게
충성스럽게 잘 감당한다면...
주님께서 이렇게 칭찬하실 것입니다~^^
"너는 내가 네게 맡겨준 큰 일을 잘 감당하였구나!
착하고 충성된 종아~~" ^^
주님께서 나에게 맡겨주신 일은
그 일이 무슨 일이든지...
바로 세상에서 가장 값지고 큰~~ 일입니다! ^^
그 일을 행할 때,
감사하면서 성실하게 묵묵히 충성스럽게
잘 감당하기 원합니다! ^^
아멘!
소망의 기도
사랑의 주님!
우리에게 주님의 일을
맡겨 주심을 감사합니다.
그 일이 우리의 눈에
크게 보이든 작게 보이든
그것은 우리의 관점입니다.
예수님께서 마태복음에서
말씀하신 '작은 일'은
이 세상에서 하는 모든 일의
비유이고,
'큰 것도 맡기리니' 하신
큰 일은 천국에서 맡겨 주실
일을 비유하신 것입니다.
주님은...
열 달란트, 다섯 달란트,
두 달란트를 받아서 남긴
모든 자들에게 동일하게
'작은 일'에 충성하였다고
하셨습니다.
주님은 이 땅에서의 일을
작다, 크다로 평가하지
않으셨습니다.
우리가 이 땅을
살아가면서 주님이
맡겨주신 모든 일들을
소중하게 여기고,
큰~ 일로 생각하고
감사하면서,
묵묵하게 성실하게
충성스럽게 감당하게
하여 주옵소서!
주님과 함께 하는
일이라면 그 일은 정말
큰~ 일인 것입니다.
내가 교회에서 휴지를
줍더라도, 설거지를 하더라도,
예언 사역, 치유 사역,
주차 봉사, 찬양팀...
그 무엇이든지 다 주님이
보실 때는 귀하고
큰~ 일입니다.
지금! 나에게 맡겨주신
그 일을 소중하게
생각하게 하여
주옵소서!
그 일을 소중하게
생각하고 잘 감당하게
하여 주옵소서!
아멘!
오늘도...
주님과 함께 동행하는
행복한 날이 되게 하여
주옵소서!
주님이 맡겨 주신 일도
내 힘으로 하는 것이
아니라, 주님이 주시는
힘으로...
성령님의 도우심으로
잘 감당하게 하여
주옵소서!
나의 의로움이 되시는 예수님!
나의 거룩함이 되시는 예수님!
나의 지혜가 되시는 예수님!
나의 능력이 되시는 예수님!
이 예수님을 의지하고
사는 하루가 되게 하여
주옵소서!
이렇게 소중한 예수님을
우리에게 선물로 주신
하나님 아버지께 감사합니다!
아바 아버지! 사랑하고 사랑합니다!
오늘도 아버지의 품 안에서
사는 복된 하루가 되게 하여
주옵소서!
성령 하나님의 인도하심
순종하며, 성령의 열매를
맺는 하루가 되게 하여
주옵소서!
아멘!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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