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하나님의 형상!
예수님의 형상이라고 할 때
이것은 무엇을 말하는가?
이것을 분명하게 알아야 합니다.
그냥 인자하게 우아하게 웃고
계시는 예수님...
능력을 행하고 사람들에게
군중들에게 환호를 받고,
그런 예수님을 말하는 것이
아니에요.
성경에서 말하고 있는
하나님의 형상, 예수님의 형상은
바로 다른 사람들,
특별히 원수였던 우리들을 위해서
그렇게 모진 고난을 받으신,
모든 아픔과 고난과 시련을 통과하신,
그러면서도 절대로 원망하시거나
불평하시거나 후회하지 않으신
바로 그 예수님의 형상...
그것을 말하는 거에요.
여러분 진짜 예수님의 형상을
얻기 원하면,
자신 안에 이루기 원한다면,
여러분이 십자가를 져야 됩니다.
"날마다 자기 십자가를 지고
자기를 부인하고 나를 쫓으라!"
예수님이 그렇게 직접 말씀하셨잖아요.
여러분이 복음서를 제대로 보시면
예수님의 형상이 무엇인지 그냥 보입니다.
그것이 십자가요
자기 부인이요 희생이요 섬김이요
고난이라는 것이, 죽음이라는 것이
그냥 보입니다.
그런데 이상해요.
많은 사람들이 보아도 보지 못하고,
들어도 듣지 못하고, 아무리 설명해도
깨닫지 못합니다.
성경에 하나님의 형상이 무엇을
말하는지 이곳 저곳에서 그렇게
말하고 설명해도 사람들은 모릅니다.
그저 '예수님이 자기를 위해서
대신 죽어 자기가 죄사함을 받고
그래서 절대로 지옥에 가지 않고
천국에 갈 것이다.
한 번 구원받은 자는 절대로
버림받지 않을 것이니
그저 세상에서 성공하고 형통해서
하고 싶고 누리고 싶은 것 맘껏
누리다가 가능하면 천국은
천천히 가면 좋겠다.'
이것이 이 세대 많은
그리스도인들의 생각입니다.
왜 그럴까요?
하나님의 영으로 목자이신 예수님의
음성을 듣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아무리 성경을 보고 또 봐도
설교를 듣고 또 들어도
우리 안에서 이전에 늘 듣고 보았던
세상적인 사고체계, 가치체계,
세상적인 언어체계가 작동하기 때문에
새로운 피조물로서 하늘의 시스템이
자기 안에서 작동되야 함에도 여전히
육신의 삶에서 경험적 시스템이
작동되기 때문에...
즉, 성령님을 쫓지 않기 때문입니다.
성령님을 의지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성령님과 동행하는 삶을 살지 않기
때문에 이전에 시스템이 그대로
작동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성경을 봐도 못 보는 거에요.
문자 그대로 기록되어 있는데도
자기가 좋을대로 해석을 하는 것입니다.
이것이 너무나 무섭습니다.
우리가 진심으로 변화되기 원한다면,
우리가 진심으로 예수님의 형상으로
변화되어 영광에서 영광으로 나아가기
원한다면 그 형상이 무엇을 말하는지
분명히 알아야만 합니다.
여러분,
"아버지! 주님 얼굴을 구합니다.
주님 형상을 구합니다."
이것이 무슨 기도인지 아세요?
"나 죽기 원합니다.
나 희생하기 원합니다.
나 고난 받기 원합니다.
나 영혼들을 위하여 제물이 되기
원합니다. 나를 죽여주세요.
나 안에 세상적인 그 욕망들을
다 소멸시키시고 오직 하나님의 마음을,
하나님의 이 세상을 향한 애절한 간절한
영혼을 향한 사랑으로 채워주세요.
나를 없애버리세요.
나를 제거해주세요.
나를 위한 삶이 아니라,
나를 구하는 삶이 아니라,
오직 하나님을 위한
하나님을 구하는 삶이 되게
해주세요."
그렇게 기도하는 거에요.
여러분이 이 내용을
하나님의 얼굴이 무엇을 말하는지
알고 기도하는 자는 응답을 받을
것입니다. 하나님이 그대로
이루시는 거에요.
그러나 전혀 모르기 때문에
그 진정한 의미를 모르기 때문에
다른 이 말에 숨은 뜻을 가지고
여러분이 계속 소리를 지르고
아무리 철야하고 아무리 금식해도
그리스도의 형상을 이루지 못합니다.
진짜 내가 죽을 때...
진짜 내가 헌신할 때에 희생할 때에
그것이 하나님의 형상이기 때문에
영광에서 영광으로 우리가
변화되는 것입니다.
.......
- 김옥경 목사님의 [진짜 하나님의 형상]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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