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과 함께하는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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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께서는 열린 심령에 응답하십니다!

놀라운 주의 사랑 2016. 11. 2. 16:54



하나님께서는 열린 심령에 응답하십니다!




여기에 또 흥미로운 측면이 있습니다. 어떤

사람들은 여자가 복음을 전하는 사역을 하는

것을 반대합니다. 남자가 모든 사역을 하고

여자는 뒤로 물러나 가만히 있어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유럽 대륙에서 주님께서 심령을 여신

첫 번째 사람이 여성인 루디아라는 것을

생각해 보신 적이 있습니까?


그리고 성경은 루디아가 구원을 받은 후에,

사도들이 루디아와 그 가정과 교제를 가졌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행 16:15

그와 그 집이 다 세례를 받고 우리에게 청하여

이르되 만일 나를 주 믿는 자로 알거든 내 집에

들어와 유하라 하고 강권하여 머물게 하니라


그리고 물론 빌립보에서 일어났던 구원 때문에

그 도시에 교회가 세워졌습니다. 그리고 다른

사람들 또한 복음의 진리에 그들의 심령을 

열었습니다. 실제로 우리는 바울이 그 지역의 

교회에게 쓴 빌립보서를 볼 수 있습니다.


또한, 예수님께서는 한 여인으로 하여금 그의

부활을 말한 첫 사람이 되게 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마리아에게 천사를 보내어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 빨리 가서 그의 제자들에게

이르되 그가 죽은 자 가운데서 살아 나셨고..."

(마 28:7). 그래서 마리아는 예수님의 부활의 

기쁜 소식을 제자들에게 처음 전파한 사람이

되었습니다.


귀하고 거룩한 하나님의 말씀에 대해 열려 있고

그것을 받아들이는 심령들로 인하여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복음의 진리에 심령이 열려 있다면 

하나님께서는 누구든지 사용하실 것입니다.


왜 루디아의 심령은 열려 있었고 다른 사람의

심령들은 열려 있지 않았을까요? 누군가 했던

말과 같습니다. "같은 태양이 밀랍은 녹이고

진흙은 굳게 한다."


바꿔 말해, 동일한 복음이 누군가의 심령은

열고 누군가의 심령은 닫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그들은 그들이 듣는 진리를 받아들이는 것을

거부하기 때문입니다.


밀랍이 녹고 진흙이 굳는 것이 태양의 탓이

아닌 것처럼, 어떤 사람들이 들은 진리에 

대하여 생각과 심령을 계속 닫고 있는 것이

하나님의 탓은 아닙니다.


사람의 심령을 여는 것은 전부 하나님의

책임입니까? 아닙니다.


요한 계시록 3장 23절에서 정확히 말하고 

있습니다. 예수님께서 모든 사람의 심령의

문 밖에 서서 문을 두드리십니다. 


성경은 이렇게 말합니다. "... 원하는 자는 

값없이 생명수를 받으라..."(계 22:17).


각 사람은 예수님을 영접하는 일에 대하여

스스로 결정해야만 합니다. 우선, 각 사람은

하나님의 음성을 '들어야' 만 합니다(계 3:20).


그 다음, 그는 들은 진리에 대하여 그의 생각을

'열어야' 하는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그는 그의 심령을 열어 진리에

'응답' 하고 진리를 '따라' 살아야 합니다.


어떤 사람들은 하나님께서 누군가는 구원을

받고, 누군가는 받지 못하도록 미리 예정하셨다고

말합니다.


그들은 특정한 성경구절을 문맥과 상관없이

해석하고 그 구절 위에 이론을 세우려고 

합니다.


예를들어, 사람들은 출애굽기 7장 3절에서

하나님께서 "내가 바로의 마음(heart)을 완악하게

할 것이다"라고 말씀하신 것을 읽고, 이것에 대해

주님을 고소합니다.


그들은 바로가 주님께 순종하는 것은 아예 불가능

했다며, 바로의 완악한 심령에 대해 주님께 탓을

돌리는 것입니다.


그러나 이 한 구절을 문맥과 상관없이 뽑아내어서,

사람들의 구원에 대한 모든 책임을 하나님께 

돌리는 이론을 세워서는 안됩니다.


이 구절이 문맥에서 혼자 떨어져 나오면, 그것은

하나님께서 모든 사람이 구원에 이르기를 원한다는

다른 구절과 맞지 않게 됩니다.


벧후 3:9

주의 약속은 어떤 이들이 더디다고 생각하는 것 

같이 더딘 것이 아니라 오직 주께서는 너희를

대하여 오래 참으사 아무도 멸망하지 아니하고

다 회개하기에 이르기를 원하시느니라


출애굽기 7장과 3절의 "내가 바로의 마음(heart)을

완악하게 할 것이다"라는 말은 문맥과 상관없이

문자 그대로 해석하면 이는 성경의 가르침들과

일치하지 않게 됩니다.


당신은 하나님께서 바로의 심령을 완악하게

하셨다고 확실하게 주장할 수 없습니다.

다시 말해, 사람이 하나님을 향해 그 심령을 닫는

것에 대한 책임이 오직 '하나님' 께만 있다고 

할 수 없는 것입니다.


그것은 하나님께서 그분의 뜻으로, 바로가

순종할 수 없도록 그 심령을 완악하게 만드셨다고

말하는 것과 같습니다! 그러나 그것은 우리가

성경 전체를 통하여 볼 수 있는 공정하고 

사랑하시는 하나님의 모습이 아닙니다!


그렇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모든 사람에게 

선택권을 주신 것과 같이, 바로에게도 순종의 

선택권을 주셨습니다. 바로는 하나님의 뜻을 

행하기로 선택할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바로의 

성품이 그의 선택을 이끈 것입니다. 다시 말해, 

가장 먼저 바로가 그 자신의 심령을 완악하게 

하기로 선택한 것입니다.


그리고 성경은 특별히 여러 군데에서 바로

자신이 그의 심령을 완악하게 했다고 말하고 

있습니다(출 8:15,32 ;9:34 ;7:22 ;8:19 ;13:15).


"같은 태양이 밀납은 녹이고 진흙은 굳게 한다"

는 말을 다시 생각해 봅시다. 하나님께서는 모든 

사람에게 그의 사랑과 자비를 베푸십니다.



그러나 똑같은 복음, 똑같은 진리, 

똑같은 하나님의 사랑과 자비의 빛이...


열려 있는 심령은 녹이고 복음을 받아들이게 

하는 반면, 어떤 사람들의 심령은 굳게 합니다.


태양을 탓하겠습니까? 하나님의 사랑을 

탓하겠습니까? 하나님을 탓하겠습니까? 아닙니다. 


각 개인의 책임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께 대하여 항상

열린 태도를 가져야 합니다.


사람들은 하나님께서 뜻을 행하시도록

그들의 생각과 심령을 열어야만 합니다.




케네스 해긴 목사님의 [예수 열린문]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