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에서 상이 큼이라~~^^

나봇의 죽음.........................................

며칠 전에...

신학교 수업 중 오전경건

시간에 성경을 읽다가

열왕기상 21장에 나오는

나봇의 죽음이 눈에 들어왔습니다.

그 전에는 이야기처럼 

읽혀지던 부분이었는데, 

이 날은 나봇의 죽음이

의인들의 죽음과 연관되어 

깨달아졌습니다.

이 말씀을 읽을 때에...

신약에서 두 구절의 말씀이

떠올랐습니다.

"그 때에 사람들이 너희를 환난에 

넘겨 주겠으며 너희를 죽이리니

너희가 내 이름 때문에 모든 민족에게

미움을 받으리라"

(마 24:9)

"의를 위하여 박해를 받은 자는 복이

있나니 천국이 그들의 것임이라

나로 말미암아 너희를 욕하고 박해하고 

거짓으로 너희를 거슬러 모든 악한 말을

할 때에는 너희에게 복이 있나니

기뻐하고 즐거워하라 하늘에서 너희의

상이 큼이라 너희 전에 있던 선지자들도

이같이 박해하였느니라"

(마 5:10-12)

이 두 구절의 말씀이 떠오르면서...

'의인들이 이 땅에서 악인들에게

박해를 받는 것은 당연한 것이고

자연스러운 것이구나!'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주님께서 그런 일들이 일어날 것이라고

말씀하셨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왜 나봇이 죽었지? 무엇 때문에?'라는

자문과 함께 다시 나봇이 죽게된 이유를

살펴 보았습니다.

의인들의 죽음.....................................

나봇은 하나님께 죄를 짓지

않기 위해 죽음을 당한 

것입니다! 

왜냐하면... 

그 당시의 문화로 볼 때,

조상대대로 물려 받은 유산을

판다는 것은 불경스러운 일이고,

하나님께 죄가 된다는 것입니다.

"나봇이 아합에게 말하되 

내 조상의 유산을 왕에게 주기를

여호와께서 금하실지로다"

(왕상 21:3)

호크마 주석에서는 이 구절을

이렇게 설명하고 있습니다.

"나봇의 이같은 대답은 그가 여호와

신앙가이며 율법에 충실하려는 인물임을

여실히 보여준다.

물론 아합이 후한 보상을 주려고 했음에도

불구하고 나봇이 이를 거부한 것은 그 포도원이

선조 대대로 전해내려온 유산 때문이기도 하다. 

그러나 더욱 중요한 이유는 자손들에게 대를

이어 전해야 할 분깃인 선조의 유업을 매각하는

것이 율법으로 금지되어 있었기 때문이다.

즉 하나님께서는

① 가난하여 토지를 팔았을 때 근족이 무를 것

② 궁핍하여 무를 날짜를 연기할 때는 연기된

기간을 계속하여 무를 것

③ 무를 힘이 없을 때 그 토지를 산 자가 

희년에 돌려줄 것 등을 율법으로 명시하셨다

(레 25:23-28).

그러나 나봇처럼 전통의 신앙과 이상에

충실하려는 인물이 아합 시대와 같은 변질된

시대에 얼마나 더 있었는지는 자못 의문스럽다."

곧 나봇은 하나님의 말씀을 지키고

불의와 타협하지 않으려다가

죽게 된 것입니다! 

나봇은 얼마든지 

악한 왕인 아합과 타협할 수

있었습니다.

자기가 소유한 포도원 보다

더 크고 아름다운 포도원을 

얻을 수도 있었고,

거액의 큰 돈을 받을 수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나봇은 그런 것에 관심이 

없었습니다.

오직 하나님의 뜻, 

하나님의 말씀을 지켜 

하나님께 죄를 짓지 않으려는

것에 관심이 있었던 것입니다.

저는 의인 나봇의 죽음을 보면서, 

우리도 나봇처럼 죽음이 우리를

위협하더라도 절대로 불의와 타협하면 

안 되겠다라고 생각했습니다.

또 말씀에 대한 세 가지 적용점이

떠올랐습니다.

첫째,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소중한 진리를

         절대로 타협하지 말아야한다!

둘째, 죽음을 각오하고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해야 한다!

셋째, 이 땅에서 의로운 자들이 진리 때문에

         박해를 받고, 고난을 당하고, 심지어

         죽임을 당하는 것은 영광스러운 일이고,

         하늘에서 큰 상을 받을 수 있는 복된 일이다!

우리가 사는 이 세상은 악한 

세상입니다.

원수 마귀가 공중권세를 잡고

지배하는 세상이고,

악인들이 득세하고 득실거리는

세상입니다.

우리가 이 땅에 살면서

고난과 박해와 죽음을 각오하지

않는 것은 비성경적인 것입니다!

우리도 예수님처럼...

또 모든 진실한 사도들과 제자들처럼,

죽음을 각오하고, 절대로 진리를 

타협하지 않고 끝까지 주님을 

따라야겠습니다!

어떠한 위협과 타협하라는

미혹이 있더라도... 

절대로 절대로 타협하지 않고 

미혹받지 않고,

끝까지 하나님이 주신 진리의 말씀을

지키고(사수하고),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해야겠습니다!

또 산상수훈의 말씀처럼...

예수님 때문에, 진리 때문에

박해를 받는 것을 당연히 여기고,

하늘에서 받을 상을 생각하고

기뻐하고 즐거워해야겠습니다!

의로운 자들에게 하늘의 상이 큽니다!

뿐만 아니라, 하나님께서 갚아주시는

보응이 있음을 알고 감사해야겠습니다! 

아멘~~ 할렐루야~~!!!

아멘!

오늘 하루도 주님의 은혜 가운데 

성령충만~ 기쁨 충만~한 하루 되세요~~^^

말씀과 기도로 충만한 하루 되셔서 하늘로부터 

오는 평강을 누리시길 바랍니다~~^^

오늘도 주 안에서 파이팅입니다~~♬

아멘!

믿음의 기도

사랑의 주님!

우리를 이 세상에서

불의한 자들과,

악인들과 구별해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우리가 끝까지 불의한 

자들에게 미혹되어,

진리를 타협하지 않게 

하옵소서!

불의와 타협하지 않게

하옵소서!

끝까지 우리의 믿음을 지켜

승리케 하옵소서!

의인은 어떠한 순간에라도

하나님의 말씀과 뜻을

저버릴 수 없는 것입니다!

양심을 저버릴 수 없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소중한 진리의 말씀을

타협할 수 없는 것입니다!

죽음을 각오하고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것입니다!

또한 이 땅에서 받는 

박해와 고난과 죽음을 

영광스럽게 여기고

오히려 기뻐하고 즐거워하고

감사해야하는 것입니다!

주님, 우리 모두가

주님이 걸어가신 길을

걸어가게 하옵소서!

모든 사도들과 제자들이

걸어간 좁은길, 십자가의 길을

가게 하옵소서!

우리가 묵묵히 그 길을 갈 때,

하나님께서 보응하시고

원수를 갚아주시리라 믿습니다!

주여, 우리가 천국에서 받게 될

하늘의 상을 인하여

기뻐하고 춤을 추게 하옵소서!

보이는 것이 다가 아닌,

보이지 않는 것으로 인해

기뻐하며 감사하며

살게 하옵소서!

아멘!

오늘은...

기쁘고 행복하 주님의 날입니다!

우리를 구원하신 성삼위 하나님께

감사의 찬양과 경배를 드리게

하옵소서!

영과 진리로 드리는 

하늘의 예배가 되게 하옵소서!

오늘 말씀을 전하실 

목사님을 붙들어주시고,

영육간에 강건케 하시고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는데

피곤치 않게 하옵소서!

말씀의 능력을 칠배나 더하여

주시고, 말씀을 전하실 때에

성령의 나타남으로 

역사하여 주옵소서!

우리의 강팍한 심령이

깨어지고 부드러워질 수 있도록

역사하여 주옵소서!

말씀을 듣는 모든 사람들에게

보는 눈과 듣는 귀와

깨닫는 심령을 열어 주옵소서!

오늘도 주님을 놓치지 않고

매 순간마다 주님을 깊이 묵상하면서

살게 하옵소서!

주님을 꼭 붙들고 말씀에

순종하면서 살게 하옵소서!

믿음, 소망, 사랑 안에서

성령의 열매를 맺는 삶을

살게 하옵소서!

아멘!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