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늙어 백발이 될 때에도..................
며칠 전에 가족들과 함께
성경을 읽고 있었습니다. ^^
함께 읽었지만 다 각자
자기가 읽는 부분을
읽었지요. ^^
저는 시편의 말씀을 읽고
있었습니다.
(순서대로 읽는 중)
시편 71편을 읽고 있는데...
그 전에는 내 마음에 와 닿지 않던
말씀이 피부와 와 닿듯,
와 닿는 것입니다. ^^
무슨 말씀인지 궁금하시지요?
바로 이 말씀입니다.
"늙을 때에 나를 버리지 마시며
내 힘이 쇠약할 때에 나를 떠나지
마소서"
(시편 71:9)
"하나님이여 내가 늙어 백발이 될
때에도 나를 버리지 마시며 내가
주의 힘을 후대에 전하고 주의 능력을
장래의 모든 사람에게 전하기까지
나를 버리지 마소서"
(시편 71:18)
바로 이 말씀인데요.
전에는 이런 부분의 말씀을 읽을 때,
전혀 가슴에 와 닿거나
공명이 되지 않았었는데...
이 날은 정말 제 영에 감동이 되면서
'주님, 진짜 저를 끝까지 버리지 마세요!
주님, 제가 늙어 죽기 직전까지
절대로 저를 버리지 마세요!
끝까지 저를 지켜주세요!'라는
기도가 절로 나왔습니다. ^^
그렇다고 제가 그렇게
늙은 것은 아닌데...
이제 아이들이 청년이 되고 하니
'아, 나도 이제 늙어가는구나!'라는
것을 피부로 느끼게 되더라구요. ^^;
그래서...
순간 성경 읽는 것을 멈추고
저희 아들에게 이 성경구절들을
보여주면서...
"아들아, 엄마가 전에는
이 구절들이 가슴에 와 닿지
않았거든, 근데 이제는
이런 말씀들이 가슴에 와 닿는다.
진짜 정말 이 말씀대로
주님, 늙어도 저와 함께해주세요
라는 고백이 절로 나와!"라고
말했습니다.
그랬더니 저희 아들이
고개를 끄떡끄떡하긴 했는데...
표정은 자기는 전혀 가슴에
와 닿지 않는다는 쌩뚱맞은 표정을
지었습니다. ^^;
저는 속으로...
'너도 늙어봐라~ ㅎㅎ'하고
웃었습니다. ^^
아직 제 머리가 백발은 아니지만...
흰 머리, 새치도 하나 없습니다. ^^
아직 그정도로 늙은 것은 아니지만,
늙어가고 있어요. ^^
세월이 유수와 같이 빠르다는 말이
실감이 납니다.
세월이 흐르는 물과 같이 빠르다는 말이
실감이 납니다. ^^;
갑자기 왜 세월을 논하고,
젊음이 아닌 노년의 이야기를
하는가 싶지요?
그만큼 진짜 중요한 것을 생각하고,
그 일에 나의 남은 생애를 바치며
살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서입니다. ^^
예수님과 그의 12사도들과
사도 바울과 초대교회의
진정한 그리스도인들처럼...
이 세상의 헛된 것을 좇아 살지 않고,
오직 주님의 영광을 위하여
주님을 위하여 살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서입니다. ^^
그래서...
주님 앞에 한 점 부끄러울 것이
없는 자로 서기 원합니다!
모든 것을 결산하실
주님의 심판대 앞에 설 때에,
두렵고 떨리는 것이 아니라
기쁨과 평안으로 주님의 품에
안기길 원합니다! ^^
사도 바울처럼...
예수님의 진정한 종이 었던
사도 바울처럼...
진정한 그리스도인이었던
사도 바울처럼...
노년에도 자신 있게
믿음의 고백을 하는 자가
되기 원합니다! ^^
"그러나 너는 모든 일에 신중하여
고난을 받으며 전도자의 일을 하며
네 직무를 다하라
전제와 같이 내가 벌써 부어지고
나의 떠날 시각이 가까웠도다
나는 선한 싸움을 싸우고 나의 달려갈
길을 마치고 믿음을 지켰으니
이제 후로는 나를 위하여 의의 면류관이
예비되었으므로 주 곧 의로우신 재판장이
그 날에 내게 주실 것이며 내게만 아니라
주의 나타나심을 사모하는 모든 자에게
도니라"
(디모데후서 4:5-8)
아멘!
저 뿐만 아니라...
이 블로그를 방문해주시는
모든 분들도
자신의 마지막 때를
예비하고 준비하는 지혜로
사시기를 기도합니다. ^^
(나이에 상관이 없이요)
왜 '올 때는 순서대로 오지만
갈 때는 순서가 없다!'라는
말도 있잖아요?
또 특히 나이가 드신 분들은
더 더욱 가슴에 새기시고...
자신의 마지막 때를 예비하고
준비하는 지혜로 사시기를
바랍니다! ^^
아멘!
오늘은 '사랑하는교회'의
변승우 담임목사님의
[다이아몬드와 같은 진리!] 중에서
은혜로운 부분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
꼭 읽어보시고 은혜 많이 받으세요~^^
다이아몬드와 같은 진리.......................
① 이 땅에서 외국인과 나그네로
사는 것은 옳은 것을 따르기 위해
핍박을 감수하며 사는 것입니다.
히브리서는 다른 서신서들과 달리 수신자가
누구인지 밝히지 않습니다. 그러나 수신자가
히브리인들이었다는 초대 교회의 이해는 그
타당성이 매우 높습니다.
대다수 학자들은 수신자가 유대인 그리스도인
들이었다는데 동의합니다. 이런 동의는 주로
내적 증거들에 근거한 것입니다.
첫째, 히브리서의 논리 전개에 있어서 구약
성경의 역활이 매우 중요합니다. 이것은
수신자들이 유대인 그리스도인들이었을
가능성을 강하게 시사해줍니다.
히브리서에는 구약성경 구절들이 빈번히
인용될 뿐 아니라, 수신자들이 이를 잘 알고
있는 것으로 간주됩니다(12:16-17). 특히
대제사장 제도, 제사 의식, 장막의 구조,
모세의 언약 등에 관한 상세한 논점 전개는
수신자들이 구약에 매우 익숙한 유대인
그리스도인들이었을 가능성을 강력히 지지
해줍니다.
둘째, 수신자들이 직면해 있던 위험은
유대교의 핍박으로 말미암은 유대교와의
타협 또는 유대교로의 회귀 가능성이었습
니다.
그런데 이 점은 수신자가 유대인 그리스도인
들이었다고 가정할 때 가장 잘 설명이 됩니다.
초대교회가 유대교로부터 당한 핍박은 실제
적이고 맹렬한 것이었습니다.
사도들이 당한 투옥과 심문(행 3-4장, 5:17-
41), 스데반의 순교(행 7장), 사울이 행한
핍박(행 8:3, 9:1-2), 선교여행 중 바울이
유대인들로부터 당한 수난(행 13:45-50,
14:2, 19-22, 17:5-14, 21:30-36, 22:12-
30) 등을 생각해 보십시오.
이런 핍박으로 인해 유대교와의 타협 내지
유대교로의 회귀 유혹을 가장 심하게 받았을
대상은 당연히 유대인 그리스도인들이었을
것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족장들에 관한
다음 말씀은 독자들에게 심각한 도전이
되었을 것입니다.
"그들이 나온 바 본향을 생각하였더라면
돌아갈 기회가 있었으려니와 그들이 이제는
더 나은 본향을 사모하니 곧 하늘에 있는
것이라."(히브리서 11:15-16)
족장들은 '그들이 나온 바 본향'인 메소포타
미아로 돌아가지 않았습니다. 이들을 본받아
히브리서의 수신자들도 핍박을 피하기 위해
타협하고 유대교로 다시 돌아가지 말아야
합니다.
이것은 우리 교회 성도들에게도 꼭 필요한
교훈입니다.
제가 1년 중 제일 싫어하는 날이 언제인지
아십니까? 바로 구정과 추석입니다. 이날
단지 우상숭배가 심해서가 아니라 그리고
출석률이 저조해서도 아닙니다. 명절이
지난 후 수백 명이 떨어지고 몇 달 동안
회복되지 않기 때문입니다.
고향에 가서 이단 사냥꾼들이 지어낸
거짓말에 속은 목사들에게 세뇌된 부모와
친척들의 회유와 강압에 못 이겨 적지 않은
성도들이 과거로 되돌아가기 때문입니다.
우리 교회는 명절 때마다 가난한 성도님들
가정에 20만 원씩 억대를 지원합니다.
그런데 해마다 두 번씩 제게 돌아오는 것은
이런 배신입니다. 그 때마다 얼마나 마음이
쓰리고 아픈지 모릅니다.
이렇게 불이익이나 핍박을 피하기 위해
과거로 돌아가는 것은 외국인과 나그네들
에게 합당한 삶이 아닙니다. 외국인과
나그네들은 온갖 질시와 차별, 편견과
박해를 받습니다. 이것을 감수해야 하는
것이 나그네의 삶입니다.
예수님께서 "누구든지 나를 따라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를 것이니라."(마 16:23)고 말씀하신
것처럼 옳은 것을 따르는 데에는 항상
박해가 따르기 마련입니다. 그것이 어느
시대나 진정한 그리스도인들이 지불해야
할 대가입니다.
그러므로 여러분 중에는 비겁하게 과거로
돌아가는 분이 한 분도 없으시기를 바랍니다.
② 이 땅에서 외국인과 나그네로
사는 것은 버림받을 가능성을 직시
하고 죄와 싸우며 사는 것입니다.
이 땅에서 외국인과 나그네로 사는 것이
무엇인지는, 우리를 나그네로 표현한 다음
구절들이 잘 보여줍니다.
"외모로 보시지 않고 각 사람의 행위대로
심판하시는 이를 너희가 아버지라 부른즉
너희가 나그네로 있을 때를 두려움으로
지내라."(베드로전서 1:17)
"사랑하는 자들아 거류민과 나그네 같은
너희를 권하노니 영혼을 거슬러 싸우는
육체의 정욕을 제어하라."(베드로전서 2:11)
"너희가 나그네로 있을 때를 두려움으로
지내라.", "영혼을 거슬러 싸우는 육체의
정욕을 제어하라." 이 두 구절을 보고 뭐
생각나는 거 없습니까? 이 두 가지를
합하면 어떤 구절이 될까요? 바로 고린도
전서 9장 27절입니다.
"내가 내 몸을 쳐 복종하게 함은 내가
남에게 전파한 후에 자신이 도리어 버림을
당할까 두려워함이로다."
나그네로 산다는 것은 구원받은 사람도
버림받을 수 있음을 아는 삶입니다.
그래서 자긍하지 않고 두려워하며
자기 몸을 쳐서 복종시키는 삶입니다.
이것이 곧 외국인과 나그네로
사는 삶입니다.
- 변승우 목사님의 [다이아몬드 같은 진리!] 중에서...
아멘!
믿음의 기도
사랑의 주님!
인생의 연수가 70이요,
강건하면 80이라고 하였습니다.
또 인생이 풀의 꽃과 같고
잠시 있다 사라지는 안개와
같다고 하였습니다.
우리 인생이 이렇게
짧고 금방 지나갑니다.
우리는 정말 하나님 앞에,
지렁이요 벌레 같은
연약한 인간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이 더 필요하고,
그래서 예수님이 더 필요하고,
그래서 성령님이 더 필요합니다!
성삼위 하나님의 지키심과
보호하심과 함께하심이
더 절실히 필요합니다.
주님, 우리를 지켜 주옵소서!
무엇보다도 우리의 생각과
마음을 지켜 주옵소서!
하나님을 경외하며
하나님의 뜻을 따라 바르게
살게 하여 주옵소서!
인생을 살며서 진짜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 알게 하시고,
사나 죽으나 주님을 위하여
살게 하여 주옵소서!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고,
서로 사랑하고,
원수와 핍박자까지
용서하고 사랑하며
살게 하여 주옵소서!
이 땅에서 빛과 소금으로
살아가게 하여 주옵소서!
열매를 맺는 삶에
더욱 더 충실하게 하여
주옵소서!
주님의 말씀을 지켜 행하는
행함 있는 산 믿음으로
살게 하여 주옵소서!
이 땅에서 백년, 천년, 만년
살 것 처럼 생각하고...
세상 것을 위해 살지 말게 하시고,
곧 나의 앞에 죽음이
다가올 것을 예상하며,
나의 죽음의 때를
예비하고 준비하며 사는
지혜로운 삶이 되게 하여
주옵소서!
그래서 우리도 사도 바울처럼...
"나는 선한 싸움을 싸우고
나의 달려갈 길을 마치고
믿음을 지켰으니"라는 고백을
자신 있게 하는 자가 되게
하옵소서!
주 예수 그리스도의 심판대 앞에,
기쁨과 평안함으로 감사함으로
설 수 있는 자가 되게 하옵소서!
주님이 "잘하였도다
나의 충성된 종아!"
"나의 사랑의 나의 신부야
어서 오렴!"이라고 하시는
음성을 듣고,
주님의 품에 안기는 자가
되게 하옵소서!
사나 죽으나 주를 위하여...
날 위해 십자가에 못 박히신
주를 위하여...
모든 산 자의 주가 되려고
부활하신 주를 위하여...
성삼위 하나님을 위하여
사는 자가 되게 하옵소서!
아멘!
오늘도...
나와 함께하시는 주님을
바라보고 의지합니다!
주님만이 나의 기쁨이요
만족이십니다!
나의 소망이요 행복이십니다!
이 주님을 놓치지 않고
주님의 손 꼭 잡고 사는
하루가 되게 하옵소서!
오늘도 말씀과 기도로 승리하게
하시고,
만나는 모든 사람들에게
주님의 사랑을 흘려 보내는
하루가 되게 하옵소서!
사랑을 실천하며 사는 하루가
되게 하옵소서!
주님의 임재와 사랑으로
충만한 하루가 되게 하여
주옵소서!
또한 이 나라를 위하여,
또 저 북한과 열방의
죽어가는 영혼들을 위하여
기도하는 것을 잊지 않게
하옵소서!
하나님의 사랑과 자비에 호소하며,
하나님의 공의와 정의에 호소하며,
하나님의 크신 손에 의탁하며
기도합니다!
하나님 지켜주옵소서!
하나님 도와주옵소서!
이 나라와 함께하여 주옵소서!
이 나라를 버리지 마옵소서!
이 나라는 진정으로 당신의
것입니다! ㅠㅠ
주님....
아멘!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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