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과 함께하는 삶

사랑 ♡ 창고

무엇을 전할 것인가?

놀라운 주의 사랑 2015. 8. 28. 13:19



전도에 관한 에피소드..............





아주 오래전에 있었던

일이 생각납니다. ^^


나의 죽마고우였던

(4살 때부터 친구...)

한 친구가 중학교 1학년 때,

백혈병에 걸려서 고생을 하였습니다. 


학교도 몇달간 나오지 

못할 정도로 많이 아팠습니다.



그 친구가 병원에서 퇴원해서

집에 있을 때는, 

제가 자주 찾아가서 시간을 

같이 보내곤 했었습니다. 



그런데....

어느 날 문득, 그 친구에게

전도를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



그 당시 중, 고등부 학생들은

파란색 신약 성경책을 들고

교회에 다녔는데...


순간, 그 파란색 신약성경책

그 친구에게 주면서 전도를 해야 겠다고

마음을 먹었습니다.



그리고 그 다음 날...

친구 집에 찾아가서 

파란색 신약 성경책을 주면서 

읽어보라고 하였습니다.

(그 당시 그 친구는 불신자였습니다.)



책을 건네주면서 친구에게 

"내가 성경 말씀 읽어 줄께...."라고 

말하고 전도를 하려고 했습니다.



그런데...

사실 저도 태어나서 성경책을 한 번도

읽어 본 일이 없는 것입니다. ;;


그냥 습관적으로

7살 때부터 쭈욱~ 7년동안

교회만 다닌 것이지요.

설교만 듣고 친구들과 놀러다닌

것이지, 성경 말씀은 한번도

읽지 않았었습니다. ^^;



저는...

목에 힘을 주고

친구에게 이렇게 말했습니다.


"자! 내가 성경 말씀 읽어 줄께 

잘 들어봐!"


그 친구는....


"응!"하고 대답하며 

잔뜩 호기심에 찬 눈으로 

귀를 쫑긋~ 세우고 기울였습니다. ^^


저는 파란색 신약 성경책의 첫 장을 폈습니다.


마태복음 1장이었습니다.


"아브라함과 다윗의 자손 예수 그리스도의

계보라


아브라함이 이삭을 낳고 이삭은 야곱을 낳고

야곱은 유다와 그의 형제들을 낳고


유다는 다말에게서 베레스와 세라를 낳고

베레스는 헤스론을 낳고 헤스론은 람을 낳고


람은 아미나답을 낳고......;; "


저는 성경 말씀을 읽어주면서 

좀 당황하기 시작했습니다.


생전 처음 읽는 성경책을 손에 들고

속으로 이렇게 생각했습니다.


'뭘 이렇게 자꾸 낳아? 계속 낳아?

언제까지 낳는거야?.... ㅠㅠ'


순간 친구도 어리둥절해 하며 별로

와닿지 않는 내용을 듣고 있었습니다.


저는 그 상황을 이렇게 

마무리 했습니다.


"잘 들었지? 그냥 이렇게 읽는 거야!

나 집에 가면 이 책 열심히 읽어봐! 알았지?^^'


이렇게 말하고는 마태복음 1장도 

다 안 읽어주고 성경책을 친구에게 주었습니다. 


그때 저는 정말 전도에 무지했으므로

이렇게 전도를 마쳤습니다. ^^;



그리고...

집에 돌아가면서  

생각했습니다.


'성경말씀이 정말 이상해 

뭘 그렇게 자꾸 낳아?

성경 재미없다. ;;

나중에 한번 읽어보자!'



지금 생각하면 

정말 어이없고 우수꽝스러운

저의 생애 첫 전도였습니다. ^^;



그래도...

제가 돌아 간 후에 그 친구가

파란색 신약 성경책을 읽은 것 같습니다. ^^


감사한 것은 주님이 이 친구의 마음을 

만져주셔서, 그 친구가 자기 동네에서 

가장 가까운 교회에 나가게 되었고, 

예수님을 영접하게 되었습니다. ^^


그 후 부모님들도 함께 그 교회에

출석하시면서 예수님을 믿게 되었습니다. ^^


그리고 그 친구의 병은 완치 되어서

나중에 결혼도 하고 행복한 

가정을 꾸렸습니다. ^^






무엇을 전할 것인가?...................





많은 사람들이....

이렇게 옛날에 저 처럼

전도하기 전에,

아무 생각 없이 

아무 준비도 없이 전도하다가

전도를 실패하게 됩니다. ^^


그리고...

어떤 사람들은 

전도할 때, 

자기 교회를 전하고,

자기가 섬기는 목자를 전하면서,

무엇을 전해야 할지 모릅니다.

전도에 대한 지식이 없습니다.


그런데...

듣는 사람들은 

어떤 교회에 관심이 없고,

어떤 목자에 대해 관심이 없으니까

그냥 그 말들을 흘려 버리고

무시하고 귀를 닫는 것입니다!



한편, 전도자들은 

자기에게 그렇게 반응하는

대상자들의 태도와 말에 기가 눌려서

그냥 전도에 흥미? 를 잃고,

한마디로 전도에 자신감을 잃고

아예 포기해 버리는 것입니다! ㅠㅠ;



이처럼...

남에게 전도를 한다는 것은

정말 어려운 것입니다. 


철저한 가르침과 훈련이 

없으면...

또 서로 용기를 주고,

사기를 북돋아 주는 것이 없으면

아주 힘든 것이 전도입니다.


그리고...

그 어떤 사역들 보다고

가장 마귀의 방해가(공격!)

심한 것이 전도사역입니다! 



우리는....

복음의 메세지를 확실히 알고,

우리의 구주가 되시고 왕이 되시는

예수님에 대해서 확실하게

전해야겠습니다.


그들을 구원할 수 있는 

구원자가 예수 그리스도라는 것

확실히 알고,

세상 사람들에게 구원의 빛이 되신 

우리 예수님을 전해야 겠습니다. ^^


예수님을 보내신

창조주 하나님 아버지와

우리의 구원자가 되시는 그 아들

예수 그리스도와

보혜사 성령 하나님에 대해서

바른 지식을 가지고,

그들에게 확실하게 전해

주어야겠습니다! ^^




그 영혼에게는 

생애 단 한번의 복음을 듣는

기회일 수도 있는데...


그 절대절명의 소중한 시간에

우리는 반드시...

예수 그리스도를 전하는 

입술이 되어야겠습니다! 

(우리는 복음의 말씀을 심고, 

오직 자라나게 하시는 분은 

하나님이시기 때문입니다!)




우리의 구주가 되시고 왕이 되신

예수님을 전하고 그들이 이 예수님을

영접하고 믿을 수 있도록 해야겠습니다! ^^


성경적인 바른 복음의 말씀을 전해서

그들이 진정으로 회개하고,

행함 있는 산 믿음을 가지고 

살 수 있도록 도와주어야겠습니다. ^^



그리고...


무엇보다도 영혼들을 위하여

먼저 기도로 심는 것

잊지말아야겠습니다! ^^


기도가 없이는 전도의 열매를

기대하기가 어렵습니다.


영혼들을 위해 중보하는 것

잊지 말아야겠습니다. ^^


아멘! 






소망의 기도




사랑의 주님!

죄로 말미암아 죽을 수

밖에 없었던 우리를

구원하여 주심을 

감사합니다.

세상의 많은 사람들은

아직도 이 복음을 

제대로 듣지 못하고,

알지 못하여...

죄가운데 살아가고

있습니다.

주님, 바른 복음의 말씀이

전파될 수 있도록

전도의 문을 열어주시고,

영혼들의 눈과 귀와 

심령을 열어 주옵소서!

이 일을 위해 간절히

기도합니다.

먼저 기도로 심기 

원합니다!

기도가 없으면 

전도의 열매도 없습니다.

영혼들을 위한 간절한

중보가 있게 하옵소서!

전도도 우리의 힘으로

하는 것이 아니고

성령으로 하는 것이기

때문에...

철저하게 주님께

기도하며 준비하고 

나아가기 원합니다.

기도의 영을 부어 주옵소서!

영혼들을 위해 간절히

기도하며 나아갈 수

있게 도와 주옵소서!

우리의 입술이

우리의 구원자가 되시는

예수 그리스도를 전하는

입술이 되게 하여

주옵소서!

베드로처럼...

많은 제자들처럼...

바울처럼....

구주 예수 그리스도를

전하고....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그들이 하나님 아버지를 

알고, 보혜사 성령님을

알 수 있도록

은혜를 베풀어 주옵소서!

영혼들이 구원자이신 

예수님을 믿고 영접함으로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놀라운 일들이 있게

하여 주옵소서!

아멘!


오늘도...

주 안에서 살기 원합니다.

말씀과 기도를 통하여

주님과 깊은 교제 가운데

사귐이 있기 원합니다.

주님 우리와 함께 하여

주옵소서!

오늘도 주님의 마음을

부어 주셔서,

주님의 눈과 귀와 

손과 발을 가지고

사랑하며 섬기며 살 수

있는 하루가 되게 하여

주옵소서!

주님의 사랑을 충만하게

누리고 베풀며 살 수

있는 하루가 되게

하옵소서!

우리의 마음에 품은

하나님의 나라와 의를

구하는 모든 기도에

응답하여 주옵소서!

사랑하는 형제 자매들의

간절한 기도에 응답하여

주옵소서!

그 모든 선한 기도들이

땅에 떨어지지 않고

다 응답되게 하여

주옵소서!

아멘!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빛 되신 주 어둠 가운데 비추사



빛 되신 주 어둠 가운데 비추사 내 눈 보게 하소서
예배하는 선한 마음 주시고 산 소망이 되시네

나를 주를 경배하리 엎드려 절하며
고백해 주 나의 하나님

오 사랑스런 주님 존귀한 예수님
아름답고 놀라우신 주


빛 되신 주 어둠 가운데 비추사 내 눈 보게 하소서
예배하는 선한 마음 주시고 산 소망이 되시네

만유의 높임을 받으소서 영광 중에 계신 주
겸손하게 이 땅에 임하신 주 높여 찬양 하리라

나 주를 경배하리 엎드려 절하며
고백해 주 나의 하나님

오 사랑스런 주님 존귀한 예수님
아름답고 놀라우신 주


나 주를 경배하리 엎드려 절하며
고백해 주 나의 하나님

오 사랑스런 주님 존귀한 예수님
아름답고 놀라우신 주


다 알 수 없네 주의 은혜 내 죄 위한 주 십자가
다 알 수 없네 주의 은혜 내 죄 위한 주 십자가

다 알 수 없네 주의 은혜 내 죄 위한 주 십자가
다 알 수 없네 주의 은혜 내 죄 위한 주 십자가


나 주를 경배하리 엎드려 절하며
고백해 주 나의 하나님

오 사랑스런 주님 존귀한 예수님~~~~~~

아름답고 놀라우신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