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과 함께하는 삶

소망 ♡ 창고

어린 아이의 겸손이란?

놀라운 주의 사랑 2016. 6. 7. 09:39



어린 아이의 겸손.................................




오늘 어린 아이의 겸손이 

무엇인가 생각해 봅니다. ^^



사실, 어린 아이가 

겸손한가요?


예수님께서 왜 어린 아이가

겸손하다고 말씀하셨을까요? ^^;



옛날에...

첫째, 둘째 아이를 낳고

아이를 기를 때 있었던

재미있는 에피소드가 

생각납니다. ^^



첫째 아이가 백일 전에...

밤에 한 달을 안 자고 울어서,

저희 부부가 함께 아이를 달래려고 

새벽 3시~6시까지 동네 근처 

개천가에 나가서 애를 달래며

찬양을 부르던 생각이 납니다. ^^;



또 저희 둘째를 낳고...

병원에서 퇴원해 친정집으로 

가서 아기를 돌보는데,

아기가 우유를 달라고 우는데 

그 우는 소리가 실로

비범하였습니다. ^^;

우유를 먹는 시늉을 조금

하길래 얼른 가서 우유를 

타고 있는데... 

갑자기 아기가 있는 방에서

찌저지는듯한 비명소리가 

들리는 것입니다. ㅠㅠ;

보통 아기들 우는 소리는

"응애~ 응애~ 응애~"하잖아요. 

그런데 우리 둘째는 정말 

비명질렀습니다. 

아기가 저렇게 울기도 하나

싶을 정도였어요.

"아~~ 아악~~"하고

비명을 질렀습니다.

웃기기도 하면서

또 많은 것을 생각하게도

합니다. ^^




우리 아이들 뿐만 아니라...

그런 아기들의 모습을 통해서 

정말 인간의 본성은 악하구나 

하는 것을 많이 느꼈었습니다. ^^




어린 아이라고 결코~

다 선하고 다 겸손하지는

않습니다. ^^



그런데...

왜 예수님이 어린 아이를

겸손하다고 하셨는지 

모르겠어요. ^^



사실 어린 아이들의 특징은

이런 것 아닙니까?


욕심부리고, 울고 떼쓰고,

실수 투성이고, 말 안 듣고...

정말 어린 아이는 교육의 대상이

맞습니다. ^^


그런데...

예수님은 왜 어린 아이가 

겸손하다고 하셨을까요? ^^


어린 아이의 어떤 점을 보고 

겸손하다고 하셨을까요?



그것은 바로...

사람들 앞에서 자신을 꾸미지 않는

솔직함, 정직함 같습니다. ^^


어린 아이는...

실수 투성이고 아직 어리지만,

절대로 자신을 꾸미지 않습니다. ^^


남이 나를 어떻게 볼까하고

고심하지 않습니다. ^^


그치요?


그런 문제로 고심하는 

어린 아이 보셨어요?



절대로 사람을 의식하지 않고

솔직하게, 정직하게 행동합니다. ^^



그리고...

어린 아이는 자신의 부족을 알고,

철저하게 부모를 의지하고

부모의 도움을 구합니다. ^^


어린 아이의 눈에는

부모, 특히 엄마 밖에 없습니다.

엄마만 있으면 세상을 다 가진 것

같이 든든하고 행복합니다. ^^



이 두가지 모습...

(더 많이 있겠지만요)

예수님은 어린 아이의 이 두가지

모습을 보고 겸손하다고 

하신 것 같습니다. ^^



자신을 낮추는 모습!

사람들 앞에서

자신을 꾸미지 않고,

의식하지 않고

솔직하고 정직하게

행하는 모습...


부모를 의존하는 모습!

자신의 부족을 알고

철저하게 부모, 엄마를

의지하고 도움을 구하는 모습...



이 모습을 보고 

어린 아이가 겸손하다고

하셨을 것 같습니다. ^^


자기를 낮추는 겸손함이란

바로 이런 것일 것 같습니다. ^^



솔직함! 정직함! 의지! 의존!

이런 속성들이 예수님이 말씀하신

어린 아이의 겸손의 속성일 것

같습니다! ^^




"그 때에 제자들이 예수께 나아와 이르되

천국에서는 누가 크니이까


예수께서 한 어린 아이를 불러 그들 가운데

세우시고


이르시되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가 돌이켜 어린 아이들과 같이

되지 아니하면 결단코 천국에 들어가지

못하리라


그러므로 누구든지 이 어린 아이와 같이

자기를 낮추는 사이 천국에서 큰 자니라"


(마태복음 18:1-4)



아멘!



오늘은 친구가 카톡으로 

보내 준 은혜로운 글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


읽어보시고 은혜 많이 받으세요~^^







어린 아이의 순수함..............................




점점 성장하는 교회에서 오랫동안

목회하던 친구가 있었다.


그런데 그 친구가 사역을 내려놓았다고

하기에 그 이유에 대해 물어보았다.


그는 이렇게 대답했다.

"나 자신으로 살지 못했거든."


비극 중에 비극이다.

이 땅 어딘가에서 나 자신으로 

살 수 있는 곳이 있다면,

그곳은 틀림없이 교회이기 때문이다.


교회는 우리의 가장 깊은 의심, 

가장 추악한 죄,

가장 엉뚱한 꿈을 드러낼 수 있는

곳이 되어야 한다.


착하거나 나쁘거나,

잘났거나 못났거나,

우리가 정말 누구인지 솔직하게

밝힐 수 있는 곳이어야 한다.


그러나 불행하게도 교회는

우리의 삶이 전혀 괜찮지 않은데도

괜찮은 것처럼 행동하는 곳이 되었다.


우리가 교회를 진정성이 없는 곳으로

만들어 버렸다.


그래서 교회에 오는 모든 사람들이 

자기 자신을 숨긴다.


그러나 만일 우리가 교회를 자신을

감추는 옷을 벗을 수 있는 용기를

낼 수 있는 곳으로 만든다면 

어떻게 될까?



처음 목회를 시작했을 때 

나는 목회자답게 보이려고,

목회자답게 행동하려고,

목회자답게 살려고 애썼다.


그러나 지금은 나 자신으로 살려고

노력한다.


여기에는 큰 차이가 있다.


예전에는 진정성보다 권위에 

더 많은 관심이 있었다면,

인식 체계의 대전환을 경험하고 나서

진정한 권위가 진정성으로부터 

나온다는 것을 알게 된 것이다.



설교자로서 내가 가지는 목표는,

내가 한낱 인간에 지나지 않는다는

사실을 드러내는 것이다.


그래서 인간적인 연약함과 잘못을

사람들에게 전달하려고 노력한다.


그렇게 할 때 하나님의 선하심과 

위대하심이 더 드러나기 때문이다.


나는 진정성이 권위를 훼손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더 진정해질 때 더 권위를 갖게 

되는 것이다.


지금까지 목회를 하며 점점 더 

확신하는 것이 있다.


다음 세대가 찾는 것이 바로

진정성(authenticity)이라는 사실이다.


그들은 완벽한 것을 기대하지 않는다.

진정성을 기대한다.



원수 사탄은 우리가 비밀을 꼭꼭

숨기기 원한다.

그런 식으로 독방에 가둔다.

만일 우리가 솔직하게 고백하는

용기를 낸다면,

아무것도 숨기지 않는 것이 

가장 큰 자유라는 것을 깨닫게

될 것이다.


많은 사람들이 '또 다른 자아'를 키우고

보호하기를 되풀이하면서 살아간다.

집이든 직장이든 교회든 또 다른 

자아로 행동한다.

처음에는 또 다른 자아를 갖는 

것이 재미있다.


그러나 더 이상 자신으로 

살지 못하는 한

가식의 짐은 점점 커져간다.

방어 자세를 풀지 못한다. 

긴장을 늦출 수가 없다.

뿐만 아니라 자신의 의심이나 꿈이나

실망을 솔직하게 드러내기를 

두려워한다.


왜냐하면 나무랄 데 없이 완벽해야 하는

자신의 또 다른 자아가 위험해지기 

때문이다.


가식의 옷을 벗는 데는 엄청난 용기가

필요하다.


아담과 하와가 그랬던 것처럼,

우리는 무화가나무 잎사귀로 알몸을

가리는 오래된 본능을 가지고 있다.


자신의 정서적인 상태를 있는 그대로

드러내는 사람이 드물고,

영적인 상태를 있는 그대로 드러내는

사람은 훨씬 더 드물다.


하지만 우리는 하나님의 은혜를 통해

영적으로 벌거벗을 수 있다.

예수 그리스도의 속죄로 더 이상

무화과 나무 잎으로 우리 자신을

가리지 않아도 되는 은혜를 받았기

때문이다.



A. W. 토저는 [하나님을 추구함]에서

이렇게 말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제공하시는

안식은 온유함의 안식, 복된 안정감이다.

이것은 자신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거짓으로 꾸미지 않을 때 찾아온다."



우리가 시편 기자를 좋아하는 이유는 

다윗이 시편에서 가식의 옷을 벗기

때문이다. 

시편의 시는 꾸밈이 없다.

의심, 분노, 욕망, 교만과 같은

다듬어지지 않은 모든 감정들이

드러난다. 가식이 없다.

그리고 바로 여기가 우리가 도달해야

할 목적지이다.



하나님이여 내 속에 정한 마음을

창조하시고 내 안에 정직한 영을

새롭게 하소서

(시편 51:10)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자유롭게 하려고

자유를 주셨으니 그러므로 굳건하게

서서 다시는 종의 멍에를 메지 말라

(갈라디아서 5:1)



수고하고 무거운 짐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

(마태복음 11:28)



사랑하는 주님!

저의 인간적인 연약함과 잘못을 

스스로 외면하며 가리려고 애썼던

어리석음을 회개합니다.

예수님의 속죄함으로 더 이상 

나뭇잎으로 제 자신을 가리지

않아도 되는 은혜를 주심을

감사합니다.

제 자신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참 안식을 누리게 하소서.

오직 주님 주신 마음과 생각으로

에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김창열 목사님 페북에서...



(처음에는 이 목사님이 무슨 말씀을 하시는지

이해가 잘 안갔습니다. 그런데 자꾸 몇 번 더

읽으면서 저자의 의도를 알게 되니...

정말 귀중한 진리라는 것을 알았습니다. ㅠㅠ

이것이 하나님의 위대한 사람들에게 있었던 

공통점이었다는 것입니다. 

진정성, 솔직함, 있는 모습 그대로 

하나님 앞에서 뿐만 아니라 사람들

앞에서 사는 것.... 

바로 사도 바울의 삶이 이런 삶이

아니었나 생각해봅니다. 

"내가 죄인 중에 괴수다! 나의 나 된 것은

오직 하나님의 은혜다!"라는 고백은 바로

이 진정성에서 나온 것이라 생각이 됩니다. 

저도 어떤 영적 상태에 있든지 이런

진정성으로 행동하기 원합니다! 

그리고 이 목사님의 말씀은 결코 죄가운데

용감하게 살라는 말씀이 아닙니다.

전에 읽었던 글을 봐도 그런 뜻은

확실히 아닙니다.)




오늘도 어린 아이와 같은

솔직함, 정직함으로 

마음이 가벼운 하루가 되시기 

바랍니다! ^^


나의 부족을 알기 때문에

신실하신 하나님 아버지를

더욱 의지하시고,

의존하시는 삶이 되시기

바랍니다! ^^


참으로 모든 무거운 짐에서

벗어나기 원합니다!


사람들의 평판으로부터 벗어나,

오직 주님만 의식하고 모든 행동에

자유로운 행복한 어린 아이가

되기 원합니다! ^^


어린 아이의 순수함~ 진정성~

사모하고 추구합니다! ^^


나이가 들면 들수록~

신앙의 연륜이 깊어지면 깊어질수록~

점점 더 어린 아이의 순수함을 

잃지 않게 하여 주옵소서~♡







믿음의 기도



사랑의 주님!

어린 아이의 영성을

원합니다!

어린 아이처럼...

사람을 의식하지 않고

순수한 마음으로

솔직하고, 정직하게

살게 하여 주옵소서!

항상 하나님과 사람들 앞에서

나 자신을 낮추며 살게

하여 주옵소서!

또 어린 아이처럼...

나의 부족을 알고

철저하게 주님을 의지하며

살게 하여 주옵소서!

저의 마음이 어린 아이처럼

순수하기 원합니다!

항상 이 순수한 마음 잃지 

않게 하여 주옵소서!

예수님의 말씀처럼...

자신을 낮추는 어린 아이와

같은 자가 되기 원합니다!

오직 나를 나 되게 하신

에수님만 높이며 자랑하며

살게 하여 주옵소서!

아멘!


오늘도...

주님과 동행하는 하루가 

되게 하여 주옵소서!

주님은 우리의 

생명의 양식 입니다.

주님으로 먹고 마시는 

하루가 되게 하여 

주옵소서!

오늘도 주 하나님 

우리 아버지와 예수님과

성령님과 친밀하게 동행하는

하루가 되게 하여 주옵소서!

주님의 마음을 알고

주님과 함께 걷는 삶이 

되게 하여 주옵소서!

하루 하루 주님을 더욱

닮아가는 자가 되게

하여 주옵소서!

옛 사람의 옷을 벗어 버리고,

새 사람으로 옷 입었으니

선하고 의로운 열매를

맺으며 살게 하여 주옵소서!

성령의 열매를 풍성히

맺는 삶을 살게 하여

주옵소서!

아멘!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