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과 함께하는 삶

▤ 작은 천국의 도서관 ▤/♡ 케네스 해긴 글

조에가 당신을 지배하도록 하십시오

놀라운 주의 사랑 2016. 7. 22. 23:04




제 3 장

조에가 당신을 지배하도록 하십시오

(Let Zoe Dominate You)


우리가 항상 예수의 죽음을 몸에 짊어짐은 예수의 생명이 

또한 우리 몸에 나타나게 하려 함이라

우리 살아 있는 자가 항상 예수를 위하여 죽음에 넘겨짐은

예수의 생명이 또한 우리 죽을 육체에 나타나게 하려 함이라


                                                -고후 4:10-11


사도 바울은 여기서 우리의 영에 있는 하나님의 생명이 우리의 몸에

나타나는 것에 관하여 말하고 있습니다. 


그는 부활에 관하여 말하고 있는 것이 아니라 이 생에서 일어나는

것에 관해 말하고 있습니다.


이 생명 안에서 행하는 법을 배우고, 이 생명이 자신을 지배하도록

한다면, 그 사람은 (예수님께서 일찍 오지 않으신다면) 오래 오래

살 것이라고 나는 확신하게 되었습니다.


우리의 겉 사람은 늙어가지만 이 생명은 우리의 죽을 육신을 통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어느 날 유대인 율법학자가 예수님께 와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선생님이여 내가 무슨 선한 일을 하여야 영생을 얻으리이까"(마 19:16)


예수님을 찾아온 이 부자 청년은 언약의 약속의 자녀인 아브라함의

가족의 가장 열심있는 지파를 대표하였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는 하나님과 자신의 바른 관계를 가지도록 하는

모든 것들 위에 있는 단 한 가지를 자신이 가지고 있지 못하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대 속죄일 날 자신의 죄가 용서받았을 때 그의 삶에서 무엇인가 바르게

되지 않은 것이 있다는 사실을 그는 의식하고서 떠났습니다.


그 갈망은 아직도 여전히 만족되지 않았습니다. 그의 내부에 존재하는

갈망은 여전히 충족되지 않은 채로 있었습니다.


어디에선가 잃어버리게 된 것처럼 보이는 그의 본성 안에 어떤 것이

필요하다는 것을 그는 알았고, 그것을 원했으며, 그는 이 부족함을

느꼈습니다.


이것은 그의 갈망을 마무리하고 그의 기쁨을 충만하게 할 것이라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그것이 무엇일까요? 이것은 속죄(atonement)보다 더 큰 무엇이었습니다.

이것은 율법 아래서 의롭게 되는 것보다 더 큰 무엇이었습니다.

그가 갈망하던 것은 요한복음에 집중적으로 설명이 되어 있습니다.


이것은 한 단어로 되어 있으며 이 단어는 요한복음의 열쇠입니다.

이 단어는 속량 계획에 대해서 하나님 편의 자물쇠를 여는 단어입니다.


이 단어는 하나님의 은혜의 복음의 모든 핵심 가르침을 나타내는 

단어입니다. 이 단어는 바로 "생명(life)"입니다.



기독교는 한 사람을 사탄의 가족으로부터 하나님의 가족으로 순간적으로

바꾸어주는 하나님의 행위입니다.




찰스 피니(Charles G. Finney)가 한 도시에 들어가면 어떤 때는 온 도시가

회심하였습니다. 많은 사람들은 그를 통한 회심은 너무 빨라 너무 순간적

으로 일어난 일이기 때문에 오래 가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찰스 피니의 집회를 통해 회심한 사람들의 대부분은 사도 바울의

시대이후로 어떤 그룹보다도 더 구원받은 상태를 유지했습니다.


피니를 통해 구원받은 사람들 중에 70~80%는 구원받은 상태를 유지했다는

것이 역사적인 사실입니다. 오순절 대부흥을 포함해서 어떤 다른 부흥도 

피니의 부흥 같지 않았습니다.


피니는 순간적인 회심을 가르쳤는데 이것이 바로 하나님의 말씀이 가르치고

있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영원한 본성에 관해서 살펴봅시다.


요 5:26

아버지께서 자기 속에 생명이 있음 같이 아들에게도 생명을 주어

그 속에 있게 하셨고


생명에 대한 그리스어는 "조에(Zoe)"라는 것을 기억하십시오. 


"아버지께서 자기 속에 조에가 있음 같이 아들에게도 조에를 주어

그 속에 있게 하셨고."



그러므로 영원한 생명은 하나님의 본성입니다. 


이것은 하나님의 존재(being)이며 혹은 본질을 구성하고 

있는 실제(substance)입니다.



베드로후서 1장 4절은 이렇게 말하고 있습니다. 


"이로써 그 보배롭고 지극히 큰 약속을 우리에게 주사 이 약속으로

말미암아 너희가 정욕 때문에 세상에서 썩어질 것을 피하여 신성한

성품에 참여하는 자가 되게 하려 하셨느니라"(벧후 1:4).




우리가 빠져나온 썩어질 것은 영적 죽음, 즉 사탄의 본성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본성, 즉 하나님의 생명 신의 본성에 

참여하는 자가 되었습니다.



에베소서 2장 1절은 이렇게 말하고 있습니다. 


"그는 허물과 죄로 죽었던 너희를 살리셨도다"(엡 2:1).



요한복음 5장 24절은 이렇게 말하고 있습니다.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내 말을 듣고 또 나 보내신

이를 믿는 자는 영생을 얻었고 심판에 이르지 아니하나니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겼느니라"(요 5:24).



요한은 요한일서 3장 14절에서 또한 우리에게 이렇게 말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형제를 사랑함으로 사망에서 옮겨 생명으로 들어간 줄을 

알거니와 사랑하지 아니하는 자는 사망에 머물러 있느니라"(요일 3:14).



이상의 성경 구절에서 영생이 하나님의 본성이며 하나님의 

자녀가 된다는 것은 하나님의 본성,  영원한 생명에 참여하는 

자가 되는 것을 의미한다는 것을 우리는 알았습니다.




우리가 영생을 받을 때 사탄의 본성은 우리에게서 빠져나갑니다.

사탄의 본성이 우리의 육신에서 사라져 버린다고 나는 말하지 않았습니다.

나는 지금 진짜 당신의 영, 즉 속에 있는 사람에 관하여 말하고 있습니다.


영적 죽음은 사람에게 육체의 죽음, 즉 그의 몸에 죽음을 가져다줍니다.

그러나 새로운 탄생은 그 사람의 영에 영원한 생명을 주며 주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 때에 우리의 육체에 죽지 않음의 약속(the promise of immortality)을 

줍니다.


이 영생을 다른 사람들이 받을 수 있도록 우리가 어떻게 도울 수 있는지

아는 것은 매우 흥미 있는 일입니다.


요 20:30-31

30 예수께서 제자들 앞에서 이 책에 기록되지 아니한 다른 표적도

많이 행하셨으나

31 오직 이것을 기록함은 너희로 예수께서 하나님의 아들 그리스도

이심을 믿게 하려 함이요 또 너희로 믿고 그 이름을 힘입어 생명을

얻게 하려 함이니라



요한은 예수님께서 그의 복음에 기록되지 않은 많은 위대한 일들을

행하셨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그는 이것을 이 목적을 위해서

기록했습니다.


"너희로 예수께서 하나님의 아들 그리스도이심을 믿게 하려 함이요

너희로 믿고 그 이름을 힘입어 생명을 얻게 하려 함이니라."



그러므로 목표는 우리가 영생을 얻도록 하는 것입니다.



첫 번째 할 일은 복음서들에 기록된 것을 읽고서 에수님께서 하나님의

아들임을 아는 것입니다. 그분은 하나님의 아들이기 때문에 영적으로

죽은 사람들에게 생명이 가능하도록 하셨습니다.


서신서들에서 바울은 이렇게 말하고 있습니다.


고전 15:3-4

3 내가 받은 것을 먼저 너희에게 전하였노니 이는 성경대로 그리스도

께서 우리 죄를 위하여 죽으시고

4 장사 지낸 바 되셨다가 성경대로 사흘 만에 다시 살아나사



우리가 이 사실을 알게 될 때까지 영원한 생명을 찾는 것은 

헛된 일입니다. 


그러나 예수님께서 하나님의 아들이라는 것과, 그분께서 성경대로

우리의 죄를 위하여 죽으셨다는 것과, 그분께서 성경대로 다시 살아

나셨다는 것으로 우리의 지성의 요구를 만족하게 하였으면, 이제

우리는 다음 단계로 나아갈 수 있습니다.



요한복음 1장 12절은 이렇게 말하고 있습니다.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요 1:12).



예수님을 영접하는 것은 말씀대로 행동함으로써 사람이 의지로 하는

것입니다. 


당신은 자신이 구원자가 없으며, 하나님께 가까이 나아갈 수도 없으며, 

영생도 없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당신은 하나님을 쳐다보고 "나도 그런 것을 알고 있습니다."

라고 말합니다. 


그러나 에수님을 자신의 구원자로서만 받아들이는 것으로는

충분하지 않습니다. 


당신은 그분을 당신의 삶의 주인으로 인정해야만 합니다.



그 이유는 분명합니다.


우리는 마귀의 종노릇을 해 왔었습니다. 우리는 마귀의나라, 마귀의 왕국에

속했었습니다. 이제 우리는 그 나라를 떠나서 하나님의 나라로 왔으며 귀환한

시민이 되었습니다.


그러나 이렇게 하기 전에 우리는 이전의 모국에 대하여 절대적이며 무조건

적인 단절을 선언하고 소위 말해서 새로운 모국에 충성할 것을 서약해야만

합니다.


그래서 우리는 우리의 지적인 삶은 물로 우리의 심령의 새로운 통치자로서

예수님을 주님으로 고백해야 합니다.


........


우리는 살면서 여러가지 선택을 하지만 

하나님의 최선을 선택하는 것이 항상 더 좋습니다. 


하나님을 따르는 것이 항상 더 좋습니다.


생명의 빛 속에 걸어가는 것이 항상 더 좋습니다.


- 케네스 해긴 목사님의 ["조에" : 하나님의 생명]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