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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아름다움을 바라보며
다윗은 오랫동안 하나님과 동행하면서
심장에서 터져 나오는 주님에 대한
갈망을 표현했습니다.
다윗은 결국 자신이 간절히 원했던
한가지, 자신의 삶의 목적을 완전히
만족시킬 수 있는 한 가지는 바로
평생동안 주님의 집에 살면서 그분의
아름다움을 바라보며 그분을 사모하는 것
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시편 27:4).
다윗의 열정은 주님의 아름다움을
바라보며 주님의 사랑 안에서 진정한
기쁨과 평안을 누리며 천국을 실질적으로
경험하는 것이었습니다.
어떻게 아름다우신 주님 안에서
왕이신 예수님을 바라볼 수 있을 까요?
이사야 33장 14-15절을 보면, 성령님이
이사야 선지자에게 "우리 중에 누가 영영히
타는 것과 거하리요?"
또는 "우리 중에 누가 하나님의 공의를
영원히 표현하는 분위기 속에서 살 수
있을까요?"라는 계시적인 질문을 하고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사야는 다음과 같이 대답했습니다.
1. 오직 공의롭게 행하는 자
2. 정직히 말하는 자
3. 토색한 재물을 가증히 여기는 자
4. 손을 흔들어 뇌물을 받지 아니하는 자
5. 귀를 막아 피 흘리려는 꾀를 듣지 아니하는 자
6. 눈을 감아 악을 보지 아니하는 자
이러한 유형의 사람은 순수함을 가지고
하나님의 거룩한 성품에 참예하는 자이며,
천국과 같이 높은 곳에 거하는 자입니다.
견고한 바위가 그의 요새요
피난처가 될 것입니다.
그에게 천국의 양식이 공급되고
영적인 물의 근원은 끊어지지 않을
것입니다.
그의 눈은 왕이신 주님을 그분의
아름다움 안에서 볼 것이며 광활한
땅도 눈으로 바라보게 될 것입니다
(이사야 33:14-17).
주님은 이전에 고통당하는 어린 양으로
나타나셨지만 지금은 승리의 왕으로
드러나고 계십니다.
천국은 하나님의 위대한 영광과
왕의 권위를 드러내고 있습니다.
성령의 기름부음을 받은 눈으로
왕이신 주님과 천국을 보고 느낄 수
있다는 것은 성도들에게 주어진
엄청난 특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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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 키스 데이비스의 [천국과 동역하는 삶]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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