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과 함께하는 삶

사랑 ♡ 창고

환난의 때에 벧엘로 올라가 하나님 앞에 제단을 쌓으십시오!

놀라운 주의 사랑 2014. 10. 3. 17:37




내 주를 가까이 하게 함은 십자가 짐 같은 고생이나

내 일생 소원은 늘 찬송하면서~ 주께 더 나가기 원합니다~


내 고생하는 것 옛 야곱이~ 돌 베개 베고 잠 같습니다~

꿈에도 소원이 늘 찬송하면서~ 주께 더 나가기 원합니다~


천성에 가는 길 험하여도~ 생명길 되나니 은혜로다~

천사 날 부르니 늘 찬송하면서~ 주께 더 나가기 원합니다~


야곱이 잠 깨어 일어난 후~ 돌단을 쌓은 것 본 받아서~

숨질 대 되도록 늘 찬송하면서~ 주께 더 나가기 원합니다~






"하나님이 야곱에게 이르시되 일어나 벧엘

올라가서 거기 거주하며 네가 네 형 에서의

낯을 피하여 도망하던 때에 네게 나타났던

하나님께 거기서 제단을 쌓아라 하신지라


야곱이 이에 자기 집안 사람과 자기와 함께

한 모든 자에게 이르되 너희 중에 있는

이방 신상들을 버리고 자신을 정결하게 

하고 너희들의 의복을 바꾸어 입으라


우리가 일어나 벧엘로 올라가자 내 환난

날에 내게 응답하시며 내가 가는길에서

나와 함께 하신 하나님께 내가 거기서

제단을 쌓으려 하노라 하매


그들이 자기 손에 있는 모든 이방 신상들과

자기 귀에 있는 귀고리들을 야곱에게 

주는지라 야곱이 그것들을 세겜 근처 

상수리나무 아래에 묻고


그들이 떠났으나 

하나님이 그 사면 고을들로

크게 두려워하게 하셨으므로 야곱의 

아들들을 추격하는 자가 없었더라


야곱과 그와 함께 한 모든 사람이 가나안 땅

루스 곧 벧엘에 이르고


그가 거기서 제단을 쌓고 그 곳을 엘벧엘

이라 불렀으니 이는 그의 형의 낯을 피할 때에 

하나님이 거기서 그게에 나타나셨음이라


... 야곱이 밧단 아람에서 돌아오매

하나님이 다시 야곱에게 나타나사 그에게

복을 주시고


하나님이 그에게 이르시되 네 이름이

야곱이지마는 네 이름을 야곱이라 부르지

않겠고 이스라엘이 네 이름이 되리라

하시고 그가 그의 이름을 이스라엘이라

부르시고


하나님이 에게 이르시되 

나는 전능한 하나님이라 생육하며 번성하라 

한 백성과 백성들의 총회가 네게서 나오고 

왕들이 네 허리에서 나오리라


내가 아브라함과 이삭에게 준 땅을 네게주고 

내가 네 후손에게도 그 땅을 주리라 하시고


하나님이 그와 말씀하시던 곳에서 그를

떠나 올라가시는지라


야곱이 하나님이 자기와 말씀하시던 곳에

기둥 곧 돌 기둥을 세우고 그 위에 전제물을

붓고 또 그 위에 기름을 붓고


하나님이 자기와 말씀하시던 곳의 

이름을 벧엘이라 불렀더라"


(창세기 35:1-15)





"우리가 인생을 살다보면 내가 원치 않고,

예기치 않은 크고 작은 환난이 우리 삶 가운데

찾아옵니다.


오늘 야곱처럼... 마음을 상하게 하고,

두려움이 엄습하는 그런 환난이 우리에게

찾아옵니다.


야곱인들 다나가 그런 나쁜 일을 당하고,

그의 아들들이 그렇게 잔인하게 세겜 족속에게

보복하여 전쟁의 위험을 가져다 줄 줄 

알았겠습니까?


이처럼 환난이란 것은 예고 없이, 통보 없이

갑자기 우리의 삶에 찾아와서 우리를 

놀라게 하고, 힘들게 하는 것입니다.


야곱은 다나의 일과 자신의 아들들이

세겜 족속에게 행한 일 때문에... 주변의 다른

가나안 족속들에게 보복을 당할까봐

매우 두려워했습니다.


그 때 야곱이 그 환난가운데서... 

어떻게 행동했는지....


야곱의 삶을 통해 보고 배우면서

성경적인 방법으로 해결책을 갖기를

원합니다.


야곱은 이번이 첫 번째 환난이 아니였습니다.

그의 삶 속에, 그를 두렵게 하고 힘들게 했던

환난이 계속 있었습니다.


야곱은 쌍둥이 형제로서 리브가의 

태 속에서부터 에서와 다투었습니다.


그리고 야곱은 하나님의 택하심을 입은

약속의 아들이었습니다.


하나님의 예언을 믿었던 리브가는 

지혜를 내어, 그의 아들 야곱이 장자의

축복을 받도록 도와주었습니다.


왜냐하면, 큰아들 에서는 장자권을 

경솔히 여겼고, 또 하나님을 경외하지

않았으므로 헷 사람의 딸들과 결혼하여,

하나님과 부모를 기쁘게 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리브가는 야곱을 도와서 장자의

축복을 받게 도와준 것입니다.


그 일로 에서는 화가 나서 야곱을 죽이겠다고

혈안이 돼 있었습니다.


야곱은 삼촌 라반의 집을 찾아,

도망하는 신세가 되었지요.

그는 형 때문에 너무도 두렵고

힘든 상황이었습니다.


그는 둘째로 태어났지만, 하나님께 장자로

택하심을 입은 아들이었고, 그 꿈이 실제로

이루어져 이삭, 아버지로부터 장자의

축복까지 받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야곱이 축복의 약속을 받은 이후,

곧바로 일어난 일은 형통함이 아니라

목숨을 유지하기 위해 형을 피해 도망하는

신세가 되었습니다.


그는 그의 외삼촌 라반의 집을 향해 

가던 도중에 해가 져서 들에서

돌을 베고 잠을 잤습니다.


이 때 야곱의 마음이 어땠을지 상상이

가시지요?


그는 사랑하는 부모님 곁을 갑자기 떠나야 

했고, 장자의 축복 때문에 형과도 의가 

갈라지고, 자신이 속여서 장자의 축복을 

받은 것 때문에 죄책감으로... 아마 마음이 

고통스러웠을 것입니다.


이렇게 야곱이 가장 힘들고 어려움 가운데 

있을 때, 바로 그 때..... 하나님은 야곱을 

만나 주십니다.


야곱은 그 때 처음으로 하나님의 부르심의

약속을 받게 됩니다.


그는 한 꿈을 꾸었습니다. 꿈에 사닥다리가 

서 있는데 그 꼭대기가 하늘에 닿았고 그 위로

천사들이 오르락 내리락 하는 것을 보았고,


그리고 하나님께서 그 위에 서서 이렇게 

말씀하시는 소리를 들었습니다.


"나는 여호와니 너의 조부 아브라함의 

하나님이요 이삭의 하나님이라. 네가 누워 있는 

땅을 네게 주리니 네 자손이 땅의 티끌 같이 되어 

네가 서쪽과 동쪽과 남쪽으로 퍼져 나갈지며 

땅의 모든 족속이 너와 네 자손으로 말미암아 

복을 받으리라. 

내가 너와 함께 있어 네가 어디로 가든지 

너를 지키며 너를 이끌어 이 땅으로 돌아오게 

할지라. 

내가 네게 허락한 것을 다 이루기까지

너를 떠나지 아니하리라."(창 28:13-15)



하나님은 아브라함을 선택하시고, 

그를 믿음의 조상으로 삼으시면서 그에게 

동일한 약속을 8번이나 나타나셔서 하십니다.


그리고 그 약속을 그의 장자 이삭에게도 

2번 나타나셔서 하십니다.


이제 그 동일한 약속을 이삭의 아들

야곱에게도 하시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이들에게 나타나셔서 하신 

약속의 골자가 뭐냐면.... 바로 이것입니다.


1. 내가 너와 함께 있어 너를 축복하고, 너에게

   복을 줄 것이다. 그리고 가나안 땅을 너와 

   네 자손에게 줄 것이다.


2. 네 자손이 땅의 티끌처럼 많아지고 번성할 것이다.

    너로부터 나라가 생기고 열왕들이 너에게 나올 것이다.


3. 네 후손, 예수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천하만민이

   복을 받고 구원을 받게 될 것이다.... 라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주시는 약속은 이 온 인류를 향한

구원의 약속이자 그들을 삶을 축복하시는 

신실한 약속이었습니다. 그리고 그 하나님은 

그 약속을 다 이루어 주셨습니다.



 우리가 이렇게 야곱처럼... 내가 지금 환난가운데

절망가운데 있다고 생각이 되십니까?

그 때가 바로 하나님을 만날 때이고

하나님께 약속을 받을 때라는 것입니다.

그 때 하나님께서 가장 우리 가까이에 계시고

우리를 만날 준비를 하고 계십니다.

우리도 하나님을 만날 준비를 해야 합니다.



우리 중에 하나님을 인격적으로 만난 경험을

하신 분들이 있을 것입니다.


저도 있습니다. 저는 7살 때부터 교회를 다녔고,

23살 때... 청년시절에 청년부에서 국내 전도 활동을

하면서 인격적으로 주님을 만났고, 그 때 선교사가

되겠다라고 헌신도 했고, 서원도 많이 했습니다.


그리고 그 후에도 몇 번씩 주님을 계속해서

만났고, 헌신하고 또 헌신하고 약속을 받는

일들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그때의 만남들은 그냥 첫사랑의 

추억이고... 나의 추억속의 만남들.. 이란 것입니다.


지금 현제, 내가 주님을 만나는 체험이 있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아브라함, 이삭, 야곱 이들 모두 하나님과의

만남이 한번 두번이 아닌... 그들의 삶에서

여러번 하나님을 만난 것처럼

우리도 하나님과의 만남이 지금 현재

있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이제 야곱은 삼촌 라반의 집에서 레아와

라헬 두 아내를 얻었고 12명의 자녀를 얻었습니다.


그리고 자신의 아내와 자녀들과 가축떼를 데리고

라반을 떠나 독립하게 되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야곱에게 나타나셔서 

"나는 벧엘의 하나님이라 네가 거기서

기둥에 기름을 붓고 거기서 내게 서원하였으니

지금 일어나 이곳을 떠나서 네 출생지로 돌아가라"

(창 32:13) 라는 명령을 따라 고향으로 돌아가려고

했습니다.


그런데 이전에 에서가 자기를 죽이려고

했기 때문에 그가 아직도 자기를 죽이고

가족까지 다 죽일까봐 정말 두려웠습니다.


게다가 야곱이 앞서 보낸 사자들이 돌아와서

보고하기를, 에서가 장정 사백명을 거느리고

야곱을 만나러 온다는 것입니다.


동생을 만나러 오는데... 장정 사백명을

데리고 오다니... 우리가 딱 생각해도

"원수 갚으러 오는구나" 라고 생각이 

들 것입니다.


야곱은 전쟁의 위험을 느낀 것입니다.

자기의 생명 뿐 아니라 가족들의 

생명까지 잃을까봐 너무 두려웠습니다.


야곱은 그 상황에서 자기가 인간적으로

할 수 있는 방법은 다 해봤습니다.


먼저 동행자와 가축들을 두 떼로 나누고 

에서가 와서 한 떼를 치면, 한 떼는 피하리라

하고, 전쟁이 날 것을 염두에 두고 계획을

짜 보았습니다.


그리고 그는 또 하나님께 기도도 했습니다.


"내 조부 아브라함의 하나님... 내 아버지

이삭의 하나님 여호와여 주께서 전에 내게

명하시기를 네 족속에게로 돌아가라 내가

네게 은혜를 베풀리라 하셨나이다. 나는

주께서 주의 종에게 베푸신 모든 은총과

모든 진실하심을 조금도 감당할 수 없사오나

내가 내 지팡이만 가지고 이 요단을 건넜더니

지금은 두 떼나 이루었나이다. 내가 주께

간구하오니 내 형의 손에서, 에서의 손에서

나를 건져내시옵소서. 내가 그를 두려워함은

그가 와서 나와 내 처자들을 칠까 겁이 나기

때문이니이다. 

주께서 말씀하시기를 내가 반드시 

네게 은혜를 베풀어 네 씨로 바다에

셀 수 없는 모래와 같이 많게 하리라 

하셨나이다."(창 32:9-12)


이렇게 야곱은 하나님의 약속을 언급하면서 

기도도 해보았습니다.


그리고 또 다시 머리를 짜서 수많은 가축 떼를

예물로 앞서 보내어, 형의 노여움을 풀어보려고

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야곱은 여전히 두려움에 

쌓여 평강한 마음을 얻지 못했습니다.


야곱이 형을 만나기 전날 밤에.... 그가 하나님의

사자를 만나게 되었습니다.


"야곱은 홀로 남았더니 어떤 사람이 날이 새도록

야곱과 씨름하다가 자기가 야곱을 이기지 못함을

보고 그가 야곱의 허벅지 관절을 치매 야곱의 

허벅지 관절이 그 사람과 씨름할 때에 어긋났더라

그가 이르되 날이 새려하니 나로 가게 하라.

야곱이 이르되 당신이 내게 축복하지 아니하면

가게 하지 아니하겠나이다. 그 사람이 그에게 

이르되 네 이름이 무엇이냐 그가 이르되 

야곱이니이다. 그가 이르되 네 이름을 다시는

야곱이라 부를 것이 아니요 이스라엘이라

부를 것이니 이는 네가 하나님과 및 사람들과

겨루어 이겼음이니라. 야곱이 청하여 이르되

당신의 이름을 알려주소서. 그 사람이 이르되

어찌하여 내 이름을 묻느냐 하고 거기서 

야곱에게 축복한지라. 그러므로 야곱이 

그곳 이름을 브니엘이라 하였으니 그가

이르기를 내가 하나님과 대면하여 보았으나

내 생명이 보전되었다 함이더라. 그가 

브니엘을 지날 때에 해가 돋았고 그의 

허벅다리로 말미암아 절었더라."(창 32:24-31)



야곱은 하나님께 필사적으로 메달려

기도했던 것입니다.


그냥 내게 주신 약속을 언급하면서..... 간단히

기도하는 것으로는 안심할 수 없었습니다.


야곱이 의심이 많아서일까요?

아니에요.... 정말로 에서가 와서 야곱과

그 가족을 전멸했을 수도 있었습니다.


에서가 왜 동생을 만나러 오면서....

전쟁시에 대동할 수 있는 그 많은 사람들을

데리고 왔겠습니까? 야곱은 전쟁의 위협

가운데서 하나님께 간절히 메달려 기도할 수

밖에 없었던 것입니다.


그리고 그의 필사적인 기도가 하나님께

열납이 되어서... 에서의 강팍한 마음을

바뀌게 해주셨던 것입니다.



 지금 이 환난의 때에 우리가 

목숨걸고 필사적으로 하나님께 

메달려 기도할 때입니다.

"하나님! 내게 축복해주시지 않으면 

하나님을 가시지 못하게 하겠어요!" 

우리도 야곱처럼 필사적인 기도로 

축복의 약속을 하나님께 받아내고 

하나님께 인정하심을 받아야 하는 

것입니다.

(여기서 말하는 축복은 단순히 기복적인... 물질에 대한 것이 절대 아니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직접 주신.. 부르심의 약속을 말한다!)


야곱에게 또 다시... 예기치 못한 환난이

찾아옵니다.


바로 디나의 사건입니다. 이번에는 형 에서도

아니고 삼촌 라반의 추격도 아닌... 

더 살벌한 가나안 족속의 공격에 대한

두려움이었습니다.


이 두려움은 두 번의 사건이 위협하는 것보다

훨씬 더 크고 실제적인 것이었습니다.


야곱은 이제 그의 삶의 여정 속에서

깨닫게 된 방법대로 하나님께 다시 갔습니다.

하나님께 나아가서 오직 하나님께로부터 

오는 도움만을 간구하였습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도 야곱에게 이렇게 

명령하십니다.


"일어나 벧엘로 올라가서 거기 거주하며

네가 네 형 에서의 낯을 피하여 도망하던

때에 네게 나타났던 하나님께 거기서 

제단을 쌓으라."(창 35:1)


"일어나라! 벧엘로 올라가라! 너와 나와의

만남의 장소, 그 추억의 장소로 다시 가라!

네가 환난 당할 때에 나를 찾았던, 그 장소,

그곳으로 가라! 거기서 내 앞에서 제단을 

쌓아라! 내가 너를 만나주리라! 그 방법만이

네게 최선이다! 일어나라! 일어나라! 

나의 아들아 일어나라! 벧엘로 올라가라!

너와 나와의 추억의 장소! 만남의 장소!

우리가 함께 사랑을 나누었던 그 장소.....

그 곳에 찾아가서 내 앞에 다시 엎드려라!

내가 너를 만나주리라! 네 기도에 응답하리라!" 



 지금 이 환난의 때에 벧엘로 올라가십시오.

하나님 앞에 제단을 쌓으십시오. 

그 분께 나아가기 전에 주님을 만나는데 

방해되는 모든 우상을 다 버리고... 자복하고

회개하며 예배를 드리십시오. 그 길만이 

살 길입니다. 그 길만이 축복을 받을 수

있는 길입니다.



야곱은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바로 결단하고

행동으로 옮겼습니다.


"이에 자기 집안 사람과 자기와 함께한

모든 자에게 이르되 너희 중에 있는 

이방 신상들을 버리고 자신을 정결하게 

하고 너희들의 의복을 바꾸어 입으라.

우리가 일어나 벧엘로 올라가자. 

내 환난 날에 내게 응답하시며 내가 가는

길에서 나와 함께 하신 하나님께 내가 

거기서 제단을 쌓으려 하노라."(창 35:2-3)


그 때에 모든 사람들이 자기가 가지고 있던

이방 신상들과 단장품들을 버리고 세겜 근처

상수리나무 아래에 뭍어버렸습니다.


우리가 하나님 앞에 제단을 쌓을 때,

먼저 선행되어야 하는 것이 있습니다.


그것은 우리에게 있는 하나님보다 더 

사랑하는 우상들을 다 제거해 버리는 것입니다.


하나님께 더 깊이 나아가는 것을 방해하는

것들을 다 없애야 합니다.


그런 것들이 있는 상태로는 하나님께

온전히 예배드리는 것이 불가능하기 때문입니다.


벧엘로 올라가서 하나님께 제단을 쌓기 전에

먼저 자신의 단장품과 우상들을 땅에 뭍어

버리십시오.


만약 우리가 그렇게 하지 않는다면 

하나님께로부터 오는 복을 받지 못할 것입니다.


이건 제 생각이 아니에요.

성경이 그렇게 말하고 있어요.


야곱과 그의 사람들이 그렇게 결단하고 

행동했을 때.... 순종했을 때....

하나님이 어떻게 해주셨나 보세요.


"그들이 떠났으나 하나님이 그 사면 고을들로

크게 두려워하게 하셨으므로 야곱의 

아들들을 추격하는 자가 없었더라. 

야곱과 그와 함께한 모든 사람이 가나안 땅 

루스 곧 벧엘에 이르고 그가 거기서 제단을 쌓고 

곳을 엘벧엘이라 불렀으니 이는 그의 형의 낯을 

피할 때에 하나님이 거기서 그에게 나타나셨음

이더라."(창 35:5-7)


우리에게 있는 우상을 제거해야 하나님께로부터

오는 온전한 축복을 받을 수 있습니다.




야곱의 조부... 아브라함이 어떻게 

축복의 약속을 받기에 합당한 자가 

되었나요?


그가 그 약속을 받기에 합당한 댓가를

지불했기 때문입니다.


그는 하나님의 명령대로 그의 독자

이삭을 정말로 제단에 바치려고 했습니다.


그때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아 네가 내 아들

독자라도 내게 아끼지 아니하였으니 내가

이제야 네가 하나님을 경외하는 줄을 아노라

... 내가 네게 큰 복을 주고 네 씨가 크게 번성하여

하늘의 별과 같고 바닷가의 모래와 같게 하리니

내 씨가 그 대적의 성문을 차지하리라.

네 씨로 말미암아 천하만민이 복을 받으리니

이는 네가 나의 말을 준행하였음이니라."

(창 22:12-18) 라고 하셨습니다.


아브라함에게 해 주신 약속은 바로 이것입니다.


1. 내가 너와 함께 있어 너를 축복하고, 

    너에게 복을 줄 것이다. 그리고 가나안 땅을

    너와 네 자손에게 줄 것이다.


2. 네 자손이 땅의 티끌처럼 많아지고 번성할

    것이다. 너로부터 나라가 생기고 열왕들이

    너에게 나올 것이다. 


3. 네 후손,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천한만민이

    복을 받고 구원을 받게 될 것이다.


여기서 네 씨로 말미암아 천한만민이 복을

받는다는 말은 그 씨는 메시야 예수님을 

예언하고 있는 것입니다. 


아브라함은 그 의로운 결단과 행동으로

말미암아 예수님 계보에 조상이 되는

축복을 얻게 되었고...


아브라함의 이름은 지금도 너무나 아름답게

우리에게 불려지고 있습니다.


우리도 이렇게 아브라함처럼.... 야곱처럼

댓가를 지불해야 하는 것입니다.


말이 아닌 행동으로... 하나님께 보여드려야

하는 것입니다.




 환난의 때에 벧엘로 올라가 하나님 앞에

제단을 쌓으십시오.


1. 지금 이 환난의 때가 하나님을 만날 때입니다.

하나님으로부터 약속을 받을 때입니다.

주님을 만날 준비를 하십시오.


2. 지금 이 환난의 때가 우리가 목숨걸고 필사적으로

하나님께 메달려 기도할 때입니다. 필사적인 기도를

통하여 축복의 약속을 받아내고 하나님께 인정하심을

받아야 합니다.


3. 지금이 환난의 때에 벧엘로 올라가십시오!

하나님 앞에 제단을 쌓으십시오. 그 분께 나아가기

전에 주님을 만나는데 방해되는 모든 우상을 다 버리고

자복하고 회개하며 예배를 드리십시오.


그 길만이 살 길입니다.


그 길만이 축복을 받을 수 있는 입니다.


(여기서 말하는 축복은 단순히 기복적인... 물질에 대한 것이 절대 아니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직접 주신.. 부르심의 약속을 말한다!)





  놀라운 주의 사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