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과 함께하는 삶

▤ 작은 천국의 도서관 ▤/♥ 김옥경 목사님 글

갈망의 우선순위

놀라운 주의 사랑 2017. 6. 7. 15:55



갈망의 우선순위




우리가 하나님께 붙잡혀 있으면, 매일 이 갈망 안에서 하나님께 나아가면,

하나님이 하나님을 간절히 찾고 구하는 자들을 알아주시고 인정해주시고

함께해 주십니다. 


그러면 무슨 일이 일어납니까? 우리가 죄를 멀리하게 될 수 밖에 없습니다. 

하나님을 가까이 하는 자는 반드시 죄와는 멀어집니다. 하나님과 멀어지기 

때문에 죄와 가까워지는 거에요. 


하나님 그분, 그분에게 붙잡히지 않았기 때문에, 그분에게 붙잡혀서

하루하루 살지 않기 때문에, 죄에게 붙잡히는 거에요. 그래서 범죄를 하게

되는 것이에요. 


그런데 우리 개개인이 하나님께 붙잡혀서 우리 안에서 죄가 청산된다면,

우리 삶 가운데서 죄가 축출된다면, 우리의 가정 가운데서 죄가 축출된다면,

나라는 저절로 모든 것들이 시간이 걸릴 뿐이지 바르고 정의로운 나라,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의로운 나라, 그렇게 점점점점 기류가 바뀌는 거에요.

흐름이 바뀌는 거에요. 


그래서 문제는 여러분이 지금 현재, 이 순간에도 하나님을 앙망하느냐?

이것이 관건이에요. 이것이 가장 중요한 시발점이에요. 그래서 여러분,

그 일을 절대로 가볍게 여기지 마시기 바랍니다. 


하나님을 향한 갈망이 여러분 안에 없거든 바로 무릎을 꿇어야 돼요.

저는 하다가도 탁 멈춰요. 다른 생각 했다가도, 다른 것에 마음이 붙잡혀

있다가도, 제가 순간 멈칫합니다. 섭니다. '이게 무슨 일이야? 이게 무슨

일이야? 하나님... 하나님... 내가 지금 내 마음이 빼앗겼습니다. 내 마음이

빼앗겼습니다.' 


먹든지 마시든지 무엇을 하든지, 하나님의 나라를 위해서 해야 되는데, 

하나님의 나라가 제쳐지고, 하나님이 제쳐지고, 그리고 다른 일, 세상 일,

세상에서 떠라나는 것 아니에요? 무슨 말인지 아셨죠? 먼저!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고 말씀하신 것처럼, 먼저 하나님! 

하나님이 나에게 있어서 우선순위가 돼야죠. 가장 그날 하루 시작할 때 

최우선순위가, 하나님 그분 안에 거하는 것, 그분과 하나 되는 것, 

그분에게 붙잡히는 것, 성령의 인도하심을 따르는 그 삶으로 오늘 하루도 

내가 사는 것, 이것이 하루를 시작하는 나에게 탁 정립이 되어서 그렇게 

주님께 붙잡혀서 하루가 시작되면, 세상 일을 하든 우리가 해야 될 육신

적인 일들을 한다 하더라도 그 모든 것은 결국은 나를 위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을 위하고 하나님의 나라를 위하고 영혼들을 위해서 하는 일이 

되기 때문에 저절로 그런 결과들을 낳을 수밖에 없죠. 


내가 사는 목적이 하나님인데, 오늘 하루도 하나님을 위해서 내 하루를 

시작했는데, 당연히 그 모든 것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한 것이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여러분, 절대로 하나님을 향한 갈망이 내 안에서 

멈췄는데 내가 하나님을 찾고 있지 않는데 그렇게 하루, 이틀, 일주일, 

한 달, 일 년, 이 년 가고 있는데 그것을 그대로 두시면 큰일납니다. 


제일 좋은 길은 매일매일 순간순간 자신을 점검하는 것, 그것이 제일 

좋습니다. 그래서 항상 잘못되었거든, 우선순위가 바꼈거든 다시 

제 위치로 복귀시켜야 돼요. 환원해야 되요. 그러면 그 날 모든 일들이 

이제 주님이 주도하세요. 하나님이 주도하세요. 그러면 막히지 않습니다. 

아니 하나님이 하시는데 왜 막히겠어요? 막힘이 있어도 하나님은 뚫으

세요!... 뚫고 지나가세요! 돌파하세요! 하나님은 태산을 능히 없애실 수 

있습니다! 그죠? 


어떤 우리가 큰 물 가운데 뛰어든다 할지라도 침몰당하지 않게 하십니다.

불 가운데 들어간다 하더라도 하나님이 거기서 우리를 지키시는 거에요.

사자굴에서, 풀무불 가운데서 지키셨던 것처럼, 다니엘과 그 친구들을

지키셨던 것처럼, 그런 역사들이 나타나는 것입니다. 


그래서 여러분, 갈망! 갈망! 갈망! 이것이 가장 중요한, 내 안에서

반드시 끊임없이 일어나야 될, 신앙에 있어서 가장 핵심적인 요다!

여러분, 그것을 꼭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지금 우리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바로 새로운 차원의 갈망이에요. 

더 온전한 갈망이에요. 하나님이 원하시는 하나님의 갈망이에요!

하나님이 우리를 원하시는, 우리를 사모하시는, 우리를 바라시는

그 갈망! 하나님 안에 있는 갈망, 그 갈망이, 그 동일한 갈망이

우리에게 부어져야 돼요. 그 시기 가운데 있다는 것, 여러분 그것을

기억하시고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구하시기 바랍니다! 




- 김옥경 목사님의 [인천 순회집회 말씀]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