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과 함께하는 삶

▤ 작은 천국의 도서관 ▤/♡ 마헤쉬 챠브다 글

계속해서 자신의 사명에 헌신하라

놀라운 주의 사랑 2016. 11. 2. 16:56



1. 계속해서 자신의 사명에 헌신하라




어려운 시간 속에서도 아프리카의 영혼들을 향한 하나님의 비전을

위해 기도하면서 헌신했을 때, 주님께서는 우리에게 은혜를 베푸셨다.


하나님의 비전은 우리 개개인의 구원 그 이상이다.

하나님의 비전은 열방에 복음이 전파되는 것이다.


물론 우리는 먼저 주변 사람들에게 이 복음을 전해야 한다. 

하나님의 비전에 초점을 맞추며, 주님을 증거하는 도구로 우리를

사용해주시길 간구했을 때 우리의 마음 속에는 이전에 느껴보지

못했던 확신이 생겼다.


아가서는 신랑이 신부를 향해 고백하는 말을 기록하고 있다.

"네 얼굴을 보자꾸나. 네 음성을 듣자꾸나." 기쁜 일이든 슬픈 일이든

언제든지 주님과 함께하겠다는 신부의 마음을 가지고 있다면, (심지어

상황이 점점 더 악화되는 방향으로 진행될지라도) 폭풍 속에서도 주님의 음성을

들을 수 있다.


내 태 속에 애런이 머물러 있던 기간 동안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예상했던 대로 움직이시지 않았다. 전혀!


그러나 우리는 하나님께서 어떻게 움직이실지 다 안다고 주제넘게

생각하지 않았기에 상처를 받거나 실망하여 넘어지지 않았다.

다만 우리는 우리가 알고 있는 것에만 매달렸을 뿐이다.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부르심과 우리가 헌신해야 할 일이 바로

'복음전파'라는 사실! 우리는 어려운 상황이 닥치기 전에 하나님께서

아프리카로의 전도여행을 승인하셨음을 알았다.


태 속의 아이가 점점 더 위험한 상황과 맞닥뜨려야 했을 때, 

우리가 직면한 어려움에 대해 하나님께서 침묵으로 일관하셨을 때,

그분이 우리에게 주셨던 '사명' 그리고 전도여행에 대한 그분의

방침은 폭풍 가운데 우리의 선박을 조정하는 방향타와 같았다.


비록 그와 같은 어려움 가운데 우리 믿음의 기반이 되었고 

주님께서 우리에게 말씀하실 수 있는 통로 역할을 해주었다.


이미 우리는 '복음을 전파하는 간증'이 되기로 결심했다. 그렇게 

"그리스도와 그 부활의 권능과 그 고난에 참예함을 알게 되기를"

소망했(빌 3:10-11).


"이 천국 복음이 모든 민족에게 증거되기 위하여 온 세상에

전파되리니 그제야 끝이 오리라"(마 24:14). 


이것은 모든 믿는 자의 사명이다. 또한 하나님의 영원한 계획을

담고 있는 큰 그림이다. 


이 큰 그림만이 지금 이 땅에서 살고 있는 우리 인생의 의미를 

정의 할 수 있다. 이 큰 그림을 통해서 우리의 비전이 명확해진다.


이러한 큰 비전을 갖게 되면, 인생에 닥쳐오는 폭풍들은 여행 경로

가운데 놓여 있는 몇 개의 작은 점으로밖에 보이지 않는다.







  마헤쉬 차브다 목사님의 [폭풍의 전사]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