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과 함께하는 삶

▤ 작은 천국의 도서관 ▤/♡ 마헤쉬 챠브다 글

성령님은 교사이시다

놀라운 주의 사랑 2016. 10. 31. 19:14




성령님은 교사이시다




성령은 하나님에 관한 심오한 진리를 계시하고 그리스도의 마음을 

주실 뿐 아니라, 이 모든 것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가르쳐 우리가 

누구인지, 왕의 자녀로서 어떻게 살아야 마땅한지 깨닫게 하신다.


왕실의 자녀들은 특별한 교육과 훈련을 받아 신분에 맞게 처신하는

법을 배운다 성령도 마찬가지이다. 성령이 가르치고 훈육하셔서 

우리 삶이 아버지 하나님의 성품과 본성을 나타내게 하는 것이다.


성령의 가르침은 세상이 알 수도, 이해할 수도 없는 수준과 차원

에서 이루어진다. 오직 영만이 영에 관한 것들을 계시할 수 있기

때문이다. 우리 힘으로는 그것들을 발견할 수 없다. 바울이 말한

대로이다.


"우리가 이것을 말하거니와 사람의 지혜의 가르친 말로 아니하고

오직 성령의 가르치신 것으로 하니 신령한 일은 신령한 것으로

분별하느니라 육에 속한 사람은 하나님의 성령의 일을 받지 아니

하나니 저희에게는 미련하게 보임이요 또 깨닫지도 못하나니

이런 일은 영적으로라야 분변함이니라"(고전 2:13, 14).


성령은 우리의 심령 안에서 일하시며 우리에게 하나님나라의

삶의 특질들을 가르치신다. 


"오직 성령의 열매는 사랑과 희락과 화평과 오래 참음과 자비와

양선과 충성과 온유와 절제니 이 같은 것을 금지할 법이 없느니라"

(갈 5:22, 23).


물론 세상도 나름대로 이런 특질들을 갖고 있다. 그러나 그것들은

희미하고 열등한 복사본들에 지나지 않는다. 왜냐하면 그것들이

원본의 영적 섬광과 생명력을 결여하고 있기 때문이다. 성령이 

우리 안에 열매를 맺을 때에 우리는 그것들이 진정으로 무엇을 

의미하는지 깨닫게 된다. 


하나님나라 밖에 있는 사람들은 진정한 사랑이 무엇인지, 진정한

기쁨과 평화가 무엇인지 알지 못한다. 그들은 다만 우리가 이런

특질들을 나타내 보일 때, 그것들을 보고 알 수 있을 뿐이다.


성령은 하늘의 사자(使者)이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모든 것들이

성령을 통해 우리에게 온다.




성령은 지혜와 영적 지식을 주신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하나님, 영광의 아버지께서 지혜와

계시의 정신을 너희에게 주사 하나님을 알게 하시고"(엡 1:17).



성령은 예수에 대해 가르치시며, 예수를 더 잘 알도록

도우신다.



"내가 아버지께로서 너희에게 보낼 보혜사 곧 아버지께로서 나오시는

진리의 성령이 오실 때에 그가 나를 증거하실 것이요 너희도 처음부터

나와 함께 있었으므로 증거하느니라"(요 15:26-27).



성령은 모든 것을 가르치시며, 우리에게 예수의 말씀을

상기시키신다.


"보혜사 곧 아버지께서 내 이름으로 보내실 성령 그가 너희에게 모든

것을 가르치시고 내가 너희에게 말한 모든 것을 생각나게 하시리라"

(요 14:26).



성령은 진리로 인도하신다.


"그러하나 진리의 성령이 오시면 그가 너희를 모든 진리 가운데로

인도하시리니 그가 자의로 말하지 않고 오직 듣는 것을 말하시며

장래 일을 너희에게 알리시리라"(요 16:13)



성령은 우리가 그리스도께 속했다는 것을 확증하신다.


"성령이 친히 우리 영으로 더불어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인 것을

증거하시나니 자녀이면 또한 후사 곧 하나님의 후사요 그리스도와

함께 한 후사니 우리가 그와 함께 영광을 받기 위하여 고난도 함께

받아야 될 것이니라"(롬 8:16,17)




성령은 우리가 왕실의 자녀임을 가르치신다. 성령은 우리가 왕의

자녀답게 말하고, 걷고, 행동하는 법을 배우도록 도우신다. 우리는

고아도 거지도 아니다. 우리는 만왕의 왕이신 하나님의 아들과

딸이다. 우주를 창조하신 하나님이 바로 우리 아버지이시다.





                              

- 마헤쉬 챠브다 목사님의 [신유 은사]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