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과 함께하는 삶

▤ 작은 천국의 도서관 ▤/♡ 마헤쉬 챠브다 글

고요하고 작은 음성!

놀라운 주의 사랑 2016. 1. 30. 23:40




어쩌면 당신은 당신이 사랑하는 누군가의

생명과 운명을 놓고 영적 전쟁을 치르고

있을지도 모른다.


그렇다면 그 싸움을 승리로 이끌 열쇠는

바로 '고요하고 작은 음성'이다.


하나님께서 가시떨기 불꽃이나 우레

가운데서 말씀하지 않으신다 하더라도

우리는 그의 살아 있는 말씀을 붙들기

위해 또 그 말씀에 순종하기 위해 그의

음성을 들을 줄 알아야 한다.


열왕기상 19장은 엘리야가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 장면을 소개한다.


강한 바람도 아니고 지진 중에도 아니고

불 가운데에서도 아니었다.


하나님의 음성은 다만 고요하고 작은

음성이었다.


여기에 사용된 히브리어는 '콜'(kol)인데

직역하면 닫힌 두 입술 사이로 새어나오는

'음~' 소리 정도이다. 


히브리 구전에 의하면 이 소리는 하나님의

영광을 바라보고 경이를 표하는 소리였다.


엘리야는 거의 자살하기 직전에 하나님의

음성을 들었다.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 즉시 엘리야의 

영혼은 힘을 얻었다.


용기가 되살아났다.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나서 그는 자기의

사명을 수행해나갔다.


고요하고 조그만 음성이야말로 폭풍을

이겨내는 해답이다.




- 마헤쉬 챠브다 목사님의 [폭풍의 전사]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