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은 치료하실 수 있고 치료하신다!
"예수 그리스도는 어제나 오늘이나 영원토록 동일하시니라."
나는 2000년 전에 사셨던 예수가 오늘도 살아 계시고, 그 동안
조금도 변하지 않으신 분임을 깨달았다. 예수는 그때 하셨던
모든 일, 즉 죄를 사해 주시고 눌린 자를 해방하시고 배고픈
자를 먹이시고 병든 자를 고치시는 일을 오늘날에도 하고 계시
다는 것이다.
병든 자를 고치심! 갑작스런 깨달음으로 나는 한동안 숨을 쉴 수
없었다. 에수님은 언제나 병든 자를 고쳐 주시고 심지어 임종을
앞 둔 환자도 고쳐주셨다.
복음서는 말하고 있지 않은가! 여러 마을 사람들이 모든 병자들을
그 분께 데려왔고, 모든 병자들이 다 고침을 받았다고 말이다.
그렇다면 그 분이 이런 경우도 고져 주시지 않을까?
나는 마른 침을 삼켰다.
"주님!"
나는 말했다.
"저의 어머니도 고쳐 주시지 않으시겠습니까?"
즉각 그 분의 세미한 음성이 나의 마음 저 깊숙한 곳에서 응답으로
다가왔다.
"어머니를 위해 기도하라."
어머니를 위해 기도 드리라고? 그렇지만 어떻게?
"주님, 어떻게 제가 기도드릴 수 있나요? 어머니는 런던에 계시고
저는 텍사스에 있는데요."라고 나는 말했다.
"나의 영은 거리와는 무관하다."
주님께서는 이렇게 말씀하시는 것 같았다.
"너의 어머니를 위해 기도하라. 어머니를 고쳐 달라고 내게 구하라."
이런 경우는 정말 처음이었다. 나는 어떻게 기도해야 할지 알 수가
없었다.
그래서 그냥 이렇게 말씀드렸다.
"주님, 저의 어머니를 고쳐 주십시오."
이것은 내가 이제까지 드렸던 기도 중에서 가장 유창한 기도는
아니었다. 그러나 그때 내 머리에 떠오른 말은 이게 고작이었다.
그렇지만 분명히 성령님께는 이것으로 충분했다. 약 2주일 후
나는 형으로부터 또 하나의 편지를 받았다. 어머니가 병에서
놀랍게도 회복되셨다는 것이다. 의사가 어머니의 몸 어디서도
병의 흔적을 찾아 볼 수 없다고 했다.
이 모든 것은 1972년에 일어난 일이었다. 우리 어머니는 아직
살아 계시고, 지금도 건강하시고 70대 노인으로서 잘 지내고
계신다.
그 당시, 우리 가족 중 그 누구도 어떻게 해서 어머니의 병이
급속히 회복되었는지 몰랐다. 그러나 나는 알고 있었다. 주님께서
나의 기도를 통하여 성령의 권능으로 낫게 해 주신 것을, 오래지
않아 어머니도 자신의 병을 고쳐 주시고 목숨을 살려주신 예수님의
지극하신 사랑을 알게 되었다. 어머니는 예수님을 당신의 구주로서
그리고 주님으로 영접하셨다.
나에게 성령 세례를 주시고, 어머니의 병 고치심을 위해 기도하도록
나를 독려하시면서 주님은 나를 영적인 잠으로부터 깨우셨다.
그때는 깨닫지 못했으나 주님은 나를 위해 새로운 문을 열어 주셨던
것이다. 장차, 주님은 나를 그 새로운 문을 통해 내가 전혀 상상조차
해 본적도 없는 성령 안에서의 삶의 차원으로 나를 인도하실 예정이
셨던 것이다.
-마헤쉬 챠브다 목사님의 [사랑만이 기적을 만든다]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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