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과 함께하는 삶

▤ 작은 천국의 도서관 ▤/♡ 마헤쉬 챠브다 글

구원, 거듭남과 성령충만의 관계

놀라운 주의 사랑 2016. 1. 19. 23:39




구원, 거듭남과 성령충만의 관계



성령으로 충만해지는 것은 분명 구원과 거듭남의 체험 

다음에 오는 부차적 체험이다.


"예루살렘에 있는 사도들이 사마리아도 하나님의 말씀을

받았다 함을 듣고 베드로와 요한을 보내매 그들이 내려가서

저희를 위하여 성령 받기를 기도하니 이는 아직 한 사람에

게도 성령 내리신 일이 없고 오직 주 예수의 이름으로

세례만 받을 뿐이러라 이에 두 사도가 저희에게 안수하매

성령을 받는지라"(행 8:14-17).


성령충만은 구원의 체험과 별개의 체험이다. 성령으로

충만해야만 구원을 받는 게 아니라는 말이다. 그러나

성령충만이 구원의 체험과 동시에 일어날 수 있다.


나는, 믿지 않던 사람들이 예수를 영접하자마자 바로

방언을 하는 것을 수없이 목격했다. 때때로 성령충만을 

위해 기도하지 않았는데도 사람들이 방언을 하기도 했다. 


나는, 믿지 않던 사람들이 "예수님을 주와 구세주로 

영접합니다" 라고 고백한 직후에 알아들을 수 없는

생소한 말로 하나님께 기도하기 시작하는 장면을

여러 번 목격한 바 있다. 


나는 그런 장면을 보며, "주여, 저 사람들이 성령을 

받게 해달라고 제가 주님께 구하지도 않았는데 이런

일이 일어났습니다" 라고 기도하곤 했다. 내가 무지한 

탓에 그렇게 기도한 것이다.


우리 하나님은 주권의 하나님이시다. 하나님이 급히

사람들의 심령을 성령으로 채우시는데 어찌 내가 감히

이의를 제기할 수 있겠는가?


나는 25년간의 전도 사역을 통해, 온갖 종류의 불신자들이

예수님을 영접하는 것을 보았다.


창녀, 교수, 정치가, 일용직 노동자, 힌두교 신자, 이슬람

신자, 높은 자, 낮은 자, 부유한 자, 가난한 자 등 수많은

사람들이 예수를 영접할 때에 성령충만을 받았다.


또한 나는 수많은 어린이들이 성령을 받는 것을 보았다.


성령의 강이 거품을 내며 거세게 흐르기 시작했을 때에

눈물이 그들의 볼과 얼굴을 덮었고 형언할 수 없는

환희와 영광이 주변에 가득했다.


나는 수많은 완고한 죄인들이 그리스도께로 돌아오는

것을 목격했으며, 그들이 성령충만하여 방언을 했을 때에

그 외모까지 변하는 것을 똑똑히 목격하였다.


미국 동부 연안의 어느 작은 도시 집회를 인도할 때

12명의 창녀가 그리스도에게 돌아온 적이 있었다.


팔뚝에 촘촘히 남아 있는 주사바늘 자국이 아니더라도,

그들이 마약 중독으로 유린당하고 있다는 것을 한눈에

알 수 있었다.


누가 그들을 위해 기도한 적도 없었고, 어루만진 적도

없었지만 그들이 성령을 받고 방언을 하기 시작했다.

그 가련한 여인들은 바닥에 엎드려 방언으로 기도했다.


그런데 기도가 끝났을 때에 너무 놀랍게도 그들의 

팔뚝에 남아 있던 주사바늘 자국이 씻은 듯이 사라졌다.


한편, 나는 아주 오랫동안 살아 계신 하나님의 어루만짐을

목말라 한 끝에 성령충만을 받은 이들도 목격했다.


그들은 나이가 40대 혹은 60대 혹은 70대에 이르기까지

성령을 단 한 모금도 마시지 못하다가 마침내 성령충만을

받게 되었다.


때로는 이처럼 성령으로 충만해지는 것이 수년 동안

갈증에 허덕인 끝에 처음으로 물을 한 모금 마시는 것과

같은 경우도 있다.


예수께서는 성령을 받는 것을 물을 마시는 것에 

비유하신 바 있다.


"명절 끝날 곧 큰날에 예수께서 서서 외쳐 가라사대

누구든지 목마르거든 내게로 와서 마시라 나를 믿는

자는 성경에 이름과 같이 그 배에서 생수의 강이

흘러나리라 하시니 이는 그를 믿는 자의 받을 성령을

가리켜 말씀하신 것이라 (예수께서 아직 영광을

받지 못하신 고로 성령이 아직 저희에게 계시지

아니하시더라)"(요 7:37-39).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께 나아가 성령을 마신다.


그리고 우리가 성령을 마실 때에 우리 배에서

생수의 강이 거품을 내며 흐르기 시작한다.


성령으로 충만해지기 위한 유일한 조건은

하나님을 더욱 목말라 하는 것밖에

아무것도 없다.





  마헤쉬 챠브다 목사님의 [방언체험]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