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과 함께하는 삶

▤ 작은 천국의 도서관 ▤/♥ 변승우 목사님 글 2

[그 시에 주시는 그 말을 하라!] 저는 예언할 수 있습니다!

놀라운 주의 사랑 2015. 8. 3. 17:54





성경에 물은 두 가지 입니다. 하나는 회개(베드로전서에), 


또 하나는 말씀을 뜻합니다. 


회개가 포도주가 되는 것이고 말씀이 포도주가 되는 것입니다.


실제로 오순절 날 성령을 받고 난 다음에 베드로가 설교했을 때


"형제들아, 우리가 어찌할꼬?" 그때 베드로가 "너희가 회개하여 각각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세례를 받고 죄 사함을 얻으라. 그리하면


성령을 선물로 받으리니" 성령의 새 술을 받을 수 있는 비결은 


회개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기도라고 생각하는데 성경은 기도보다 앞서 회개를 말합니다.


성령은 비둘기 같은 영입니다. 그냥 방언하고 예언하고 병 고치는 것은 


기도만 열심히 하면 옵니다.


그러나 나를 깨어 있게 하는 것, 나를 거룩하게 하는 것, 정결하게 하는 것,


진짜로 내 영혼으로 하여금 예수님의 재림을 준비시키는 성령의 기름은


회개하는 자에게 옵니다.


물이 포도주로 변하는 것처럼 회개가 포도주로 변합니다.


회개할 때 성령이 우리에게 임하십니다.


또, 말씀도 마찬가지입니다. 


베드로가 고넬료의 초정을 받고 고넬료의 집에 가서 설교했습니다. 


말씀을 듣는 모든 사람들에게 성령이 내렸습니다.


설교자가 설교를 하는데 사람들이 성경을 이해할 뿐이지 성령이 그들에게


내려오지 않으면 이것은 미달된 설교자입니다.


비성경적인 설교자입니다. 


설교자는 설교를 할 때 성령이 사람들에게 내려와야 합니다. 


그게 성경적인 설교자입니다.


또 하나, 성도들이 설교를 듣는데 성령이 자신에게 내려오지 않는다.


이건 뭔가 잘못돼서 그런 겁니다.


성도들이 설교를 들으면 성령이 자기에게 내려와야 합니다. 


진짜 성령 충만한 설교자는 설교를 하면 말씀을 듣는 자들에게 성령이 내려옵니다.


진짜 제대로 된 성도는 설교를 들으면 말씀을 듣는 가운데 그에게 성령이 내려와서 


성령으로 충만하게 되고 성령으로 채워집니다.


설교가 끝났는데 기도가 평소하고 똑같이 된다.


그 예배는 실패했습니다.


설교가 끝났으면 다른 때는 안 됐던 회개가 되고 눈물이 터지고 회개가 되고,


다른 때는 안 됐던 기도가 상한 마음, 사모하는 마음, 간절한 마음이 되어서


간절하게 기도가 되는 것이 정상입니다.


이게 성경이 말하는 '은총과 간구하는 심령' 입니다. 


정말 성령이 임하면 그런 일들이 일어나게 됩니다.


기도하기 제일 좋은 시간은 설교 끝난 바로 그 시간입니다.


그 설교가 제대로 된 설교라면, 그 성도가 제대로 된 성도라면,


기도가 가장 잘되는 시간은 설교 끝난 바로 그 시간입니다.


왜냐하면 말씀 들을 때, 기도할 때 성령이 내려오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우리 교회는 주일 낮 설교 끝나고 10분 기도회를 갖습니다.


그 시간을 놓치면 안 됩니다. 


10분 동안 말씀을 붙잡고 간절히 집중적으로 기도하면 그때 성령 받고,


그때 마음이 새로워지고, 마음이 정결해지고, 사랑으로, 성령으로 충만해지고,


그때 은사가 임하고, 그때 병 고침이 일어나고, 축사가 일어나고, 


그때 모든 것이 일어납니다.


그래서 이 황금과 같은 시간을 잘 활용해야 합니다.


10분 기도회를 통해서 천국을 막 침노해 들어가야 합니다.


천국을 침노해 들어가서 천국에 있는 정결한 마음도, 지혜도 갖고 내려오고,


능력도, 은사도, 치유도 갖고 내려오고, 문제 해결도, 축복도 갖고 내려오고,


영감과 권능도 갖고 내려 와야 합니다.


그 시간이 가장 귀한 시간입니다.


설교 끝나고 10분 기도할 때가 기적의 기회인 것입니다.


그 시간이 하늘 문이 열리는 시간이고 그 시간이 응답 받을 수 있는 기회입니다.


능력의 시간이고 축복의 시간인 것입니다.


그 시간에 10분 기도하는 것이 다른 시간에 한 시간, 두 시간, 세 시간,


기도하는 것보다 더 귀중한 시간이 될 수 있는 시간이 바로 그 시간입니다.


여러분, 그때는 열심히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이미 말씀드린 대로 물은 회개를 뜻하고 말씀을 뜻합니다.


이 둘은 서로 상관이 있습니다.


회개가 하늘에서 떨어지는 것이 아니라 말씀에 찔려서 회개하게 되는 것입니다.


비유를 들자면 예레미야가 이런 말을 했습니다.


"내 말이 불 같지 아니하냐? 반석을 쳐서 부스러뜨리는 방망이 같지 아니하냐?"


성령의 기름부음을 받은 설교는 심령을 찌르는 검과 같고 성령의 기름부음을 받은


설교는 불과 같고 반석을 부스러뜨리는 방망이 같은 것입니다.


이게 왜 중요하냐? 모세가 지팡이로 반석을 쳤을 때 생수가 터진 것처럼


말씀이 검과 같이 되고 말씀이 불과 같이 되고 말씀이 반석을 부스러뜨리는


방망이같이 될 때 우리의 완고한 마음이 깨어지고 통회하고 자복하고 


회개하게 되어 성령의 생수의 강물이 그 영에서 터져 나오게 되기 때문입니다.


성령의 생수의 강물이 그 영에서, 심령에서 터져 나오고 성령으로 충만하게


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물이 포도주가 되는 것인데 회개와 말씀은 서로 상관이 있는 것입니다.


말씀에 찔림 받아서 회개하고, 성령이 임하는 것, 성령의 새 술로 충만하게 되는 것,


물이 포도주로 변화되어 성령으로 충만하게 되는 것, 물이 포도주가 되면 단순히


그것만 변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의 마음도, 생각도 변하고 우리의 삶도 변합니다.


우리의 지혜도 달라지고 능력도, 사역도 달라지고 모든 것이 달라집니다.


할렐루야! 마지막으로 말씀드릴 것은, 10절에 "사람마다 먼저 좋은 포도주를


내고 취한 후에 낮은 것을 내거늘 그대는 지금까지 좋은 포도주를 두었도다 하니라."


비밀을 하나 말씀드리겠습니다. 성령의 기름부음이 다 같지는 않습니다.


맨 처음에 포도주가 있었습니다. 


물로 된 포도주는 먼저 포도주보다 좋은 포도주입니다.


여러분이 포도주를, 성령을 받을 수 있습니다.


사모하는 마음으로 열심히 기도하고 금식하고 철야해서 성령을 받을 수 있습니다.


영성 집회에 참석해서 성령을 받을 수 있고 사도들과 선지자들에게 안수 기도,


임파테이션을 받아서 성령을 받을 수 있습니다.


집회를 참석하거나 기도를 하거나 안수를 받거나 여러 가지를 통해서 


성령을 받을 수 있습니다.


그런데 이것이 포도주는 포도주인데 질이 떨어지는 포도주입니다.


그런데 최상의 포도주는 어디서 받느냐?


물이 변해서 포도주가 된 그 포도주를 받아야 됩니다.


최상의 포도주는 어디서 오느냐? 기도에서 오는 것이 아닙니다.


집회 참석해서, 안수기도, 임파테이션을 받아서 오는 것이 아닙니다.


최상의 포도주는 말씀으로 자기 영혼을 채울 때 오는 것입니다.


지식이 아닙니다. 돌 항아리는 사람의 심령을 말합니다.


말씀이란 지식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찌르는 검과 같은 말씀,


불과 같은 말씀, 반석을 쳐서 부스러뜨리는 방망이 같은 말씀,


이 하나님의 말씀을 자기 심령에, 자기 영에 채워야 합니다.


자기 심령에 이런 말씀으로 충만하게 되면 이 말씀은 반드시


변합니다. 변하여 성령의 새 술이 되는 것입니다.


성령으로 충만하게 되는 것입니다. 최상의 포도주는 이것입니다.



이것이 더 좋은 포도주입니다. 


여러분이 기도를 통해서, 집회를 통해서 마시는 포도주보다, 


안수를 받아서 마시는 포도주보다 최상의 포도주는 말씀으로 심령을 채우고 


말씀이 내 심령을 찌르고 들어와서 내 심령을 채우고 말씀의 찔림 받았을 때 


내가 회개하고 깊은 회개와 탄식이 일어나고 자기 자신의 영적인 상태가 보이고 


통회하고 상한 마음으로 회개하며 기도하며 주님 앞에 정말 마음을 쏟으며 


기도하게 될 때 그때 하나님께서 부어 주시는 포도주, 


새 술이 있고 성령이 있습니다. 그게 최상의 포도주입니다.


'목사님 이것을 왜 최상의 포도주라고 하십니까?' 이 두 술을 마셔본 사람은 압니다.


잔치집에 참석한 사람들이 두 술을 마셔봤습니다. 


'아니, 앞에 포도주는 별로였는데 이것은 훨씬 좋네.' 두 술을 다 마셔보세요.


그냥 기도해서 성령 받는 것, 그냥 집회 참석해서 은혜 받고 성령 받는 것,


안수 받을 때 성령 받는 것, 그것도 포도주는 포도주입니다.


그것도 우리에게 기쁨과 만족을 줍니다.


그런데 그것은 우리에게 심원(深遠)한 기쁨을 주지 못합니다.


기쁜데 뭔가가 빠져 있어요. 2% 부족하다는 무슨 음료수 광고처럼, 


김빠진 콜라처럼 뭔가가 빠져 있습니다.


그러나 말씀에 찔림 받고 심령에 통회하는 마음이 일어나서 회개하고


기도하다가 성령이 임하면 그것은 영혼을 완전히 채웁니다.


그것은 영혼을 완전히 새롭게 합니다. 그것은 하늘을 엽니다. 내 영혼의 하늘을 엽니다.


하늘의 빛이 내게 들어오고 하늘의 영광이 내게 들어오고 


하늘의 기쁨과 하늘이 주는 평화와 주님의 달콤하고 거룩한 임재가 내 영혼을 채우고


거룩을 느낄 수 있게 되고 우리는 그때 천국을 경험하게 됩니다.


단지 기름부음을 경험하게 되는 것이 아닙니다.


기도하면서 기름부음을 경험합니다. 


집회 참석하면 '와, 기름부음 강하네. 불이 강하네.' 안수 받으면서 팍팍 쓰러지면 


'저 목사 기름부음이 강하네.' 그것은 덜 좋은 포도주입니다.


진짜 좋은 극상품의 포도주는 천국을 느끼게 하고 천국을 경험하게 하고


우리 영을 충족히키고, 영을 새롭게 하고 우리 삶을 변화시킵니다.


앞의 포도주는 방언하게 하고, 예언하게 하고, 귀신을 쫓게 하고, 


능력을 행하고 사역하게 합니다.


뒤의 포도주는 우리를 정결하게 합니다. 뒤의 포도주는 우리를 깨어지게 합니다.


우리를 거룩하게 합니다. 우리로 예수님을 닮게 합니다. 


자기를 내려놓고 하늘의 것을 추구하게 만듭니다. 


주님의 영광스로운 모습을 점점 닮아가게 만듭니다.


주님과 친밀해지게 합니다.


주님과 나 사이에 담이 무너지고 주님과 나 사이에 실제적인 영적인 교류, 


교감, 교통이 이루어지게 합니다. 이게 뒤의 포도주입니다.


이게 더 좋은 포도주입니다. 물이 변해서 술이 된 포도주입니다. 


그냥 원래 포도주에 만족하지 말고 물이 변해서 포도주가 된 그 포도주를


사모하라는 겁니다. 그것은 여러분이 직접 해야 합니다. 


그것은 집회 참석하고 안수 받고 그렇게 받는 것이 아니고 


여러분이 마음이 겸손하고 사모하는 마음을 갖고 어린아이 같은 마음을 가지고 


영적 권위를 보고 말씀을 들으면서 사람의 말로 받지 않고 하나님의 말씀으로 받고 


하나님의 말씀을 지식으로 받지 않고 내 심령을 찌르고, 그래서 거울 앞에 선 것처럼 


자기 모습을 보게 되고 그래서 정말 회개하게 되고 마음이 녹아지게 되고 기도하게 될 때 


하나님과 나와의 일대일의 관계에서 주님이 주시는 것입니다.


주님이 다른 사람에게 포도주를 줬다가 그 포도주를 우리가 나눠 받는 것이 아니고 


주님이 우리에게 직접 포도주를, 새 술을 주고 성령을 주시는 것입니다. 


이것이 더 좋은 포도주입니다. 


여러분, 이 포도주를 마신지 얼마나 되었습니까? 


큰믿음교회가 예배 때마다 안수기도와 여러 가지 사역을 많이 해 줬는데 


그런 포도주 말고 이 포도주를 경험한 지가 얼마나 되었습니까? 


사람은 이 포도주를 마셔야 됩니다. 


우리는 단순히 사역자가 아니라 예수님의 친구가 되어야 되고 


예수님의 신부가 되어야 합니다. 


우리는 단순히 사역을 잘하는 사람이 아니라 열 처녀 비유에 나오는 


슬기로운 다섯 처녀같이 예수님의 재림에 대해서 준비가 되어야 합니다. 


성령의 기름부음을 받고 영적으로 깨어 있는 사람, 죄를 짓지 않고 의를 행하는 사람,


이런 사람이 되기 위해서는 더 좋은 포도주를 받아야 합니다. 


지금 세계적으로 성령운동이 일어나지만 덜 좋은 포도주를 나눠주는 성령운동이 


거의 80~90%입니다. 하나님의 성령께서 이것을 변화시킬 것입니다. 



저는 예언할 수 있습니다. 이것이 저의 예언입니다. 


하나님의 성령께서 한국의 영성운동에 변화를 주실 것입니다. 


하나님의 성령께서 열방과 세계의 영성운동에 변화를 일으킬 것입니다. 


어떤 변화를 주실 것인가?


원래 술로 된 포도주를 나눠주는 사역에서 이제는 다림줄이란 


책에 나온 것처럼 말씀의 회복이, 릭 조이너가 예언한 것처럼 


진리의 회복이 일어남으로 말미암아 이제는 말씀을 통하여 


사람들이 찔림을 받고 회개하는 가운데 물이 변해서 포도주가 되고, 


물로 된 포도주를 나눠주는 사역자들로, 교회로, 집회로 하나님께서 


변화를 일으킬 것을 믿습니다. 


그래야 진짜 대부흥이 일어납니다. 그래야 진짜로 대추수가 일어납니다.


그래야 사람들이 진짜로 예수님의 신부로 준비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여러분, 이런 역사를 위해서 기도하시고 개인적으로 


깊이 회개하고 주님께 매달림으로 말미암아 더 좋은 포도주, 


물이 변해서 된 포도주, 극상품 포도주를 마시는 시간이 되시기 바랍니다. 


그것을 마시고 돌아가는 복된 시간이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 변승우 목사님의 [그 시에 주시는 그 말을 하라! / 제 4권]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