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과 함께하는 삶

▤ 작은 천국의 도서관 ▤/♥ 김옥경 목사님 글

근본적으로 중요한 기도

놀라운 주의 사랑 2017. 9. 2. 16:28



근본적으로 중요한 기도




우리의 관심이 은사, 능력, 문제 해결, 내 가정의 문제, 자녀의 문제,

이런 문제들이 해결 되는 것, 나라의 문제들이 해결 되는 것, 여기에

관심을 갖는 것... 만약에 여러분이 하나님과의 관계에 관심을 갖지

못하고 여기에만 관심을 갖는다면, 여러분은 가장 중요한 것을 놓치고

있는 거에요. 


그런데 하나님과 나의 관계가 이 기도회를 통해서 정말 특별해지기를

원한다면, 더 가까워지고, 친밀해지고, 돈독해지길 원한다면, 이런 

구체적인 마음의 소원을 가지고 이 자리에 참여하게 된다면, 여러분이

하나님과 매우 친한 사이가 되실 거에요. 하나님의 벗들로 일어나게

될 것입니다! 


그러면 다른 것은 저절로 해결이 되는 것이에요. 우리의 다른 부수적인 

문제들은, 하나님 그 친한, "나의 벗 아브라함아!" 아브라함에게 무엇을 

숨기겠는가? 그가 또 무엇을 아끼겠는가? 무엇을 내가 해결하지 않겠

는가? 이 의미로도 우리가 이해할 수 있거든요. 


그러니까 하나님께서 "너는 나의 벗이라! 사랑하는 딸아! 사랑하는 

아들아! 너는 나의 벗이라! 너는 나의 친구야! 너와 나는 아주 까깝단다!" 

이렇게 하나님께서 인정해주시면 그러면 끝이에요. 그렇죠? 그러면 모든 

문제들은 다 해결이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여러분이 하나님과 관계, 이 관계가 금이가지 않기를, 거기에

문제가 발생하지 않기를, 그래서 늘 하나님을 의식하는(오늘 낮 시간에

제가 말씀 드린대로), 하나님을 늘 인정하고, 하나님을 기억하고, 하나

님을 생각하는 그 삶을 살아야 되는 거에요. 그 날과 시간들을 보내야 

되는 거에요.


그러면 하나님은 여러분을 기뻐하실 것입니다. 하나님은 저와 여러분을

알아주실 거에요. "아! 네가 나를 경외하는구나! 네가 나를 사랑하는구나!"

그래서 고린도전서 8장에, '하나님을 사랑하면 그 사람은 하나님도 알아

주시느니라'고 한 것처럼, 하나님이 아시고 인정하시면 되는 거에요.


그래서 여러분, 꼭 그 일이 일어나야 됩니다. 그런 특별한 일이 일어나야 

됩니다. 특별기도회가 특별한 이유는 거기 있는 것입니다. 특별한 은혜가

임하기 때문에, 특별한 하나님의 사랑이 임하기 때문에... 그래야 정말

이 나라의 문제도 근본적으로 해결이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사람들이

일어나면, 하나님께서 알아주시고 인정하시는 의인들이 일어나면, 

이 나라는 하나님께서 지키시는 거에요. 하나님이 보호하시는 거에요.

하나님이 모든 문제를 합력하여 선을 이루도록 그 은총을 베풀어

주실 것입니다


그래서 저의 관심은 항상 거기에 있잖아요. 내가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 자,

우리가 다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 자, 그래서 하나님께서 기뻐하시지 않는 것,

하나님께서 미워하시는 것, 하나님께서 싫어하시는 것, 그것을 다 우리도

미워하고 싫어하고 버리자는 거에요. 내 삶에서 축출하자는 거에요. 내 마음

과 내 생각, 또 내 존재와 내 삶 가운데서, 우리 가정 가운데서, 교회 가운데서,

이 나라 가운데서 그런 것들이 다 떠나가는, 하나님께서 그 은혜를 베푸시

도록, 우리가 먼저 회개하고, 우리가 먼저 하나님 앞에 바르게,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 자로서, 우리가 기도하는 모든 것들, 우리가 간구하는 모든 것들,

그것들을 응답하실 수 밖에 없고, 이룰 수 밖에 없는 그런 자들이 되자는 

거에요.


그래서 어떤 분들은, 아마 좀 실망하고 안 오실 분도 있을거에요? 나라를

위한 특별기도회라고 하면 어떤 인식들이 있잖아요? 선입견들이 있죠?

막 기도제목들을 놓고, 막 영적전투를 강력하게 하면 속이 시원하죠?

저도 알아요. 예전에 그런 분들 많이 봤고요. 그렇게 하면 일단 속이 시원

해요. 그리고 살 것 같아요. 그렇다고 해서 문제가 해결 됩니까? 우리가 

속 시원하게 부르짖었다고 해서, 내 마음이 만족이 될 때까지 목이 터져라, 

피가 터지도록 부르짖었다고 해서 해결이 되나요?


그것보다 더 근본적인 문제가 있잖아요? 그렇죠? 하나님은 인격이지잖아요.

그분은 거룩하고 공의로우시고 사랑이시잖아요. 그분이 원하는 조건이 갖춰

줘야 그들이 부르짖을 때, 그들이 간절히 구할 때, 그들이 "도와주세요! 살려

주세요! 해결해 주세요!" 아까 제가 말씀드린 대로, 벗이 돼야... 그렇죠?

하나님이 모르는 사람 있잖아요? 하나님과 관계 없는 사람? 일방적으로

자기만 아는 사람, 하나님과의 친밀한 관계가 형성되지 않았는데...

그냥 눈빛만 봐도 "어, 알았어! 해줄께!" 말하지 않아도 "어, 내가 해줘야 돼!

내가 지켜줘야 돼! 내가 보호해야 해!" 그런 관계가 되는 거, 이게 훨씬 더 

쉽게 문제들이 해결 된다는 거에요. 문제들이 해결 될 수 있는 지름길이라는

거에요. 그리고 확실한 길이라는 거에요. 


이곳에 모인 저와 여러분이, 다윗처럼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 자가 된다면,

다윗이 어디로 가든지 무엇을 하든지 하나님이 함께 하셨잖아요? 그리고

다윗이 점점 강해졌잖아요. 다윗이 왕으로 있을 때, 그 나라가 완전히 

최강의 나라, 또 나라가 번영했고, 나라가 안정 가운데서 모든 전쟁을 다

승리하고, 부강하고 강대국으로 이스라엘이 나아갔잖아요. 그래서

무엇이 중요한가? 무엇이 우선인가? 우리, 저와 여러분이 바르게 되는 것,

저와 여러분이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 사람이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

님은 항상 기도회 때마다 느끼는 것이, 그 일을 이루세요. 그렇게 이끌어 

가세요.


우리를 거룩으로, 깨끗하심으로, 하나님을 닮은 거룩하고 성결한, 온전한

하나님의 사람들로, 하나님의 형상으로, 그것을 이룰 수 있는 그 길로,

그 길로 항상 이끄세요. 여러분들이 증인이시죠? 우리 항상 기도회 때

모이면 하나님이 그렇게 하셨잖아요. 


그래서 우리를 더 정결하게, 더 거룩하게, 우리 안에서 세상이, 우리 

안에서 육신들이 떠나가기를, 그렇게 하나님께서 빛을 비추시고, 

우리로 하여금 애통하게 하시고, 탄식하게 하시고, 그리고 은혜를 

구하게 하시고, 그리고 우리가 은혜를 구할 때, 하나님이 우리를 

거룩으로, 하나님의 그 아름다운 형상으로 이끄시면서, 그리고 나서 

우리가 기도할 때, 그 기도는 다 하늘 보좌로 올라 가는 것입니다. 

상달이 되는 거에요. 그리고 하나님의 의로운 팔을 움직이는 것입니다. 

하늘 보좌를 움직이는 것입니다. 진정한 중보자는 바로 그런 자들이

에요. 저는 저희 교회 중보가 그런 아주 지옥이 벌벌 떠는, 사탄의 

나라에서 벌벌 떠는, 그런 중보의 군대가 일어나게 되기를 원합니다! 





- 김옥경 목사님의 [나라를 위한 특별기도회, 말씀]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