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과 함께하는 삶

▤ 작은 천국의 도서관 ▤/♡ 마헤쉬 챠브다 글

방언의 능력

놀라운 주의 사랑 2016. 7. 15. 21:13




방언의 능력




시편 29편 507절은 방언의 능력에 대해 묘사한다.


"여호와의 소리가 백향목을 꺽으심이여 여호와께서 레바논 백향목을 꺾어

부수시도다 그 나무를 송아지 같이 뛰게 하심이여 레바논과 시론으로 

들송아지 같이 뛰게 하시도다 여호와의 소리가 화염을 가르시도다."


오순절 때에 성령은 자기를 "불의 혀 같이 갈라지는 것"(행 2:3)으로 나타

내셨다. 시편 기자는 방언기도의 능력이 레바논의 백향목을 꺾는다고 말했다.

성경에서 나무는 종종 영적, 자연적 통치자를 나타낸다. 방언은 세상에서

가장 강력한 지도자의 힘까지도 분쇄하고, 군주와 권세자들을 무상하게

만든다.


"여호와의 소리가 광야를 진동하심이여 여호와께서 가데스 광야를 진동

하시도다"(시편 29:8).


가데스는 여호수아와 그 수하들이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에게 주시겠다고

약속한 땅을 정탐했던 에스골 골짜기이다. 정탐꾼들은 가데스 광야에서

포도 한 송이가 달린 나뭇가지를 잘랐는데, 그것이 너무 커서 두 사람이 

겨우 운반할 수 있었다. 이 구절의 "진동하다"에 해당하는 히브리 원어는

"힐(hil)"인데, 다윗이 언약궤를 예루살렘으로 다시 가져오면서 황홀경에

빠져 굽이치는 소용돌이처럼 빙글빙글 돌며 춤추었을 때에도 이 단어가

사용되었다(삼하 6장 참조). 방언의 본질과 능력이 그렇고, 방언을 하는

사람이 드리는 영적 예배가 그러하다. 다윗이 하나님을 예배하는 데 

몰입한 나머지 위선과 체면을 개의치 않았듯이, 우리가 어떤 상황에

처했든지 성령으로 기도할 때에 예수 그리스도의 임재에 명백히 나타난

하나님의 승리로 인도하는 영적 예배의 자리에 나아가는 것이다. 


당신은 지금 어떤 어려움에 처해 있는가? 당신은 지금 어떤 장애에 

부닥쳐 있는가? 지금 당장 성령으로 기도하기를 시작하라. 지금 당장

다윗이 들어갔던 영역에 들어가 승리를 얻어라.


방언으로 기도하면 하나님이 우리에게 약속하신 모든 영적 약속들의

열매를 맛볼 수 있다. 우리 주변에는 성령을 경멸하는 사람들이 끊이지

않는다. 다윗의 주변에도 그런 사람들이 있었다. 미갈은 자기 남편이 

황홀경에 빠져 하나님을 예배하는 것이 추한 일이며, 왕에게 도무지 

어울리지 않는 행위라고 비난했다. 


그러나 다윗은 그녀의 인간적인 비난에 조금도 흔들리지 않았다. 

대신 그는 미갈에게 "내가 춤추는 모습이 싫었다면 할 수 없다. 나는

계속 본질적인 것에 충실할 것이다"라고 분명히 말했다(삼하 6: 14-

16 참조). 모든 그리스도인들은 성령에 순종할 것인지 아니면

사람들에게 높임을 받을 것인지 결단해야 한다. 




- 마헤쉬 챠브다 목사님의 [벙언체험]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