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과 함께하는 삶

▤ 작은 천국의 도서관 ▤/♡ 마헤쉬 챠브다 글

역사를 통해 배우는 교훈

놀라운 주의 사랑 2016. 7. 1. 22:44




역사를 통해 배우는 교훈


Take a Lesson From History




역사는 훌륭한 교사와 같습니다. 역사가 주는 교훈을 마음에 새긴

세대들은 그렇지 않은 세대들보다 훨씬 더 현명합니다. 2차 세계

대전과 유대인 대학살이(Holocaust) 일어났던 시기는 빛의 군사들

이 일어나 어둠의 군사들과 맞서 싸우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잘

보여줍니다. 전쟁이라는 어둠의 시간 가운데 꿈과 용기를 잃지 앟고

담대히 일어나 유럽 전역을 덮었던 불길한 사망의 구름에 대항해

맞서 싸운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히틀러의 억압과 독재하에서도

의의 길을 선택한 소수의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그들 가운데 다른

이들을 위해 자신의 생명을 내어 준 사람들도 있었습니다. 


오스카 쉰들러(Oskar Schindler)는 사업가 겸 나치(Nazi) 당원으로

서, 전쟁의 시기를 틈타 경재적으로나 사회적으로 입지를 다져 자신

의 왕국을 세우려는 의도를 가진 사람이었습니다. 쉰들러는 전쟁 중

에나 전쟁 발발 이전에도 그리 성공적인 사업가는 아니었습니다. 

그러나 그는 히틀러가 독재하던 어둠의 시기동안 숫자 1200명의 

유대인들을 구출했습니다. 그들은 쉰들러의 도움이 아니었더라면

나치의 유대인 몰살 정책에 의해 자신들의 생명뿐 아니라 가계

전체의 몰살을 면할 수 없었던 사람들이었습니다.


이런 과정에서 이 독일 사업가는 심경의 변화를 경험했습니다. 

그의 가치 체계는 완전히 변화되었습니다. 군수 사업을 하고 있던

그가 사람의 생명을 구하는 사업가가 된 것입니다. 쉰들러는 유대인

수감자들과 탈영자들을 그 공장에 '노동자'로 위장 취업시켰습니다.

그는 의도적으로 그의 직원들을 하자 있는 군수품과 같이 전락시켰

습니다. 시간이 점점 절박해짐에 따라 그는 단 한 명의 유대인이라도

더 고용하기(살리기) 위해 자신의 재산을 팔기 시작했고 때로는 죽음

의 위협을 감수했습니다. 그가 사지 못한 유대인들은 나치의 수용소로

호송되는 배에 올라야 했기 때문입니다. 마침내 동맹 연합군이 독일

국경을 넘고, 유럽을 해방시켰을 때, 대회적으로 나치 당원으로 여전

히 알려지고 있던 쉰들러는 독일로 도망하라는 권유를 받았습니다.


그의 삶을 그린 영화 '쉰들러 리스트'는 그가 가스실로 향하는 데서

구출해 낸 수백 명의 유대인들 앞에서 마지막 인사를 나누는 장면

에서 하이라이트를 이룹니다. 쉰들러는 자신 앞에 서 있는 유대인

들을 주욱 둘러보면서, 죽음의 길을 가야 했던 수많은 사람들 중

구출된 사람들이 얼마나 소수인지 생각해 보고 있었습니다. 그는

유대인들을 실어 날랐던 승용차와 결혼반지 등 얼마 남지 않은

소유물을 바라보며 울부짖었습니다. 



"내가 이 물건을 팔았더라면 10명은 더 살릴 수 있었을텐데!"



영화의 이 장면을 보면서 저는 심장이 터질 것 같은 고통을 느꼈습

니다. 더 많은 사람들이 유대인에게 자유를 주는 의로운 일에 동참

했다면 더 많은 유대인들의 생명을 구할 수 있었을텐데! 오스카

쉰들러는 히틀러로부터 유대인들의 목숨을 건지기 위해 그의 전

재산을 소비했습니다. 그가 구했던 1200명의 사람들은 그 이후

6000명 이상으로 배가되었습니다. 그러나 숫자 6백만 명의 유대인

들이 잔인하게 학살되었습니다. 만약 그들이 생존했더라면 수없이

많은 아이들이 태어나 유대인의 인구가 배가 되었을 것입니다. 

오스카 쉰들러의 울부짖음에는 계시적인 목소리가 담겨 있습니다.



"예수님이 없었다면, 모든 영혼은 멸망의 길을 갈 것입니다. 

모든 성도들의 궁극적인 목표는 사망이라는 죄의 속박으로부터

영혼들을 구출하는 것입니다. 예수님을 믿는 모든 성도들의

유일한 사명은 다른 이들의 생명을 구원하는 것입니다."



이 땅에서 우리의 삶은 모든 것이 유한합니다. 하지만 유일하게

무한한 것이 있다면, 그것은 다른 이들의 영원한 삶을 위해 우리의

인생을 투자하는 것입니다.


여러분의 부르심을 위한 직무들은 무엇입니까? 그것은 바로 말과

행동에 있어 주님을 닮아가는 것입니다. 주님의 명령대로 예수님께서

행하신 것과, 그 이상의 일을 행하십시오! 이번 장을 잘 마무리하고

다음 장을 준비하는 최선의 방법은 메시아로서의 예수님의 부르심과

이 세대를 향한 여러분의 자신의 부르심을 다시 한 번 되새기고, 

묵상하는 것입니다.


"주의 성령이 내게 임하셨으니 이는 가난한 자에게 복음을

전하게 하시려고 내게 기름을 부으시고 나를 보내사 포로된

자에게 자유를, 눈 먼 자에게 다시 보게 함을 전파하며 눌린

자를 자유케 하고 주의 은혜의 해를 전파하게 하려 하심이라

하였더라"(누가복음 4:18-19)


여러분은 복음을 전하고 가난한 자들에게 소망을 주기 위해 부르심

과 기름부음을 받았습니다. 여러분은 또한 마음이 상한 자를 치유

하고, 사로잡힌 자들을 자유케 하기 위해 권능을 받았고, 이를 위해

파송되었습니다. 예수님의 제자로서 여러분은 예수님의 이름의

권세를 사용하여 눈 먼 자들의 눈을 뜨게 하고, 악한 영에 눌린 사람

들을 자유케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여러분은 이전 세대가 할 수 없었

"주의 은혜의 해로다!"라는 선포를 담대히 할 수 있는 기름부음을

받은 세대입니다. 


하지만 가장 어려운 질문이 남았습니다. 여러분은 예수님께서 명령

하신 말씀들을 행하실 준비가 되셨습니까? 그렇다면 여러분은 대가를

지불하고, 이 세대를 향하여 "이 글이 오늘날 너희 귀에 응하였느니라"

(누가복음 4:21)라고 말할 수 있어야 할 것입니다. 우리 모두가 성공과

승리에 이를 수 있는 첫 번째 단계는 진정한 겸손을 배우는 것입니다.





- 마헤쉬 챠브다 목사님의 [기도와 금식의 놀라운 권능]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