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과 함께하는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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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령을 아는 것

놀라운 주의 사랑 2019. 3. 18. 22:30


성령을 아는 것(Knowing the Holy Ghost)




영적인 사람은 말씀에서 보여주는 대로 성령님과의 축복된 친밀감을 아는

사람입니다. 당신이 성령으로 세례를 받고 방언을 한다 해도 이것을 전혀

모를 수도 있습니다. 


그것은 슬픈 일입니다. 성령 세례가 정확한 방법으로 전달되지 못했습니다.

사람들은 "나는 성령 세례를 받았으니까" 그것이 끝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그렇지 않습니다. 그것은 단지 시작일 뿐입니다. 그리고 잘못된 

생각 때문에 그들은 성령님을 친밀하게 알지 못하고 성장하지 못하게 된

것입니다. 


그들은 영적인 갓난 아이로 성령의 충만함을 받고 방언을 말하며 외적인

성령의 나타나심에만 전념했습니다. 물론 나는 방언을 말하는 것을 믿습

니다. 하나님께 감사합니다. 그러나 여러분들은 그들 자신이 어떻게 '느꼈다'

는 것과 또 다시 그렇게 '느끼려고' 노력하는 것에 대해서 들었을 것입니다.


(나는 어떻게 '느끼는' 것엔 조금도 관심이 없습니다. 나는 결코 느낌에

근거를 두지 않습니다. 나는 말씀에 모든 것을 근거합니다.)


그리고 그들이 가졌던 그 '느낌'을 잃어버리면 그들은 하나님이 떠났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떠나지 않습니다. 예수님이 "내가 아버지께

구하겠으니 그가 또 다른 보혜사를 너희에게 주사 영원토록 너희와 함께

있게 하리니"라고 말씀하셨습니다(요 14:16). 예수님은 성령님이 2주일만

머물 것이라고 말씀하지 않았습니다. 예수님은 성령님이 휴가로 오시는 

것이라고 하지 않았습니다. 예수님은 성령님이 오셔서 "영원토록 너희와

함께 있으리라"라고 하셨습니다. 


어떤 사람이 내게 말했습니다. "해긴 목사님, 당신은 사람이 죄를 지으면

성령이 떠난다고 믿지 않으십니까?"


그렇지 않습니다. 만일 성령님이 영원히 떠났다면 그는 영원한 파멸과 

저주를 받은 것입니다. 그는 다시 하나님께 돌아갈 수 없습니다. 성령님은

그저 왔다 갔다 하시는 분이 아닙니다. 성경에 한 구절도 그렇게 말하는

곳이 없습니다. 다윗이 밧세바와 간음을 하고 그 남편을 죽게 한 후

회개하는 기도에서 "주의 성신을 내게서 거두지 마소서"라고 말합니다

(시 51:11). 만일 성령님이 그를 떠났다면 그는 결코 회개할 수 없습니다.

그는 결코 기도할 수 없습니다. 그는 결코 다시 돌아올 수 없습니다.


그리고 만일 성령님이 떠났다면 그것은 완전한 종말을 의미합니다. 

성령님은 거기 아직 계셔서 당신을 회개하게 하시는 것입니다. 당신이

죄를 짓고 실수를 했다 해도 성령님은 아직 계십니다 - 왜냐하면 그분은

하나님을 대표하시기 때문입니다 - 그분은 당신에게 빠져나오는 길을

보여주시고 다시 돌아갈 길을 보여주시기 위해서 계십니다. 


나는 내가 죄를 짓고 실수를 할 때, 내 안에 계시는 성령님이 나를 정죄

하는 것이 아니라 나의 영이 정죄한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예수님은 그가

세상을 정죄하려고 오신 것이 아니라 세상이 그를 통하여 구원을 얻게

하려고 오셨다고 하셨습니다(요 3:17). 


나는 성령님이 하나님의 말씀을 가지고 내게 열어 보여주시고 예수님의

오늘날 사역을 보여주시기 위해 계시다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내가 잘못

했을 때, 나는 너무 부끄럽고 내 모든 것으로 내 존재를 증오했지만 그분은

부드럽고 사랑스럽게 나를 인도하시고 빠져나올 길과 돌아가는 길을 보여

주셨습니다. 



- 케네스 해긴 목사님의 [영적 성장]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