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과 함께하는 삶

▤ 작은 천국의 도서관 ▤/♡ 케네스 해긴 글

하나님은 우리가 가르침을 받을 수 있는 상태에 있기를 바라십니다!

놀라운 주의 사랑 2019. 1. 28. 23:32



하나님은 우리가 가르침을 받을 수 있는 

상태에 있기를 바라십니다!



'복종하다'란 단어는 단순히 서로에게 양보한다(to give in to one 

another)는 말입니다. 육신적인 입장에서 보면 때로는 실천하기

어려워 보이기도 합니다. 그러나 당신이 성령으로 충만하여 그 

빛남을 유지하고 있으면 당신의 뜨거운 영은 육신을 당신의 영의

지배 아래 두기 쉽게 하기 때문에 복종하기가 쉽습니다.


이것이 당신의 삶을 위한 하나님의 뜻입니다. 당신이 당신의 육신을

당신의 영에 복종시키면 당신의 삶을 위한 하나님의 구체적인 뜻과

방향이 당신에게 점점 더 분명하게 될 것입니다. 


어떤 그리스도인들은 서로 복종하지를 못하고 쉽게 기분이 상합니다.

예를 들면 어떤 신자들은 어떤 목사가 말씀을 설교하거나 가르치는

것에도 기분이 상합니다. 


어떤 사람들은 기분이 상한 나머지 교회를 떠나기도 합니다. 그러나

우리는 서로 복종해야 하고 또 말씀에 복종해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우리는 가르침을 받을 수 있는 태도를 유지할 필요가 있습니다.


겸손은 성령충만한 삶의 하나의 표지입니다. 겸손함과 가르침을 

받을 수 있는 영이 없으면 당신의 삶을 향한 하나님의 계획을 이루는

데 영적으로 당신 자신이 방해를 하게 됩니다. 나는 55년이 넘도록

사역을 했는데 방언을 말하는 그리스도인들 가운데에도 가르침을

받을 수 없는 사람들이 그렇게 많다는 것이 내게는 놀라울 뿐입니다.


그들은 자신들이 방언을 말한다는 사실을 자랑합니다. 그들이 방언을

말해서 나는 기쁩니다. 그러나 말하자면 그들 중에 너무나 많은 사람

들이 하나님께로 들어와서 하나님과 함께 걸어가야 하는데도 바로

문 앞에서 멈추어 선 것입니다. 


우리는 서로 성경의 모든 작은 것까지 다 동의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서로를 향하여 바른 태도, 즉 바른 영을 유지하고

서로에게 복종할 수는 있습니다. 물론 사람들이 교리적으로 벗어나서

잘못될 때는 우리는 사랑의 태도를 가지고 단호하게 진리의 편에 서야

합니다.


그러나 우리는 '레몬에이드를 마시는 것이 죄인가?' 같은 작은 문제나

질문을 가지고 논쟁을 해서는 안 됩니다. 이런 질문은 좀 극단적인 것

같지만 실제로 사람들이 이런 질문을 했었습니다. 이런 질문들은 

이론적으로 곁길로 빠지게 할 뿐입니다. 다른 말로 하면 이런 것들은

사람의 구원에 조금도 영향을 끼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그 빛남을 유지하는 것이 바로 당신의 영적인 생활을 유지하는 것

라고 앞에서 말했습니다. 성령으로 충만한 강한 영적인 삶을 유지하는

한 방법은 기도를 통해서 하나님과 친밀한 교제를 유지하는 것입니다.



행 4:13-17 

그때에 그들이 베드로와 요한이 담대하게 말하는 것을 보자

배우지 못한 무식한 사람들로 알았다가 놀라며 그들이 예수와

함께 있었다는 사실을 깨닫더라. 또 치유를 받은 그 사람이

사도들과 함께 서 있는 것을 보고 그 일에 대하여 반박할 말이

없는지라. 그들에게 공회 밖으로 나가라고 명령한 후 서로 의논

하여 말하기를 "우리가 이 사람들에게 어떻게 해야 할까? 실로

그들을 통해서 행해진 뚜렷한 기적이 예루살렘에 사는 모든

사람에게 알려졌으니 우리도 부인할 수 없는 일이라 그러나 더

이상 백성가운데 확산되지 못하게 그들을 엄히 위협하여 이후

로는 아무에게도 이 이름으로 말하지 못하게 하자"하고...



행 4:23-24

사도들이 풀려난 후에 동료들에게 가서 대제사장들과 장로들이

그들에게 말한 바를 모두 이야기 하니 그들이 그 말을 듣고 다

같이 하나님께 음성을 높여 아뢰기를... 



행 4:29-31 

"이제 주여, 그들의 위협함을 살피시어 주의 종들로 담대하게

주의 말씀을 선포하게 하시고 주의 손을 펴시어 병을 낫게 하시며,

또 표적들과 이적들이 주의 거룩하신 아들 예수의 이름으로 일어

나게 하소서"하더라. 그들이 기도를 마치자 그들이 함께 모여 있는

곳이 진동하더니 그들이 모두 성령으로 충만하여 담대히 하나님의

말씀을 선포하더라.



이 구절들은 사도행전 2장에서 성령의 선물을 받고서 성령이 그들

에게 말하게 하심을 따라 방언으로 말하기 시작했던 바로 그 사람들

에 관하여 말하고 있습니다(행 2:4).


그러나 사도행전 4:31을 주의해 보십시오. "그들이 기도를 마치자

그들이 함께 모여 있는 곳이 진동하더니 그들이 모두 성령으로 충만

하여 담대하게 하나님의 말씀을 선포하더라" 그들은 이미 사도행전

2장에서 성령으로 충만함을 받았지만 하나님께서는 그들이 충만함을

받은 상태를 지속적으로 유지하기를 원하셨습니다


사도행전 4장에서 그 장소가 흔들리고 그들 모두 성령으로 충만함을

받았을 때 어떤 일이 일어났는지 주의해 보십시오. "... 그들은

담대하게 하나님의 말씀을 선포했습니다"(31절).


만일 당신도 성령 충만한 삶을 유지하기 원한다면 기도를 통해서

담대한 영을 유지하십시오. 그리고 나서 하나님의 말씀과 당신의

삶을 향한 하나님의 계획, 즉 그분이 당신의 심령에 하라고 두신 

것에 대해 절대적인 순종을 유지하십시오. 



- 케네스 해긴 목사님의 [당신을 향한 하나님의 계획]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