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과 함께하는 삶

▤ 작은 천국의 도서관 ▤/♥ 변승우 목사님 글 3

스카이보다 크신 하나님!

놀라운 주의 사랑 2018. 1. 19. 21:11


스카이보다 크신 하나님!




수험생 여러분, 그리고 학부모 여러분! 성적보다 훨씬 더 중요한

것이 있습니다. 그것은 하나님을 경외하고 말씀대로 사는 것입니다.



전도서 12:9-13 "전도자는 지혜자이어서 여전히 백성에게 지식을

가르쳤고 또 깊이 생각하고 연구하여 잠언을 많이 지었으며 전도자

는 힘써 아름다운 말들을 구하였나니 진리의 말씀들을 정직하게

기록하였느니라, 지혜자들의 말씀들은 찌르는 채찍들 같고 회중의

스승들의 말씀들은 잘 박힌 못 같으니 다 한 목자가 주신 바이니라. 

내 들들아 또 이것들로부터 경계를 받으라. 많은 책들을 짓는 것은

끝이 없고 많이 공부하는 것은 몸을 피곤하게 하느니라. 일의 결국

을 다 들었으니 하나님을 경외하고 그의 명령들을 지킬지어다. 

이것이 모든 사람의 본분이니라."



이것이 성적보다 훨씬 더 중요한 것이 하나님을 경외하고 그 명령

들을 지키는 것이라는 것을 분명하게 보여줍니다.


그렇다면 왜 하나님을 경외하고 그 명령들을 지키는 것이 성적보다

중요할까요? 그 이유는 한나가 고백한 대로, 하나님은 생사화복을 

주장하는 절대주권자 즉 만유의 대주제이시기 때문입니. 하나님

은 죽이기도 하시고 살리기도 하시며 음부에 내리게도 하시고

올리기도 하십니다. 하나님은 가난하게도 하시고 부하게도 하시며

낮추기도 하시고 높이기도 하십니다. 하나님은 능히 가난한 자를 

진토에서 일으키시며 빈핍한 자를 거름더미에서 드사 귀족들과

함께 앉게 하시며 영광의 위를 차지하게 하시는 분입니다.


그런데 아무나 이렇게 해주시지는 않습니다. 하나님의 시험에 

패스한 사람들은 부하게 하시고 높여주십니다. 성경에 보면 여러

곳에 하나님께서 사람을 시험하신다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출애굽기 15:25 "모세가 여호와께 부르짖었더니 여호와께서

그에게 한 나무를 지시하시니 그가 물에 던지매 물이 달았더라.

거기서 여호와께서 그들을 위하여 법도와 율례를 정하시고 

그들을 시험하실새"



출애굽기 16:4 "그때에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보라

내가 너희를 위하여 하늘에서 양식을 비 같이 내리리니 백성이

나가서 일용할 것을 날마다 거둘 것이라. 이같이 하여 그들이

내 율법을 준행하나 아니하나 내가 시험하리라."



신명기 8:2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이 사십 년 동안에 네게 

광야 길을 걷게 하신 것을 기억하라. 이는 너를 낮추시며 

너를 시험하사 네 마음이 어떠한지 그 명령을 지키는지

지키지 아니하는지 알려 하심이라."



신명기 13:13 "너는 그 선지자나 꿈꾸는 자의 말을 청종하지 

말라. 이는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희가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는 여부를 알려

하사 너희를 시험하심이니라."



사사기 2:22 "이는 이스라엘이 그들의 조상들이 지킨 것 같이

나 여호와의 도를 지켜 행하나 아니하나 그들을 시험하려

함이라 하시니라."



사사기 3:1.4 "여호와께서 가나안의 모든 전쟁들을 알지 못한 

이스라엘을 시험하려 하시며... 남겨 두신 이방 민족들로 이스

라엘을 시험하사 여호와께서 모세를 통하여 그들의 조상들에게

이르신 명령들을 순종하는지 알고자 하셨더라."



역대하 32:31 "그러나 바벨론 방백들이 히스기야에게 사신을

보내어 그 땅에서 나타난 이적을 물을 때에 하나님이 히스기야를

떠나시고 그의 심중에 있는 것을 다 알고자 하사 시험하셨더라."



시편 17:3 "주께서 내 마음을 시험하시고 밤에 내게 오시어서

나를 감찰하셨으나 흠을 찾지 못하였사오니 내가 결심하고

입으로 범죄하지 아니하리이다."



예레미야 17:10 "나 여호와는 심장을 살피며 폐부를 시험하고

각각 그의 행위와 그의 행실대로 보응하나니"



예레미야 20:12 "의인을 시험하사 그 폐부와 심장을 보시는 

만군의 여호와여 나의 사정을 주께 아뢰었사온즉 주께서

그들에게 보복하심을 나에게 보게 하옵소서."



하나님은 우리를 시험하는 분입니다. 그러므로 세상에 수험생이

아닌 사람은 단 한 명도 없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이 우리를 시험

하시는 목적은 복을 주시기 위해서입니다.



신명기 8:16 "네 조상들도 알지 못하던 만나를 광야에서 먹이

셨나니 이는 다 너를 낮추시며 너를 시험하사 마침내 네게 복을

주려 하심이었느니라."



수능이 가장 중요한 시험이 아닙니다. 수능보다 훨씬 더 중요한

시험이 있는데, 바로 하나님의 시험입니다.


그렇다면 하나님은 구체적으로 무엇을 시험하실까요? 즉 시험

과목이 뭘까요? 우리는 하나님이 주시는 시험을 만점으로 통과한

아브라함을 통해서 그것을 알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아브라함

에게 복을 주시고 그로 말미암아 천하 만민이 복을 받게 하시려고

그를 택하시고 시험하셨습니다(창 22:1). 시험 문제는 독자 이삭을

제물로 드리는 것이었습니다. 그리고 시험의 답은 하나님을 경외

하므로 온전히 순종하는 것이었습니다.



창세기 22:12 "사자가 이르시되 그 아이에게 네 손을 대지 말라.

그에게 아무 일도 하지 말라. 네가 네 아들 독자까지도 내게 아끼지

아니하였으니 내가 이제야 하나님을 경외하는 줄을 아노라."



여러분, 이제는 진짜로 성적보다 하나님을 경외하고 그 말씀에 

순종하는 것이 월씬 더 중요하다는 것을 확실히 아시겠지요!



이쯤에서, 여러분에게 희소식을 전해드리겠습니다. 대학은 성적이

높지 않으면 아무리 가고 싶은 대학이라도 선택할 수 없습니다.

그러나 어느 대학을 가느냐보다 훨씬 더 중요한 미래의 성공과 

실패는 여러분이 스스로 선택할 수 있습니다. 



신명기 11:26-28 "내가 오늘 복과 저주를 너희 앞에 두나니 

너희가 만일 내가 오늘 너희에게 명하는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

의 명령을 들으면 복이 될 것이요, 너희가 만일 내가 오늘 너희

에게 명령하는 도에서 돌이켜 떠나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의

명령을 듣지 아니하고 본래 알지 못하던 다른 신들을 따르면

저주를 받으리라."



신명기 30: 15-20 "보라 내가 오늘 생명과 복과 사망과 화를

네 앞에 두었나니 곧 내가 오늘 네게 명령하여 네 하나님 여호

와를 사랑하고 그 모든 길로 행하며 그의 명령과 규례와 법도를

지키라 하는 것이라. 그리하면 네가 생존하며 번성할 것이요,

또 내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가 가서 차지할 땅에서 네게 복을

주실 것임이니라. 그러나 네가 마음을 돌이켜 듣지 아니하고 

유혹을 받아 다른 신들에게 절하고 그를 섬기면 내가 오늘 너희

에게 선언하노니 너희가 반드시 망할 것이라. 너희가 요단을

건너가서 차지할 땅에서 너희의 날이 길지 못할 것이니라.

내가 오늘 하늘과 땅을 불러 너희에게 증거를 삼노라. 내가

생명과 사망과 복과 저주를 네 앞에 두었은즉 너와 네 자손이

살기 위하여 생명을 택하고 네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고 

또 그의 말씀을 청종하며 또 그를 의지하라. 그는 네 생명이

시요 네 장수이시니 여호와께서 네 조상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에게 주리라고 맹세하신 땅에 네가 거주하리라."



여러분, 놀랍지 않습니까? 여러분의 미래에 대한 선택권은

바로 여러분에게 있습니다. 러므로 공부 못한다고 실망하지

마십시오. 하나님을 경외하고 그 말씀대로 사십시오. 그래서

생명을 선택하고 복을 선택하는 여러분 되시기를 바랍니다.





결론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여러분에게 단도직입적으로 묻겠습니다. 


"공부를 잘하는 것이 더 중요합니까? 신앙생활을 잘하는 것이

더 중요합니까?"


당연히 신앙생활입니다. 우리는 그것을 하나님이 자기를 경외하는

자들에게 주신 약속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출애굽기 1:21 "그 산파들은 하나님을 경외하였으므로 하나님이

그들의 집안을 흥왕하게 하신지라."



신명기 5:29 "다만 그들이 이 같은 마음을 품어 나를 경외하며 

내 모든 명령을 지켜서 그들과 그 자손이 영원히 복 받기를 

원하노라."



시편 34:7 "여호와의 천사가 주를 경외하는 자를 둘러 진 치고 

그들을 건지시는도다."



시편 34:9 "너희 성도들아 여호와를 경외하라. 그를 경외하는

자에게는 부족함이 없도다."



시편 111:5 "여호와께서 자기를 경외하는 자들에게 양식을 

주시며 그의 언약을 영원히 기억하시리로다."



시편 115:13 "높은 사람이나 낮은 사람을 막론하고 여호와를 

경외하는 자들에게 복을 주시리로다."



시편 128:1-4 "여호와를 경외하며 그의 길을 걷는 자마다

이 있도다. 네가 네 손이 수고한대로 먹을 것이라. 네가

복되고 형통하리로다. 네 집 내실에 있는 네 아내는 결실한

포도나무 같으며 네 상에 둘린 자식은 어린 감람나무 같으

리로다. 여호와를 경외하는 자는 이같이 복을 얻으리로다."



시편 145:19 "그는 자기를 경외하는 자들의 소원을 이루시며

또 그들의 부르짖음을 들으사 구원하시리로다."



잠언 10:27 "여호와를 경외하면 장수하느니라. 그러나 악인의

수명은 짧아지느니라."



잠언 19:23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은 사람으로 생명에 이르게 

하는 것이라. 경외하는 자는 족하게 지내고 재앙을 당하지

아니하느니라."



잠언 22:4 "겸손과 여호와를 경외함의 보상은 재물과 영광과

생명이니라."



이처럼 공부 잘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을 경외하는 것이 복과

성공의 비결입니다. 그러므로 지혜와 지식의 근본은 교과서가

아니라 하나님을 경외하는 것임을 알아야 합니다



시편 111:10 "여호와를 경외함이 지혜의 근본이라. 그의 계명을

지키는 자는 다 훌륭한 지각을 가진 자이니 여호와를 찬양함이

영원히 계속되리로다."



잠언 1:7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이 지식의 근본이거늘 미련한 자는

지혜와 훈계를 멸시하느니라."



그런 의미에서, 지혜는 다른 것이 아닙니다.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말씀대로 사는 것입니다.



욥기 28:28 "또 사람에게 말씀하셨도다. 보라 주를 경외함이 지혜요,

악을 떠남이 명철이니라."


이처럼 하나님을 경외하고 그 말씀대로 사는 것이 진짜 지식이고

지혜입니다. 이것이 우리가 배워야 할 최고의 지식이고 지혜입니다

(사 33:6). 때문에 저는 자녀들이 할 수 있는 한 공부를 잘하기를

원하지만, 그보다 7배나 더 신앙생활을 잘하기 원합니다. 그런 의미

에서 여러분 중, 부모님들에게 묻겠습니다. 여러분은 자녀들이 공부

못하는 것 때문에 걱정하면서, 말씀대로 살지 못하는 자녀들의 영혼

을 위해 얼마나 염려하고 기도했습니까? 또한, 자녀들에게도 묻겠습

니다. 여러분은 기대한대로 성적이 나오지 않거나 불합격하면 그렇게

울고 슬퍼하면서, 죄 짓고 말씀대로 살지 못하는 자신의 영혼을 위해

서는 얼마나 슬퍼하고 울어보았습니까? 이시간 그 죄를 회개하십시오.

그리고 하나님을 경외하고 그 말씀대로 사십시오. 그래서 여러분의

미래를 하나님이 주시는 생명과 복으로 채우는 참 지혜로운 여러분

되시기를 바랍니다.




- 변승우 목사님의 [스카이보다 크신 하나님!]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