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과 함께하는 삶

▤ 작은 천국의 도서관 ▤/믿음 ♡ 글

영성에 실용성을 더한 사람

놀라운 주의 사랑 2016. 8. 6. 15:47




영성에 실용성을 더한 사람




브래드포드를 생각하지 않고는 스미스 

위글스워스를 아무도 생각할 수 없을 것이다.


그가 지도자로 있었던 보울랜드 스트리트 

미션에 나는 한 번도 가 본적이 없지만

브래드포드 빅터 로드 70번지에 있던 그의

집에는 정기적으로 방문했었습니다.


그의 집은 상당히 크고 찌임새는 없었지만

위글스워스에게는 "홈, 스위트 홈"이었습니다.


어떤 사람들은 스미스 위글스워스에 대해서

사람들이 가까이 하기 어렵고, 현실과는 동떨어져

있으며, 접근하기가 힘든 사람이란 인상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런 사람들은 그가 사람들과 교제하기를 즐겼다는

것을 알고 놀랄 것입니다.


내가 브래드포드에서 30킬로미터쯤 떨어져 있는

곳에서 로이스턴 교회를 담임 목사로 섬기고 있는

동안 위글스워스 형제는 자주 내게 자기를 찾아

오라고 차비를 보내주곤 했었습니다.


그를 방문했던 기억은 언제나 귀한 추억이 

되었습니다. 


스미스 위글 스워스는 아주 단순하고 편안하였지만

항상 하나님의 생명으로부터 무엇인가를 나누어주는 것 

같았습니다.



한 번은 내가 방문하고 돌아올 때가 되었을 때,

그는 내 어깨에 손을 얹더니 이렇게 말했습니다.


"하킹 형제, 자네 이젠 가야 되지. 우리 기도합시다."


나는 그때 그가 해준 웅장하고 간략했던 기도를

결코 잊을 수 없을 것입니다. 그는 이렇게 기도

했습니다.


"주님, 주의 종들에게, 중심을 잘 살피는 심장과

위대한 결단을 하는 의지와 예수의 피를 통한

크나큰 확신을 주시옵소서. 아멘."


그리고 나서 갑자기 그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하킹 형제, 이제 버스 타러 빨리 가게,

빨리 안 가면 기차 놓치겠네."


그는 일 분 동안은 천국에 있다가 일 분 간은

땅 위에 있었습니다.



영성에 실용성을 더한 사람이었습니다. 


스미스 위글스워스는 항상 이 두 가지가 놀랍게

조화를 이루고 있는 사람이었습니다.


사람이 너무 영적이면(하늘에만 관심을 두면)

너무 실용성이 없다(땅에서는 아무 데도 쓸 데가 없다)

는 말은 상식이 된 유명한 말입니다.


나는 또한 너무 땅에 것만 관심을 가져서 하늘나라

일에는 아무 쓸모가 없어지지 않도록 항상 균형을

유지하려고 했습니다.



하나님의 종 스미스 위글스워스는 언제나 영적으로

깊으면서도 아주 실용적이어서 항상 균형을 유지함

으로써 나에게 깊은 감명을 주었습니다.





  윌리엄 하킹의 [스미스 위글스워스]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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