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과 함께하는 삶

▤ 작은 천국의 도서관 ▤/♡ 마헤쉬 챠브다 글

하늘나라 모국어!

놀라운 주의 사랑 2015. 10. 18. 01:05




하늘나라 모국어



사도행전 1장 4절은 성령을 가리켜 "아버지의 약속하신 것"

(the Promise of the Father)이라 지칭했다. 


이 약속은 오순절에 의해 성령이 예루살렘의 다락방에 모였던

120명의 성도들에게 쏟아졌을 때, 온전히 성취되었다(행 2:1-4 참조).


사도바울은 로마서 8장 23절에서 모든 신자들이 "성령의 첫 열매"

공동으로 소유하고 있다고 말했다.


모세의 율법은 모든 유대인들이 마땅히 지켜야 할 세 가지 절기를

구체적으로 명시했다. 


첫 번째 절기는 이스라엘이 애굽의 노예에서 해방되었음을 기념함과

동시에 우리가 받은 구원을 예시하는 유월절이다. 


둘째 절기는 하나님이 그 백성들 가운데 임재하신다는 사실을 기념

하고, 마지막 때에 구원 받을 영혼들을 추수하시리라는 것을 상징하는

오순절이며, 


세 번째 절기는 장막절이다(출 23:16 참조). 


이 중에서 유대인의 두 번째 절기인 오순절은 또한 "첫 열매의 절기"

로 알려져 있다. 


오순절은 추수철이 시작되었음을 기념하는 것에 더하여 성령이 최초로

이 땅에 도래할 것을 예시하는 기능을 했다. 유월절로부터 50일 째

되는 날이 오순절이다. 


"세상 죄를 지고 가는 하나님의 어린 양"(요 1:29) 예수 그리스도는

유월절에 죽었고, 성령은 그로부터 50일이 지난 뒤, 오순절 절기

동안에 내려왔다. 이는 대대적인 영적 추수가 시작되었음을 알리는 

것이었다.


유월절은 구원을 상징하고, 오순절은 성령세례를 상징하고, 장막절은

최종적으로 영혼을 추수하는 것을 상징한다. 모든 사람들이 하나님 

앞에 세 번 나아가, 세 절기의 의미와 목적을 온전히 이행해야 한다.


바울은 초대교회에 보낸 여러통의 편지에서 성령을 가리켜, 장차

하늘나라에 들어갈 때에 우리가 받을 풍성한 영적 기업을 

'보증하는 이' 혹은 우리가 받을 기업의 '보증금'이라고 세 번이나

지칭했다.


'성령으로 충만하다'는 것은 곧 우리가 하나님나라의 시민권을 

소유하고 있음을 나타내는 것이다. 모든 나라들이 외국에 대사관과

대사가 있듯이, 성령세례는 우리가 하늘나라의 시민으로서 세상에서

살고 있음을 확인해준다.


방언은 하늘나라의 고유 언어이다. 방언은 하늘나라 모든 시민들의

모국어이다. 그렇다면 하늘나라의 모든 시민들은 방언을 할 줄 알고,

이해할 줄 알아야 할 것이다.




  



-마헤쉬 챠브다 목사님의 [방언 체험]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