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의 삶을 좇아 살아가는 제자의 삶~~~!!

40일 금식의 시작

Now Go on Two 40-Day Fasts!

1974년 저는 텍사스 주의 레블랜드(Levelland) 지역의 한 교회에서

목회를 하고 있었습니다. 그 때 주님은 제게 "40일 금식을 하거라."

하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래서 저는 40일 금식을 시작하게 되었고, 그 때마다 주님의

은혜를 경험했습니다. 다음 해에도 다시 40일 금식을 했고 

12일과 21일 금식도 몇 번 더 하였습니다.

제 아내인 보니(Bonnie)와 결혼한 1976년에는 주님께서 

"지금부터 40일 금식을 한 해에 두 번씩 하거라."하고 말씀하셨

습니다.

그 이후로 저는 수년간 매년 40일 금식을 두 번, 최소한 21일

금식을 두 번 하였습니다.

1977년에 저는 다시 40일 금식을 두 번 하라는 감동을 받았고

성령의 이끄심대로 몇 번 더 다른 기간의 금식을 했습니다.

그 후 1988년 까지 매년 40일 금식을 두 번씩 하는 패턴을

따르면서 감동을 받을 때마다 잛은 기간 금식도 했습니다.

1989년엔 40일 금식을 단 한 번만 하라는 감동을 받았습니다.

성령께선 총 29번의 40일 금식을 하도록 저를 이끄셨습니다.

처음 19일째까지는 오로지 물만 마셨습니다. 그 후로는 주님께서

주스 종류를 마시는 것을 허용하셨습니다. 저를 지켜보고 있었던

제 아내는 제 삶과 사역에 있어서 기반을 다지는 시기에는 1년 중

120일 정도를 금식했다고 말해 주었습니다.

비록 제가 금식하는 동안 주님께서 행하신 일들을 모두 다 알 수는 

없었습니다. 하지만 그 시간들을 통해서 제가 예수님을 사랑한다는

것 한 가지는 분명히 알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주님께서 사랑하시는 영혼들을 위해 제게 금식과 기도를

요청하셨다는 사실고 알게 되었습니다.

제게 원하는 것은 오직 순종이었습니다. 

저와 가깝게 교제하는 목사님과 지도자분들은 제가 금식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주님께서는 10년 이상

동안 금식 여부를 집회에서 공개적으로 알리거나 금식에 대해

가르치는 일을 금하셨습니다.

주님께선 은밀하게 일을 행하셨고, 저는 비로소 최근에야

주님의 명령을 따라 금식에 대해 공개적으로 말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보다 중요한 것

Not Everyone Understood

저는 모든 사람들이 제가 하는 일을 이해하거나 받아들이지 않는다는

사실을 비교적 빨리 깨달았습니다. 광신자라고 저를 비난하는 사람들

도 있었습니다.

어떤 이들은 저를 단순히 지나치게 종교적인 사람으로 치부해 버렸

습니다. 가장 심한 비판은 저를 자기 의에 사로잡힌 사람이라고 

말하는 것이었습니다. 때때로 비판과 오해들이 너무나 제 마음을

아프게 했습니다.

하지만 믿음의 사람들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주님의 음성에 순종하는

것이 좋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뜻을 따라 순종하려고 할 때 반대자들이 생겨날 수 있습니다.

심지어는 주 안에서 몸된 지체들 사이에서도 반대자들이 생겨납니다.

우리가 어둠의 왕국에 대한 심각한 타격을 주는 일을 행할 때 대적은

우리 마음속에서 갈등이 생기도록 할 수 있는 모든 일을 행할 것입니다.

만약 여러분이 기도와 찬양, 경배, 중보와 금식으로 영적인 전쟁을

하려 한다면, 대적은 초자연적인 방해와 장애를 반드시 일으킬 

것입니다.

스티비의 구원과 당시 주님께서 주신 계시는 제 삶과 사역에 있어서

살아 있는 말씀이자 반석과 같은 말씀이 되었습니다.

주님께서는 마지막 시대의 주님의 몸된 교회에 금식에 대한 진리를

회복시키는 권세를 제게 주셨습니다. 새 언약 가운데 세워진 마지막

시대의 교회에게 금식은 너무나 중요합니다.

한편 우리는 자신이 갖지 못한 것을 남에게 전해 줄 수 없습니다.

주님께서는 바로 이러한 이유로 제게  29번의 40일 금식을 

요청하셨던 것입니다.

주님께서는 불과 10년 전에 제게 말씀하셨습니다.

"마지막 시대의 교회를 위해 이제 내가 금식에 대한 진리를 전이

시킬 수 있는 권세를 네게 줄 것이다!"

저는 그 말씀을 받아적으며 저를 향한 부르심과 목적에 대해 알게 

되었고, 또한 저의 남은 여생에 걸쳐서 금식을 계속하게 될 것이라는 

사실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이 책은 금식의 목적과 뜻에 대해 불분명한 당시, 제가 아는 것이라곤

오직 주님의 음성에 순종해야 한다는 것뿐일 때도 주님의 말씀에

순종하며 뿌린 씨앗의 열매입니다.

아마도 주님께서는 여러분에게 40일 금식을 명하시진 않을 것입니다.

(설사 주님께서 40일 금식을 요청하신다 하더라도 여러분은 주님의 은혜를 통해 

거뜬히 할 수 있게 될 것입니다.)

하지만 하나님께서 주님의 몸된 교회의 일원으로서 우리가 일정

기간 동안 금식하기를 원하신다는 것은 논쟁의 여지가 없는 분명한

사실입니다. 

금식은 열매 맺는 포도나무의 가지로서 또한 예수님의 영광스러운

신부로서 필수적인 것입니다.

뿐만 아니라 금식에 순종하는 것은 우리의 영원한 모델이신 

예수님의 삶을 좇아 살아가는 제자의 삶입니다.

 마헤쉬 챠브다 목사님의 [기도와 금식의 놀라운 권능]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