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과 함께하는 삶

▤ 작은 천국의 도서관 ▤/♡ 마헤쉬 챠브다 글

거룩한 성품으로 변화시키시는 하나님~~~!!

놀라운 주의 사랑 2015. 5. 30. 20:02




거룩한 성품으로 변화시키시는 하나님




하나님은 자기를 위해 특별한 민족 하나를 

구별하시겠다는 목적으로 이스라엘을 애굽의

압제에서 건져 그 민족에게 자유를 주셨다.


하나님은 그들을 남다른 사랑으로 사랑하셨으며,

또한 그런 사랑을 돌려받기를 바라셨다.


하나님은 그들에게 능력을 주고 싶어 하셨으며,

또한 그들 안에 하나님의 성품을 키워나갈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하셨다.


그래서 그들에게 이렇게 말씀하셨다.


"나의 애굽사람에게 어떻게 행하였음과 내가

어떻게 독수리 날개로 너희를 업어 내게로

인도하였음을 너희가 보았느니라 세계가

다 내게 속하였나니 너희가 내 말을 잘 듣고

내 언약을 지키면 너희는 열국 중에서 내 

소유가 되겠고 너희가 내게 대하여 제사장

나라가 되며 거룩한 백성이 되리라 너는

이 말을 이스라엘 자손에게 고할지니라"

(출 19:4-6).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들을 왕의 자녀,

즉 하나님의 자녀로 훈련시키셨다. 하나님은

그들에게 율법을 주고 명령을 내려 왕의 자녀

로서 합당한 삶을 가르치셨다.


하나님은 음성에 순종하는 것과 하나님의

언약에 신실한 것이 하나님이 그들에게

바라시는 거룩한 성품의 요체였다.

그러나 슬프게도, 이스라엘 백성들은 그러한

거룩한 성품을 키워내지 못했다. 


출애굽 제 1세대의 역사는 하나님과 모세에

대한 원망과 불평과 반항으로 점철되어 있었다.

몇가지 예외적인 경우가 없는 것은 아니었으나,

이스라엘 민족은 왕의 자녀로 생각하는 법을

배우지 못했다.


그들은 하나님이 친히 인도하시는 가운데 

자유를 누리고 있었지만, 애굽의 참혹한 노예

생활을 동경하며 "우리가 애굽 땅에서 고기

가마 곁에 앉았던 때와 떡을 배불리 먹던 때에

여호와의 손에 죽었더면 좋았을 것을 너희가

이 광야로 우리를 인도하여내어 이 온 회중으로

주려 죽게 하는도다"(출 16:3)라고 불평했다.


그들은 가나안으로 들어가 무력으로 그 땅을

취하라는 하나님의 명령을 완강하게 거부했고,

그 결과로 반항하는 세대들이 모두 죽을 때까지

무려 40여 년 동안 광야를 배회해야 하는 운명에

처하게 되었다(민 14:1-38 참조)


이스라엘 백성들은 거룩한 성품을 키우지 못했다.

그래서 그들은 하나님과의 친밀한 교제를 나눌 수

없었고, 하나님이 약속하신 축복을 향유하는

기쁨을 맛보지 못했다.


오순절은 이전과 전혀 다른 새 시대가 시작되었다는

것을 알렸다. 오순절은 예수님의 피에 근거한 새로운 

은혜언약이 동물의 피에 근거한 낡은 율법언약을 

대체할 것임을 알렸다.


하나님은 그리스도의 탄생과 죽음과 부활과 

성령의 도래를 통해 전례 없는 놀라운 방식으로

인류 역사에 직접 개입하셨다.


이제 하나님이 그 백성들의 심령을 변화시킴으로써

옛 언약의 율법이 하지 못했던 일을 수행하실 것이다.


하나님이 구약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기대했던 

거룩한 성품을 이제 그 백성들의 심령 안에 

심으실 것이다.


"또 새 영을 너희 속에 두고 새 마음을 너희

에게 주되 너희 육신에서 굳은 마음을 제하고 

부드러운 마음을 줄 것이며 또 내 신을 너희

속에 두어 너희로 내 율례를 행하게 하리니 

너희가 내 규례를 지켜 행할지라 내가 너희 

열조에게 준 땅에 너희가 거하여 내 백성이 

되고 나는 너희 하나님이 되리라"(겔 36:26-28).


하나님이 요구하시는 대로 맞추어 살려면

능력이 필요하다. 그리고 그런 능력은

성령이 그 백성들 심령 속에 친히 거주하실

때에 비로소 발휘된다. 오순절에 성령이

강림하신 까닭이 바로 이것 때문이다.


"율법이 육신으로 말미암아 연약하여 할 수

없는 그것을 하나님은 하시나니 곧 죄를 인하여

자기 아들을 죄 있는 육신의 모양으로 보내어

육신의 죄를 정하사 육신을 좇지 않고 그 영(성령)

좇아 행하는 우리에게 율법의 요구를 이루어지게 

하려 하심이니라"(롬 8:3,4).


하나님은 지금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으로

하나님의 자녀가 된 우리 모두가 왕족의 일원으로서

합당한 위치를 차지하도록 훈련시키고 계신다.


성령은 지금 우리 안에 하나님의 성품을 형성하시며,

그리스도의 신부가 되는 우리의 영원한 운명에

모자람이 없도록 준비시키신다.


우리는 노예 근성을 끝내 벗지 못했던 구약의

이스라엘 백성들과 달리, 왕자와 공주로서 

자부심을 갖는 법을 배워야 한다.


만일 우리가 진정으로 만왕의 왕인 그리스도의

신부가 되기를 원한다면, 먼저 왕족처럼 생각하고

처신하는 법을 배워야 할 것이다.





 마헤쉬 챠브다 목사님의 [방언체험]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