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과 함께하는 삶

사랑 ♡ 창고

주님을 더욱 철저히 의지하며 살기 원해요!!!

놀라운 주의 사랑 2014. 10. 15. 09:11



거친 세상에서 실패 하거든~ 그 손 못자국 만져라~

고된 일 하다가 힘을 얻으리~ 그 손 못자국 만져라~~


그 손 못자국 만져라~~ 그 손 못자국 만져라~~

주가 널 지키며 인도하시리~~~ 그 손 못자국 만져라~~


네가 어둠 속을 걸어 갈 때에~ 그 손 못자국 만져라

주가 참 평안을 네게 주시리~ 그 손 못자국 만져라~~


그 손 못자국 만져라~~ 그 손 못자국 만져라~~

주가 널 지키며 인도하시리~~~ 그 손 못자국 만져라~~


네가 부활의 주 따라 가려면~ 그 손 못자국 만져라~

네가 주 안에서 길이 살리라~ 그 손 못자국 만져라~~


그 손 못자국 만져라~~ 그 손 못자국 만져라~~

주가 널 지키며 인도하시리~~~ 그 손 못자국 만져라~~


너의 죄악의 짐 무거울 때에~ 그 손 못자국 만져라~

마음 문 열고서 주를 모셔라~ 그 손 못자국 만져라~~


그 손 못자국 만져라~~ 그 손 못자국 만져라~~

주가 널 지키며 인도하시리~~~ 그 손 못자국 만져라~~




"그들이 조반 먹은 후에 예수께서 시몬 
베드로에게 이르시되 요한의 아들 시몬아
네가 이 사람들보다 나를 더 사랑하느
하시니 이르되 주님 그러하나이다 내가
주님을 사랑하는 줄 주님께서 아시나이다
이르시되 내 어린양을 먹이라 하시고

또 두 번째 이르시되 요한의 아들 시몬아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 하시니 이르되 
주님 그러하나이다 내가 주님을 사랑하는
줄 주님께서 아시나이다 이르시되 
내 양을 치라 하시고

세 번째 이르시되 요한의 아들 시몬아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 하시니 주께서
세 번째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 하시므로
베드로가 근심하여 이르되 주님 모든 것을
아시오매 내가 주님을 사랑하는 줄을 
주님께서 아시나이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 양을 먹이라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네가 젊어서는 스스로 띠 띠고 원하는 
곳으로 다녔거니와 늙어서는 네 팔을 
벌리리니 남이 네게 띠 띠우고 원하지
아니하는 곳으로 데려가리라

이 말씀을 하심은 베드로가 어떠한 
죽음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릴 것을
가리키심이러라 이 말씀을 하시고 
베드로에게 이르시되 

나를 따르라 하시니"


(요한복음 21:15-19)





"사도 바울 선생님의 '나의 나 된 것은
하나님의 은혜다' 라고 하신 말씀이 생각난다.

은혜 받기 이 전의 나와 이 후의 나의 모습...!!!

오늘 베드로 선생님도... 은혜 받기 이 전의 
나와 이 후의 나로 바꿔지는 계기가 되는
순간 같다...

베드로가 주님을 철저히 구하고 의지하는 
마음이 없을 때는...
아주 자신 있게... (다른 말로 말하면 교만인가?)
"내가 주와 함께 죽을지언정......
주를 부인하지 않겠나이다!!!!!! 아멘!!!!"
라고 했었는데...

곧 자신의 비참한 모습을 발견하고 말았다!!!
새벽 닭 울기 전에... "나는 주님을 모른다" 라고 
저주하며 주님을 부인했다.

베드로가 그렇게 부인 할 것을 알고 
미리 말씀해 주셨던 주님을 생각하니... 
마음이 더 찢어지는 듯 했다...
그 길로 그 계집종 앞에서 물러나 달려나가
벽을 껴안고 통곡하며 울었다....ㅠㅠ

마음이 아프다...ㅠㅠ
내게도 저런 모습이 얼마나 많던가....ㅠㅠ

우리가 주님 없이 우리 힘으로 
무엇인가 하겠다고... 자만했던 순간들....
정말 잘 하는 것 같았지만...
돌아보면... 베드로처럼.... 실패하고 낙심하며 
힘들어 했던 순간들이 많았던 것 같다....

정말 주님 없이는 아무 것도 할 수없다!!
아무것도 할 수 없다!!

그렇게 실망하고... 모든 사역을 내려 놓고
다시 이전의 삶으로 돌아가 물고기 잡던 
어부 베드로를....

부활하신 예수님이 다시 찾아오셔서...
그의 상처를... 말끔히 치유해주신다...^^

"베드로야?
너 정말 나를 사랑하니??"

"네!!! 주님 제가 주님 사랑해요!!!!!! 아멘!!!!"

"베드로야....??
너 정말 나를 사랑해???? 정말?? 정말??"

"네!!! 주님 제가 주님을 정말 사랑한다니까요!!!!!" 
(왜 자꾸 물으시지...?? 내가 뭐 잘못 말했나??)

"베드로야 내가 다시 물을께... 너 정말 나 사랑해??????
자신있어??? 전 처럼 배신 안할 자신 있어???
나를 진짜 사랑해야 나를 위해 죽을 수 있는데....??
나 진짜 사랑해???"

.... 예수님의 질문의 의도를 알았던... 베드로는.....

'그래 전에도 내가 자신있게 말했는데 예수님을
세번이나 모른다고 부인했잖아 ㅠㅠ 
이번에도 내가 또 부인할 걸 아시나???
그래서 자꾸 물어보시나.... 그래 주님만이 아시겠지.....'

"내가 주님을 사랑하는 줄을 주님께서 아시나이다."

...... 자신을 의지하고 항상 당당했던 베드로는
비로서 주님의 질문의 의도를 알아챈 것 같다.... 

(내가 추리해 본 상황이다... 아닐 수도있다~ 
우리 주님만이 아신다 ㅎㅎ 나중에 천국가서 물어봐야지^^)

그리고 겸손히 대답한다.... 

그래 이제 내가 의지하고 믿을 대상은 내가 아니다..
모든 것을 아시는 우리 예수님 뿐이시다...
그래 그런것 조차도 우리 예수님께 여쭤보자...
나보다 나를 더 잘 아시는 예수님께....여쭤보자...

겸손해진 베드로....
주님을 철저히 의지하기로 다짐하는 베드로....

이렇게 예수님은... 예수님을 의지하고 바라 볼 때만
주님의 일을 감당할 수 있음을 암시적으로 
말씀해 주시고 계신 것이다!!

진정 예수님을 사랑하고..  
예수님을 철저히 의지하고 행할 때... 
주의 일을 감당할 수 있음을 말해주신다...

그리고 베드로에게 사명을 주신다...

내 어린 양을 먹이라!
내 양을 치라!
내 양을 먹이라!

그리고....

그가 어떠한 죽음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릴 것인지도... 말씀해주신다......

오늘 베드로의 모습처럼...
우리도... 나도....
내 자신을 믿고 의지하고
살았던 순간이 많이 있었다....

그러나 점점 더... 그렇게 사는 것보다는....
주님을 철저히 믿고 의지하고...
주님과 함께 동행하며 사는 것이 더 행복하고 
안전하다는 것을 깨닫는다....

그래서 매일 매일 어린아이처럼...
겸손함으로... 그렇게 주님께 기대어
모든 것을 주님께 맡기고 살고 싶다...

어린아이 같은 겸손한 마음
잃지 않기를 바란다....


주님...

오늘도 어린아이처럼
주님을 믿고.. 주님을 의지하며
살기 원해요...

나 자신을 의지하지 않고
전능하시고 사랑이 많으신
우리 주님을 의지하기 원해요...

나의 힘.. 나의 능력... 나의 방패되신
주님을 더 신뢰하고 의지하면서
더 철저히... 주님 안에서 살기 원해요...

주님 항상 함께 하여 주옵소서....
늘 동행해 주옵소서....

오늘도 당신의 음성에
귀를 기울입니다...

응답하여 주옵소서...

사랑합니다..^^
예수님 사랑합니다~~


아멘......"



  놀라운 주의 사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