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과 함께하는 삶

▤ 작은 천국의 도서관 ▤/♡ 케네스 해긴 글

지속적으로 영을 새롭게 함

놀라운 주의 사랑 2016. 2. 4. 00:15




지속적으로 영을 새롭게 함




우리가 영적으로 발전하기 위한 또 다른 핵심이 고린도후서 4:16에

있습니다. 



고후 4:16

그러므로 우리가 낙심하지 아니하노니 우리의 겉사람은 낡아지나

우리의 속사람은 날로 새로워지도다



당신이 영적으로 연약하다면, 즉 영이 피곤하고 소진되었다면, 

당신은 당신의 속사람을 새롭게 하지 않은 것입니다!


당신이 거듭났던 그 순간 받은 모든 것들은 하나님의 영에게서

온 것입니다. 물론, 회심한 그 순간에 당신이 완전히 개발되어진

것은 아닙니다. 그러나 새로운 탄생 가운데 역사하신 그 성령님께서

당신이 영적으로 발전하고 성장하도록 도와주십니다. 어떻게 그런

영적인 발전이 일어날 수 있을까요? 당신이 당신의 속사람을 매일

새롭게 할 때 일어납니다!


우리는 우리 거듭난 영이 지속적으로 새로워지는 것을 하나님께

구해야 합니다. 다음 구절에서 우리는 그 방법을 볼 수 있습니다.



사 40:28-31

28 너는 알지 못하였느냐 듣지 못하였느냐 영원하신 하나님 여호와,

땅 끝까지 창조하신 이는 피곤하지 않으시며 곤비하지 않으시며

명철이 한이 없으시며

29 피곤한 자에게는 능력을 주시며 무능한 자에게는 힘을 더하시나니

30 소년이라도 피곤하며 곤비하며 장정이라도 넘어지며 쓰러지되

31 오직 여호와를 앙망하는(wait upon)  자는 새 힘을 얻으리니 

독수리가 날개 치며 올라감 같을 것이요 달음박질하여도 곤비하지

아니하겠고 걸어가도 피곤하지 아니하리로다



당신이 하나님 앞에서 시간을 보낼 때, 당신의 영이 지속적으로

새로워집니다. 당신이 성령 안에서 기도하며 하나님 앞에서 기다릴 때,

당신의 속 사람이 상쾌해지고 새로워질 뿐 아니라, 그 영적이 새로워짐이

당신의 혼과 육에도 영향을 미칠 것입니다.


그러나 이러한 새로워짐은 하나님 앞에서 기다릴 때 온다는 것에

주의하십시오. 실제로, "기다리다(wait)"라는 단어는 주님과 얽히다

(intertwine)라는 개념을 가집니다. 


나는 그것이 한 사람의 개인 경건 생활에서 하나님을 기다리는 것이든,

아니면 전체 몸으로서 집단적으로 하나님을 기다리는 것이든, '기다리는

집회'의 가치를 믿습니다. 그러나 이런 종류의 모임들은 오늘날 교회에서,

심지어 오순절파와 은사주의 교회에서도 희귀해지고 있습니다.


"믿음의 말씀 진영(faith camp)"에 속한 우리들은 하나님의 말씀에

근거한 믿음을 강조하며, 그것은 정말 중요합니다. 그러나 많은 사람이

잘못된 결론을 내립니다. "내가 믿음으로 행하고 바른 고백을 계속하면,

할 일은 다 한 거야."


하나님의 말씀을 먹고 그 말씀을 계속 고백하는 것은 옳은 일입니다.

그러나 그들은 그것만큼이나 중요한, 하나님 앞에서 기다리는 일을

하지 않습니다. 우리는 이 모든 것을 다 해야 합니다. 성경은 주를 앙망

하는 자(who wait upon Lord; 기다리는 자)가 새 힘을 얻을 것이라고

했습니다!


옛날 오순절파의 '머무는' 또는 '기다리는' 집회에는 엄청난 축복과

진리가 있었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한 가지 중요한 부분에서 놓쳤습니다.

그들은 잘못된 것을 기다렸습니다! 그들은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너희는 위로부터 능력으로 입혀질 때까지 이 성에 머물라"(눅 24:49)

라고 명령하신 것을 따라, 성령충만을 받기 위해서는 기다려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본 바와 같이, 오순절 날 최초의 성령 강림

이후, 신자들은 성령 침례를 기다려야 할 필요가 없습니다. 그들은

믿음으로 받을 수 있습니다.


많은 옛날 오순절파 사람들의 문제는 일단 기다려서 성령을 받고 나면,

더 이상 기다리기를 하지 않는 것입니다! 그러나 사실 신자들은 먼저

위로부터 능력으로 입혀질 것을 기다려야만 하고, 그런 후에는 하나님과

초자연적인 소통 수단을 훈련하면서 기도 가운데 하나님 앞에 머물고

기다려야 합니다!


이러한 머무는 집회에서 많은 축복이 나타났습니다. 그리고 솔직히

말해서, 우리는 이러한 기다리는 집회를 회복해야 합니다. 우리는 주님

앞에서 기다리며 시간을 보내야 합니다. 그러면 성령 침례를 받을 수

있을 뿐 아니라, 성령충만 받은 후에도 우리의 속 사람 안에서 새 힘을

얻을 수 있습니다(사 40:31)!


에베소 교회를 위한 바울의 기도에서도 이와 같이 영적으로 계속 

새로워지는 것의 개념이 나옵니다.



엡 3:16

그의 영광의 풍성함을 따라 그의 성령으로 말미암아 너희 속 사람을

능력으로 강건하게 하시오며 



방언으로 기도하며 주님을 기다리는 시간을 통해, 우리의 속 사람이

성령의 능력으로 새로워지고 강건해집니다. 오, 그렇습니다. 우리는

이 시대에 '기다리는 집회'가 필요합니다!




 케네스 해긴 목사님의 [방 언]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