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과 함께하는 삶

▤ 작은 천국의 도서관 ▤/믿음 ♡ 글

천국과 동역하는 삶.....'뜻이 하늘에서 이룬 것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이다'

놀라운 주의 사랑 2014. 7. 7. 08:18




"하나님도 표적들과 기사들과 여러 가지 능력과 및

자기 뜻을 따라 성령의 나눠주신 것으로써 저희와 

함께 증거하셨느니라." (히브리서 2:4)



실제로 이 말씀은, 우리가 복음을 전파하는 일에 

천국의 영역과 이땅의 상호협력이 얼마나 중요한 것인지 

분명하게 강조하고 있습니다.


이 말씀의 메세지는 너무 명백하여 

어떤 추가적인 해석이 필요한 것이 아닙니다.

다만 하나님이 주신 믿음 안에서 이 말씀이 

온전히 이해되고 받아들여질 것입니다.


이처럼 영적인 유산에 관한 것과 

영적인 차원의 일들을 혼적인 방법으로 

더 자세히 설명하려고 애쓰게 되면, 그것은 도리어 

종교적인 사람들과 불신앙을 가진 사람들에게 

그들의 믿음이 없음에 대한 핑계거리만을 제공하게 될지도 모릅니다.


주님은 이 어두운 세상에 빛을 비추시고

열방을 복음화하는 일을 위해서 우리를 섬기고 계십니다.


무엇보다도 주님의 이 거룩한 사명을 

성취하기 위해서 천국의 초자연적인 영역이

우리에게 필요하다는 에는 의심할 여지가 없습니다.


우리 중 많은 사람들이 자연적인 능력이나

효율성의 측면에서 볼 때, 대체적으로 자신들보다

이 세상 사람들이 가지고 있는 강점과 능력들이

더 뛰어나기 때문에 자신은 주님의 사명을 감당

하기에 부적격자라고 느끼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천국의 영역과 연합하여 초자연적인 

기름부음을 받게 될 때, 우리는 담대히 전진해

나아갈 수 있습니다.


성경을 통해서도 말씀하신 것처럼,

마지막 때를 위해 주님께서 직접 택하시고 세우신

주님의 용사들에게 중요한 위임명령을 내리실 것입니다.


그리고 주님의 군대를 통해서 이 세상의 기초를 

이루는 모든 것들을 흔드시고 대변혁을 가져오게

하셔서 이 세상의 지혜 있는 자들을 당황케 할 것입니다.


진정한 자신감은 우리가 가진 장점이나 강함에서

나오는 것이 아닙니다.


오직 주님으로 부터 오는 것입니다.


물론 탁월한 능력을 무시하거나 혹은 게을러서

노력하지 않아도 좋다는 말은 아닙니니다.


그러나 주님은 이 세상 방식으로 일하시는 분이 아닙니다.


예수님과 초대 교회의 사도들은 하나님의 나라가

어떤 것인지 우리에게 앞서 모범을 보여주셨습니다.


또한 사도 바울이 지적한 것처럼,

하나님의 나라의 권능은 말에 있는 것이 아닙니다.


복음이란 신학적 지식을 유창하게 말할 수 있거나

세상의 지혜가 많다고 해서 전할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성령님과 성령님의 초자연적인 능력이

그와 함께 하여야만 이 일이 가능하게 되는 것입니다.


우리가 주님으로부터 받은 위임명령을 성취

하기 위해 자신의 삶을 헌신하고자 할지라도 

초자연적인 권능과 천국의 영역에 대해서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고 있다면, 

결국 우리는 그 사명을 제대로 감당할 수 없게 됩니다.


오직 우리 안에 살아 계신 성령님만이

영광스러운 희망이시며 우리 세대에 특별히 부여된

사명을 온전히 성취할 수 있게 우리를 도우시는 분이십니다.


우리 앞에 불가능한 일이 없이 사명을

성취하는 일은, 오직 불가능이 없으신 하나님으로 

무장되어질 때에만 가능합니다.


또한 주님과 함께 동역하며 일을 할 때에만

우리에겐 불가능이 없다고 담대하게 선포할 수 있습니다.


승리의 비결은, 천국의 초자연적인 영역을

부정하는 사람들과 열띤 논쟁을 하거나

우리의 육적인 필요를 위해서 주님께 구하는 것이 아니라,


오직 주님의 의의 옷으로 무장하게 될 때 가능한 것입니다.


우리 중 많은 사람들이 대추수를 위한 일꾼으로 부름 받고,

하나님과 동행하는 삶을 위한 그 과정 속에서 많은 고난과

결핍의 시기를 통과해야 하는지 깨닫는 것은 아주 귀한 일입니다. 


그 연단 과정을 통해서야 비로소 내가 할 수 있다는 

교만에서 벗어나서 진정한 주님 안에서의 안식과 도우심과

초자연적인 믿음을 얻게 됩니다.


연단을 통해서만 주님 한 분께 의지하는 법을 배우게 됩니다.


우리 자신을 의지하는 것은 어떤 형태로든지 

주님의 뜻을 대적하는 것입니다.


오늘날 성령께서는 하나님의 말씀과 그분의 전략들에

대해 새로운 차원의 깨달음들을 전 세계적으로 풀어놓고 계십니다.


그것은 성숙한 성도들에게 더 강력한 권능이 

풀어지게 하기 위한 것입니다.


옛 시대나 지금이나 믿는 자들이 신실하게 

주님과 동행하였을 때 주님은 그들에게 

가시적으로 나타나는 표적과 환상들을 허락하셔서 

주님께서 그들과 함께 하고 계심을 확증해 주셨습니다.


주님의 선하신 성품이 회중 가운데 기적과

표적의 형태로 가시적으로 드러날 때

그들에게 하나님을 향한 경외심이

강하게 임하게 됩니다.


그래서 오늘날 우리 세대가

구해야 할 것이 바로 하나님을 경외하는 마음 입니다.


분명한 사실은 우리 모두에게 영적인 눈과 

귀가 열리고, 주님께서 보시기에 신실한 심령으로 

변화될 수 있는 많은 기회들이 우리 모두에게 열려 있습니다.


A.W. 토저[A.W. Tower]는 이렇게 표현했습니다.


"주님, 제 생각은 합당하지 않습니다.

죄로 가득한 오늘날 이 세상에서 하나님의 백성들을

인도할 수 있게 제게 능력을 주소서.

주님, 이 세상의 작가들과 선생들과 설교자들과

학자들의 생각들이 넘쳐나지만 그 어떤 것으로도

하나님의 백성들을 죄의 수렁에서 인도해 낼 수 없습니다.

오직 주님의 생각을 아는 만큼만 선한 영향력 있는

지도자가 될 수 있습니다."


성경에서"비전이 없는 백성은 망할 수밖에 없다."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잘못된 희망과 아직 이루어지지 않은 것처럼 

느껴지는 하나님의 약속에 대한 실망감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낙심과 불신앙이 침투해옵니다.


이런 부정적인 생각들은 

주님께서 일을 나가시는 방법과 하나님 나라의 

초자연적인 영역이 어떻게 이루어지는지에 대한 

천국의 영역을 이해함으로써 극복될 수 있습니다.


이것은 말씀을 통해서 이 시대에 주시는 약속이자

이 시대를 향한 하나님의 위임명령입니다.




 - 폴키스 데이비스 [천국과 동역하는 삶]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