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과 함께하는 삶

▤ 작은 천국의 도서관 ▤/♡ 마헤쉬 챠브다 글

강에서 영광으로

놀라운 주의 사랑 2018. 12. 28. 02:22



강에서 영광으로




지난 10여 년 동안 수많은 신자들이 대중들에게 '강'(江)이라

알려지게 된, 영적 부흥의 따스한 물결을 타고 헤엄쳐 왔다.


미국 플로리다의 펜사콜라에 있는 '브론스빌 하나님의 성회'

(Brownsville Assembly of God)에 성령이 쏟아진 사건

(1955년에 미국 브론스빌 교회에 성령이 임해 갖가지 이적이

발생한 사건. 전 세계 50여 나라에서 2만 명의 목회자들이

성령이 폭포처럼 쏟아지는 현장을 체험하기 위해 이 교회를

방문했다고 한다 - 역자주) 으로 대표되는 최근의 성령 방문은,

많은 길 잃은 영혼들이 하나님의 능력으로 완전히 변화되어

구원에 이르는 결과와 기존 신자들이 성령의 새로운 감동을 

받아 성령이 그들의 곁에 친밀하게 임재하신다는 것을 더욱

깊이 깨닫는 결과를 가져왔다.


이러한 강의 물결이 그저 놀랍고 새로운 게 사실이지만,

'강'은 단지 시작에 불과하다.


왜냐하면 하나님이 소위 '영광' 이라 칭할 만한, 새로운

국면으로 향하는 문을 여셨다는 표시가 여기저기 가득

하기 때문이다.


영광은 강의 체험에 근거하고 있지만, 그것을 지나 우리를

주님과의 한층 더 심오한 친교 수준과 한층 더 강력한

하나님의 임재로 데려간다.


영광은 우리를 오순절 성령 강림에 다시 연결하여,

"땅 끝까지 복음을 전하라" 는 그리스도의 마지막 명령을

수행하도록 교회에 사명과 능력을 준다.


우리는 21세기를 살아가는 신자로써, 마지막 때 교회의

일원이다. 어쩌면 우리 세대에 혹은 우리 자녀들 세대에

그리스도의 재림을 목격할지도 모른다.


예수께서는 "이 천국 복음이 모든 민족에게 증거되기 

위하여 온 세상에 전파되리니 그제야 끝이 오리라"

(마 34:14) 라고 말씀하셨다. 


어떤 전술적인 혹은 기술적인 이유로 우리 생전에

이 사명을 성취하지 못할 것이라 말한다면 그것은

언어의 도단이다. 


왜냐하면 이 사명을 성취할 수단이 바로 지금 우리 

수중에 있기 때문이다. 


예수께서는 땅 끝까지 복음을 전파하여 모든 민족으로

제자를 삼으라는 사명을 교회에 주셨다. 


이것이 교회의 목적이요, 교회가 하나의 조직으로 

존재하는 이유이다.


또한 하나님이 교회에 주신 모든 은혜와 은사와 능력은

이 사명을 성취하기 위한 장비이다.


교회는 그리스도의 신부이다. 그리고 신랑을 맞이하도록

신부를 준비히시는 게 성령의 다양한 사역 가운데 하나이다.


예수께서 이 땅에 다시 오셔서 신부를 찾으실 때에 교회가

은혜와 믿음과 순종과 성결의 예복을 곱게 차려 입고 그분

앞에 나아갈 것이다.


신부는 혼자서 아무것도 할 수 없다. 그리스도의 신부에게

기름을 붓는 분은 성령이시다.


신랑이 다시 오시는 날이 임박할수록 신부를 준비시키는

성령의 활동 또한 증가될 것이다.


이것은 오묘한 신비이다. 하나님이 지금 그 백성들 가운데서

놀랍게 역사하고 계신다.


하나님이 우리를 변화시켜 그리스도의 신부로서 손색이

없게 만들고 계시는 것이다.


그리고 우리 안에 변화를 일으키시는 하나님의 대리인이

바로 성령이시다.


신부를 준비시키는 대리인으로서 성령은 창세기에 나오는

아브라함의 종과 같다. 그는 제 주인 아브라함이 소유한

모든 것을 관리하고 집행했으며, 주인의 아들 이삭의 신부를

찾아 준비시키라는 명을 받았다.


그는 먼 길을 떠나 리브가를 택했고, 마침내 그녀가 이삭의

아내가 되었다.


또한 성령은 에스더를 훈련시키고 가르치고 준비시켜 왕

앞에 나아가게 했던 왕의 내시와도 같다.


그리스도가 부활하신 지 50일 후에, 승천하신지 10일 후에

예루살렘의 어떤 다락방에 임하여 그곳에 모였던 120명의

신자들을 충만하게 감동시켰던 성령이 바로 이 성령이며,

성삼위(聖三位) 하나님의 제3위(位)로서 성부 하나님과

성자 예수 그리스도와 동격(同挌)인 성령 하나님이 바로

이 성령이시다.


오순절에 성령이 신자들을 감동시켰을 때, 성령이 임하여

이전과 전혀 다른 새로운 방식으로 그들을 하나님의 뜻과

마음에 연결시켰을 때 그들은 방언을 하기 시작했다.


방언은 우리가 하나님과 연결되었을 때 초자연적으로 

나타나는 지극히 당연한 결과이다.


방언은 '영'(靈)의 언어이다. 방언은 오순절 다락방에 모였던

신자들을 하나님의 영광에 연결했듯이 우리를 하나님의

영광에 연결한다. 우리가 '강' 에서 '영광'으로 이동할 때에

방언이 그 과정의 중요한 일부로 계속 작용할 것이다.





- 마헤쉬 챠브다 목사님의 [방언 체험]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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