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과 함께하는 삶

▤ 작은 천국의 도서관 ▤/♡ 마헤쉬 챠브다 글

영원한 신앙 고백!

놀라운 주의 사랑 2018. 1. 20. 01:59


영원한 신앙 고백!




마헤쉬와 나 보니는 켈리포니아에서 사역하고 있었다. 그당시

마헤쉬는 안구진탕증으로 고생하는 한 아이를 위한 지식의 말씀

을 받았다. 그 가족 중 두 아이가 무의식적으로 안구가 움직이는

선천적 결함을 갖고 태어났다. 그래서 마헤쉬가 이 말씀을 할 

에 나는 이 가족에 대하여 깊은 공감과 연민을 느꼈다. 


나는 나도 모르게 서서 많은 사람들 중에 누가 반응하는지 살펴

보았다. 어린 딸을 팔로 감싼 한 어머니가 즉시 일어났다. 마헤쉬

는 치유의 말씀을 전한 다음, 사역을 계속하였다. 우리는 나중에 

그 어린 소녀의 시력이 너무 안 좋아서 겨우 볼 수 있을 정도였음을 

알게 되었다. 그러나 마헤쉬가 기도한 후에 그 어머니가 우리에게 

전하기를 그녀의 어린 딸이 나를 가리키며 이렇게 말했다고 한다.

"엄마, 저기 피로 온통 덮인 채, 서 있는 저 여자는 누구야?" 나는 

단지 예수님의 보혈의 능력으로 사역하고 있었다. 그 아이는 무서

워하지 않았다. 다만 새로운 사실을 발견한 것이다. 그녀의 자연

적인 눈이 만져짐으로 영적인 실제를 보고 있었던 것이다. 

갈보리에서 흘려진 보혈을 통하여 살아계신 그리스도가 우리에게

역사하는 것을 본 것이다.



그는 실로 우리의 질고를 지고 우리의 슬픔을 당하였거늘 

우리는 생각하기를 그는 징벌을 받아 하나님께 맞으며 

고난을 당한다 하였노라 그가 찔림은 우리의 허물 때문이요

그가 상함은 우리의 죄악 때문이라 그가 징계를 받으므로

우리가 평화를 누리고 그가 채찍에 맞으므로 우리는 나음을

받았도다(사 53:45)



어린 양이 단번에 죽임을 당하신 그 사건이 우리의 영원한

신앙고백이 되었다. 그것이 우리를 은혜에서 은혜로, 

영광에서 영광으로 나아가게 한다. 영광이 우리의 삶에 왔다.

이 신비가 당신을 감동시키며, 사로잡으며, 예수 그리스도와

함께 동반자로 영원토록 살도록 만들 것이다. 


하나님이 우리를 깨우신다. 우리는 영광의 진원지로 들어간다.

갈보리에서 우리는 생명을 대신하는 그의 피를 옮겨받았다.

갈보리로부터 오순절까지 아버지의 성령은 약속이었다.

이제 그분이 오셨다. 그분이 당신 안에 계신다. 갈보리의

외침이 성령의 날개 위로 메아리친다. 


지금도 "영광!"이라고 외친다. 


"하나님이여 일어나소서, 대적을 흩으소서"(시 68:1)





- 마헤쉬 & 보니 챠브다의 [십자가의 권능, 영광의 근원지]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