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과 함께하는 삶

▤ 작은 천국의 도서관 ▤/♡ 마헤쉬 챠브다 글

견고한 기초

놀라운 주의 사랑 2017. 2. 25. 22:34



견고한 기초



우리가 사는 이 시대는 소위 '관용의 시대'이다 어떠한 세계관도 다

용납되는 시대이다. 오직 한 가지 세계관만 빼놓고...

예수 그리스도와 그의 말씀에 기초한 세계관은 이 시대에 용납되지

않고 있다. 


그러나 기억하라 영원토록 변하지 않을 유일한 기초는 예수 그리스도

와 그의 말씀이라는 사실을 말이다.


예수를 믿는 믿음, 우리 개인과 가정과 나라를 향한 하나님의 영원한

목적 위에 세워진 견고한 기초가 없다면 우리 모두는 다원주의,

세속적 인본주의, 정치적 공정주의, 테러주의 속에서 도덕관을 잃게

될 것이다. 


이처럼 범람하는 홍수 속으로 위대하신 폭풍의 전사, 예수 그리스도

께서 전진하신다! 그가 지셨던 십자가를 보면서, 우리는 고난과

사망을 다른 시각으로 바라봐야 한다. 


전 세계적 혼란의 폭풍 속에서 고난과 죽음 말고는 우리의 입장을

고수할 수 있는 또 다른 방법은 없다. 세상은 포스트모더니즘이라고

알려진 문화 속으로 교회를 초대하고 있다. 


지금은 교회가 복음의 참된 사명을 선포하며 개혁을 주장할 때이다.


예수님께서는"천국은 마치 종들에게 살림을 맡기고 먼 여행을 떠난

집주인과 같다"라고 말씀하셨다. 집주인은 하인들에게 "내가 돌아올

때까지 잘 지켜라"라고 말했다. 여기서 '지켜라'라는 말은 '집에 거주

하다'라는 뜻보다 더 큰 의미를 가지고 있다. 지금 이 순간 전쟁을

계획하는 사람들은 그리스도의 십자가 군기 아래 전진하고 있는

모든 성도들을 몰살하려는 악한 계교를 꾸미고 있다. 


우리가 구축할 첫 번째 방어선은 '기도하겠다'는 강력한 헌신,

'하나님이 정하신 가치와 기준을 지키겠다'는 각오이다. 우리는

자유를 누리기 위해 기꺼이 대가를 지불해야 한다. 세상은 점점

기운을 잃고 있다. 


세상은 새로운 폭풍의 전사들이 나타나 자신의 생명을 던져가며

이 싸움을 싸우고 미래를 수호해 주기를 바라고 있다.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말씀하셨다. "천국은 침노하는 자의 것이다.

성령의 능력으로 병을 고치고 어둠에 묶인 자들을 풀어 내는 사람에

의해 천국은 확장될 것이다."(마 11:12 참조) 


하나님의 나라를 확장하는 수단은 바울의 말을 빌자면 "정사와 권세와

이 어두움의 세상 주관자들과 하늘에 있는 악의 영들"(엡 6:12)과 씨름

하는 것밖에는 없다. 


십자가가 상징하는 것은 온 세상이 목도할 수 있도록 위대한 폭풍의

전사가 높이 들렸다는 점이다. 악에 대한 선의 승리를 증거하는 것이

리라. 그러므로 십자가를 바라보면, 절망 가운데 빠져 길을 잃고 

스스로에게 도취된 이 어둠의 세대들도 소망을 얻게 된다.


십자가는 하나님의 영광의 빛을 발산한다. 넘치는 폭풍의 파도에

허우적거리며 패망하는 사람들에게 하나님의 사랑을 비춰준다.

그들을 대신하여 자기 목숨을 내려놓았던 그 한 사람 때문이다.


십자가는 그리스도의 구원의 능력을 바라는 모든 이들에게 소망의

메세지를 던진다. "너희들이 목숨을 걸어도 될 만큼 가치 있는

일이 여기 있다!"



- 마헤쉬 챠브다 목사님의 [폭풍의 전사]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