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과 함께하는 삶

▤ 작은 천국의 도서관 ▤/♡ 마헤쉬 챠브다 글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에는 능력이 있다. 왜냐하면 예수 그리스도의 피에 능력이 있기 때문이다!

놀라운 주의 사랑 2017. 6. 27. 01:37



한번은 내가 예수께서 세상에 오신 일과 마구간에서 태어나신 것을

묵상하며 "주님 왜 하필이면 마구간에서 태어나셨습니까?"라고 

질문한 적이 있었다. 


그러자 주님께서 확실하게 응답해주셨다.


"양이 마구간이 아니면 어디에서 태어나야 하겠느냐?"


세례요한은 예수님에 대해 "보라 세상 죄를 지고 가는 하나님의 

어린양이로다"(요 1:29)라고 증거했다.


예수께서는 구약의 희생제사 제도가 지향하던 모든 것을 완성하셨다.


구약에서는 대제사장은 백성들의 죄를 속(贖)하기 위해 어린양의

피를 제단과 속죄소 위에 뿌리곤 했다. 


동물의 피가 백성들의 죄를 덮었던 것이다.


그런 다음에야 비로소 백성들이 하나님께 나아올 수 있었고,

저주와 죽음 대신 축복과 생명을 얻을 수 있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육체의 생명은 피에 있음이라

내가 이 피를 너희에게 주어 단에 뿌려 너희의 생명을 위하여

속하게 하였나니 생명이 피에 있으므로 피가 죄를 속하느니라"

(레 17:11)라고 말씀하셨다.


생명이 피에 있다! 죄의 용서를 위해 피를 흘리는 것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율법을 좇아 거의 모든 물건이 피로써 정결케 되나니 피흘림이

없은즉 사함이 없느니라"(히 9:22).


예수께서는 최후의 만찬을 거행하며, 자기 피를 상징하는 잔을 들고

제자들에게 "너희가 다 이것을 마시라 이것은 죄사함을 얻게 하려고

많은 사람을 위하여 흘리는 바 나의 피 곧 언약의 피니라"(마 26:27,

28)라고 말씀하셨다.


예수께서는 지극히 높은 희생의 어린양이시며, 단 한 번의 희생으로

영원한 희생을 드린 어린양이시다.


그분이 십자가에서 피를 흘림으로 우리의 죄가 완벽하게, 최종적으로,

영원히 속죄함을 받았다.


예수께서는 우리를 사랑했기 때문에 비싼 대가를 치르셨다.


밭에서 보물을 발견한 사람이 모든 소유를 팔아 밭을 샀듯이, 귀한

진주를 발견한 상인이 전 재산을 팔아 그 진주를 소유했듯이 

예수께서도 우리를 귀한 가치를 지닌 진주로 여겨 하늘의 영광과

광채를 포기하신 것이며, 이 땅에 자기 피를 쏟아 부으신 것이다.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에는 능력이 있다. 왜냐하면 예수 그리스도의

피에 능력이 있기 때문이다!


바울이 고린도 교인들에게 "내가 너희 중에서 예수 그리스도와 그의

십자가에 못 박히신 것 외에는 아무것도 알지 아니하기로 작정하였음

이라"(고전 2:2)라고 말한 것도 다 이런 이유에서였다.


바울은 예수의 피에 능력이 있다는 진리를 제대로 알고 있었다.

예수 그리스도의 피는 우리의 죄와 죄책감을 제거하는 동시에,

우리를 하나님과 영원한 관계로 세운다.


요한은 이것을 "빛 가운데 행하는 것"이라고 표현했다.


"저가 빛 가운데 계신 것 같이 우리도 '빛 가운데 행하면' 우리가 

서로 사귐이 있고 그 아들 예수의 피가 우리를 모든 죄에서

깨끗하게 하실 것이요"(요일 1:7).


이 세상 무엇도 "예수 그리스도와 그분이 십자가에 못 박힌 것"이라는

메세지를 대신할 수 없다.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서 죽었고 장사지낸 바 되셨다가 죽은 자 

가운데서 사흘 만에 살아나셨다는 단순하고도 믿기 어려운 이야기가

지난 2천 년 동안 많은 민족을 비추는 빛이 되어왔으며, 수많은 

사람들이 "그가 채찍에 맞음으로 우리가 나음을 입었도다"는 진리를

체험을 통해 알게 되었다.


또한 우리가 전도집회를 통해 그리스도의 피를 전파할 때마다

하나님의 구원의 능력과 치료의 능력이 나타났다.





  마헤쉬 챠브다 목사님의 [신유은사]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