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과 함께하는 삶

▤ 작은 천국의 도서관 ▤/♥ 변승우 목사님 글 2

[그 시에 주시는 그 말을 하라!] 바울이 전한 복음의 재발견

놀라운 주의 사랑 2015. 8. 3.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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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어제 밤에 숙소에 있는데 갑자기 하나님께서 제게 말씀을 주시기 시작했습니다.


그 말씀의 제목이 "바울이 전한 복음의 재발견" 입니다.


"네가 복음의 기초에 대해서 많이 전했지만 네가 이것을 다시 설교로 준비해라.


"바울이 전한 복음의 재발견"이란 것을 다시 한 번 설교로 준비하고, 


이것을 책으로 쓰라." 


저는 책을 쓸 때 거의 주님의 음성을 듣고 씁니다. 


저는 무슨 책을 쓰겠다 하는 그런 계획이 없습니다. 


그냥 주님께서 "너 이거 책으로 쓰라." 하시면 책으로 씁니다.


책으로 쓰라는 말씀이 없으면 그냥 목회만 하고 잠잠히 있습니다.


그런데 "바울이 전한 복음의 재발견"은 설교도 하고 책으로 쓰라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거기에 대해서 계속 말씀하기 시작했습니다.


첫째 날 전한 말씀과 통하는 말씀인데요. 


'오직 믿음으로 구원받는다.' 이런 말이 퍼져 있습니다.


한 마디로 말하면 이것은 비성경적인 말입니다. 잘못된 말입니다.


구원은 절대로 오직 믿음으로 받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가 율법의 행위로 구원받는 것이 아니고 믿음으로 구원받는 것입니다.


거기서 오직 믿음이란 단어는 쓸 수도 있고 그런 측면에서 쓴다면 


성경에서 벗어나는 말이 아닙니다. 그러나 우리가 확실히 알아야 하는 것은 


성경에는 오직 믿음이라는 말이 없다는 것입니다.


오직 믿음을 주장한 사람이 마르틴 루터인데요. 


많은 사람들이 오직 믿음이라는 말이 바울에게서 나왔다고 생각합니다.


로마서 1장 17절에 "오직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 했으니까


바울에게서 나왔다고 생각합니다.


바울이 오직 믿음을 가르쳤는데 마르틴 루터가 그것을 재발견해서 


'구원은 오직 믿음으로 받는다.' 이렇게 가르친다고 생각합니다.


이것은 완전히 착각입니다. 여기 제 선배님이 앉아 계시는데 


선배님은 원어에 정통하시고 성서신학을 전공하신 분입니다.


성서신학이란 교리를 좇아가는 것이 아니고 모든 것을 내려놓고 


정직하게 성경을 보는 것입니다.


정직하게 성경을 성경을 보면서 문맥을 통해서 진짜 성경 본문이 


말하는 것이 무엇이냐?


그것만 순수하게 추구하는 신학이 성서신학입니다.


그것을 선배님이 말씀해 줘서 알았습니다.


그런데 선배님의 말씀에 의하면 요즘 성서신학자들 속에 새로운 움직임이 


일어나고 있는데 '오직 믿음은 잘못된 것이다, 성경적인 것이 아니다.


구원은 오직 믿음으로 받는 것이 아니다.' 이런 움직임들이 


성서신학자들 속에서 일어나고 있다고 합니다. 


왜냐하면 교리를 답습하는 것이 아니라 성경을 정직하게 보니까


구원은 오직 믿음으로 되는 것이 아니란 것입니다.


"아니, 아까 바울이 오직 믿음이라고 하지 않았습니까?" 


그것은 하박국 2장 4절 말씀을 인용한 것인데 거기에는 오직 믿음이라는 말이 없습니다.


그리고 로마서 1장 17절의 원어 성경을 보면 '오직 믿음'이라는 말이 없습니다.


성경에 없는 말을 번역자가 더한 것인데 제가 아는 범위 내에서는 


한국 성경에만 '오직 믿음'이라는 말이 있고 세계 어느 나라 성경에도


'오직 믿음'이라는 말이 없습니다.


세계 어느 나라 성경에도 '오직 믿음'이라는 말이 없습니다.


제가 영어 성경도 확인해 봤고, 멕시코에서 복음을 전할 때, 


통역자를 통해서 멕시코 성경도 확인해 봤는데, '오직'이라는 단어가 없습니다.


왜냐하면 원어에 오직이라는 단어가 없으니까요.


번역자들이 오직 믿음이라는 말에 세뇌가 되어 있기 때문에 원어에 없는 것을


그런 뜻이라고 생각하고 '오직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로 번역한 것이지


성경 원본에는 '오직 믿음'이라는 말이 없습니다.


그러면 여러분 중에 어떤 분은 이렇게 말할 것입니다.


"아니, 바울이 회개하라고 말하지 않고 "주 예수를 믿으라. 


그리하면 너와 네 집이 구원 얻으리라." 그냥 믿음 하나만 얘기하지 않았습니까? 


그러니까 오직 믿음 아닙니까?" 여러분, 성경을 똑바로 보셔야 합니다. 


"주 예수를 믿으라. 그리하면 너와 네 집이 구원을 얻으리라." 


이건 오직 믿음을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왜 오직 믿음을 말하는 것이 아니냐 하면 사도행전 5정 30절, 31절 


"너희가 나무에 달아 죽인 예수를 우리 조상의 하나님이 살리시고 이스라엘로 회개케 


하사 죄 사함을 얻게 하시려고 그를 오른손으로 높이사 임금과 구주를 삼으셨느니라."


십자가에 달리신 예수님을 하나님께서는 단순히 구주로 만드신 것이 아닙니다. 


구주로만 만드셨으면 오직 믿음으로만 구원받는 것이 당연합니다.


단순히 구주로 만드신 것이 아니라 임금과 구주로 삼으셨습니다.


구주로 모셔 들이는 것은 십자가 보혈 공로와 예수님만 믿으면 됩니다.


그러면 구주가 되실 수 있을는지 모릅니다.


그런데 예수님은 구주이기 이전에 임금이십니다. "임금과 구주로 삼으셨느니라."


이 말은 예수님이 누구의 임금이 되지 않으면서 누구의 구주가 될 수 없다는 말입니다. 


예수님은 누구의 임금이 아니면서 누구의 구주가 되는 것은 불가능한 일입니다!


예수님은 누구의 구주가 되시기 위해서 먼저 그의 임금이 되셔야 합니다.


그래야만 구주가 되실 수 있습니다. 


그런데 구주가 되는 것은 믿음으로 받아들이기만 하면 되는 것인지 모르겠지만 


임금이 되는 것은 다른 문제입니다.


그분이 나의 삶의 주인이 되시는 것입니다. 그분이 나의 왕이 되시는 것입니다.


그러면 이제 내가 내 마음대로 살 수 없는 것입니다.


이전같이 살면 안 되는 것입니다. 임금이 달라졌는데 그분이 나의 주인이 되고 


내가 그분의 종이 되었는데 이전하고 똑같이 산다면 그분이 나에게 주인일 수 없고


내가 그분에게 종이 될 수 없는 것 아니겠습니까? 


그래서 예수님을 임금으로 모셔 들이기 위해서는 회개가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스라엘로 회개케 하사 죄 사함을 얻게 하시려고 그를 오른손으로 높이사


임금과 구주로 삼으셨느니라."라고 했습니다.


죄 사함은 그냥 예수님을 믿는 데서 나오는 것이 아니고 


회개하는 데서 죄 사함이 주어지는 것입니다. 


십자가에 달리신 예수님의 십자가 보혈 공로를 믿고 자기 죄를 회개할 때 


죄사함이 주어지는 것이고 그런 사람이 죄를 용서 받고 천국 가는 것입니다. 


이 말씀만 똑바로 봐도 얼마나 구원론이 이 시대에 엉터리로, 제 멋대로 


가르쳐지고 있는지 눈이 번쩍 뜨이고 깨달아질 수 있고 분별할 수 있습니다.


예수님은 단순히 구주가 아니라 임금이십니다. 


그래서 우리는 단순히 믿는 것이 아니라 회개햐야 합니다.


"회개하고 복음을 믿으라." 마가복음 1장 15절에서 예수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믿음뿐 아니라 회개가 있어야 될 줄 믿습니다.


사도 바울이 "주 예수를 믿으라. 그리하면 너와 네 집이 구원을 얻으리라."


우리는 주(主)라는 단어는 있는데 개념을 잃어버렸습니다.


그냥 습관적으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 그래서 의미는 없고 문자만 있습니다.


그 당시 사람은 주가 무엇인지 분명히 압니다.


황제에게만 주(主)라는 단어를 썼습니다. "황제 외에 주가 어디 있느냐?"


그래서 기독교인들이 박해를 당하고 죽임을 당했습니다.


그들은 '주 예수'란 말을 우리하고는 완전히 다르게 받아들입니다.


'주'라는 말은 '황제'라는 말입니다.


절대적인 충성을 바치고 절대적인 복종을 해야 합니다.


그런데 그냥 예수를 믿으라는 것이 아닙니다. 


예수님이 '주'라는 것을 믿으라는 것입니다.


주님이신 예수님을 믿으라는 것입니다.


그 다음에 임금과 구주이기 때문에 회개해야 되기 때문에 


"주 예수를 믿으라."는 말에는 


당연히 회개가 그 안에 전제되어 있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주 예수를 믿으라는 말은 회개하고 믿으라는 말입니다.


그래서 사도행전 20장 21절의 바울의 고백에 


"유대인과 헬라인들에게 하나님께 대한 회개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께 


대한 믿음을 증거한 것이라."라고 기록되어 있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어느 한 구절만 보고 말하지 말고, 


바울은 단순히 믿음만 전한 것이 아니라 회개와 믿음을 전한 사람임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바울은 루터처럼 오직 믿음이라고 말하지 않았습니다.


바울은 회개와 믿음을 말했습니다. 


그 다음에 회개가 무엇인가?


"하나님께 대한 회개와" 회개는 하나님께 하는 것입니다.


왜 하나님께 대한 회개인가? 


회개는 돌이키는 것, 돌아서는 것입니다. 회개는 하나님께 돌아가는 것입니다.


탕자의 비유는 회개의 비유입니다. 누가복음 15장에 세 가지 병행 비유를 


말씀하면서 "땅에서 죄인 하나가 회개하면 하늘에서는 회개할 것이 없는 


의인 아흔아홉을 인하여 기뻐하는 것보다 더하리라."라고 했습니다.


탕자 비유는 분명히 회개의 비유이지요? 그런데 탕자는 아버지께로 돌아간 것입니다.


회개는 아버지께로 돌아가는 것입니다. 


탕자가 아버지를 떠나서 멀리 이방인의 나라로 갔습니다.


외국이 좋아서 그런 것이 아니고 아버지의 간섭에서 벗어나기 위해서 그렇게 한 것입니다.


아버지와 상관없이 자기 마음대로 살려고 그런 것입니다.


아버지의 권위 아래서는 그렇게 살 수 없기 때문에 창기와 함께 자기 재산을 


먹어 버리고 제멋대로 살려고 그런 것입니다.


나중에 탕자가 돌아옵니다. 우리는 탕자가 '천부여 의지 없어서 손들고 옵니다.'


단순히 그렇게 오는 줄로 알고 있습니다. 그것이 아닙니다.


회개하면서 오는 것입니다. 탕자는 아버지를 떠날 때 자기가 왜 떠났는지 압니다.


아버지의 뜻과 상관없이 자기 마음대로 죄 지으려고 떠난 것입니다.


이건 바꿔 말해서 탕자는 아버지께 돌아가는 것이 무엇인지도 압니다.


아버지께 돌아가는 것은 교회 다니는 것이 아닙니다.


교회 다니는 사람들이 다 하나님께로 돌아온 것이 아닙니다!


교회 다니는 사람들이 다 회개한 것이 아닙니다!


교회 다니는 사람들이 다 구원받은 것이 아닙니다! 다 천국 가는 것이 아닙니다!


교회 안에 지옥 가는 사람이 얼마나 많은지 모릅니다! 


왜냐하면 회개는 교회 다니는 것이 아니라 아버지께로 돌아가는 것입니다. 


아버지께로 돌아가는 것은 아버지의 권위 아래 들어가는 것입니다.


이제는 아버지의 말씀대로 사는 것입니다.


아버지의 말씀에 순종하는 자식이 되는 것입니다.


회개는 아버지께로 돌아가는 것입니다.


내 멋대로 살려고 아버지를 떠났던 사람이 아버지께로 돌아가서 아버지의


말씀대로, 아버지의 뜻대로 사는 것입니다.


이것 부인할 수 없잖아요? 하나님께 대한 회개, 그리고 탕자의 비유, 


이것을 성경을 찢지 않는 이상 어떻게 부정할 수 있습니까? 


회개는 자백이 아닙니다. 회개는 아버지께로 돌아가는 것입니다. 


회개는 아버지게로 돌아가서 그분의 말씀대로 사는 것입니다. 


그분에게 순종하는 것입니다. 이런 사람만 구원받은 사람입니다.


이런 사람만 회개한 사람이고 이런 사람만 천국 가는 사람입니다.


누구든지 이렇지 않는 사람은 모두 지옥가는 사람입니다.


가짜라는 말입니다.


여러분, 회개하셨습니까? 


교회 다니는 것 말고 아버지께로 돌아오셨습니까?


아버지께 순종하고 있습니까? 


그렇지 않으면 큰일 납니다. 여러분이 진짜 그런 사람이기를 바랍니다.


그 다음에 믿음에 대해서 바울이 말했습니다. 


"내가 이방인과 헬라인들에게 하나님게 대한 회개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께 대한 믿음을 중거한 것이다." 


바울이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믿음을 증거했습니다.


"주 예수 그리스도께 대한 믿음!" 이게 단순하면서도 


이렇게 중요하고 결정적인 것입니다.


회개는 하나님께 대한 회개, 믿음은 주 예수 그리스도께 대한 믿음! 


구주에 대한 믿음이 아닙니다. 


인류의 대제사장 되신 예수님께 대한 믿음이 아닙니다.


단순히 십자가에 대한 믿음이 아닙니다. 


"십자가에 못 박히신 예수를 하나님게서 임금과 구주로 삼으셨느니라."


그러므로 십자가를 통해서, 부활을 통해서 주님이 되신, 


"하나님이 임금으로 세우신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으라." 


여러분, 주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믿음입니다.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어야 합니다. 예수를 주로 시인해야 합니다.


우리는 믿음을 믿는 것으로 착각했는데 믿음은 믿는 것이 아닙니다.


지식은 말 그대로 아는 것인데 복음을 다 들어서 복음의 내용을 아는데 안 믿어집니다.


그것은 지식적인 믿음이니까 가짜입니다. 그런데 어떤 사람들은 그게 다 믿어집니다.


그러니까 '나는 진짜 믿으니까 구원받았다.' 아니오. 그건 마귀의 자식입니다.


이게 지옥 가는 자입니다. 


이거 가지고는 천국 못 갑니다. 이게 "믿음이 있노라." 하는 것입니다. 


지식만 있는 것이 아니라 자기가 믿음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나는 진짜 믿는다. 나는 진짜 믿어진다.' 이게 "믿음이 있노라." 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런 사람들에게는 행함이 따르지 않습니다. 


실제로 복음 진리가 다 믿어지는데 행함이 안 따르는 사람이 얼마나 많습니까? 


이것들이 다 마귀의 자식들입니다.


이것들이 다 쭉정이들이고 교회 안에서 지옥 갈 사람들입니다.


"내 형제들아, 사람이 만일 믿음이 있노라 하고 행함이 없으면 무슨 이익이 있으리요.


그 믿음이 능히 자기를 구원하겠느냐?" 믿음은 믿는 것이 아니고 영접하는 것입니다.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굉장히 중요한 얘기를 첫날에 했습니다.


설교하는데 제가 알고 있던 얘기가 아니라 갑자기 성령의 계시가 제게 임해서 


제가 굉장히 중요한 얘기를 했습니다. 


예수님이 여기(자신과 좀 거리가 떨어진 강대상의 한 곳을 지적하면서) 계십니다. 


그 예수님에게 우리가 말합니다.


"예수님, 저는 예수님이 하나님의 아들인 것을 믿습니다. 


예수님, 저는 예수님이 구원자이신 것을 믿습니다. 


예수님, 저는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저의 모든 죄를 짊어지시고 


죽으신 것을 믿습니다. 부활하신 것도, 다시 오실 것도 믿습니다." 


이게 가짜입니다.


예수님은 내 바깥에 있으면서 예수님을 무슨 연구의 대상처럼, 


예수님을 무슨 지식의 대상처럼, 예수님은 바깥에 있으면서 


'나는 예수님이 하나님의 아들인 것을 믿고, 구주이신 것을 믿고, 


다시 오실 것을 믿고, 부활을 믿는다.' 이런 믿음을 가지고


있으면서 그것이 믿음인 줄 착각하는 사람들이 너무 많습니다.


예수님이 자기 바같에 있으면서 예수님은 어떤 분이다, 그것을 마음으로 믿고 


고백하는 것이 믿음이 아닙니다. 그건 가짜입니다.


믿음이 뭔가 하면, 예수님은 하나님의 아들이십니다. 


예수님은 메시아이십니다. 십자가를 지시고 부활하셨습니다. 


그래서 임금이 되셨습니다. 이제 단순히 구주가 아니라 이분이 임금이십니다. 


한 사람이 두 주인을 섬길 수 없습니다. 그러니까 우리에게 선택이 필요합니다. 


나는 누구를 선택할 것인가? 돈을 선택할 것인가, 예수님을 선택할 것인가?


내 멋대로 사는 것을 선택할 것인가, 예수님을 나의 주인으로 선택할 것인가?


그냥 예수님을 바깥에 두고 예수님에 관해서 전부 알고 


'내가 그것을 믿습니다.' 게 믿음이 아닙니다.


믿음은 선택이요, 결단입니다. 


예수님이 십자가와 부활을 통해서 임금이 되셨는데


그 예수님을 나의 주인으로 내가 선택할 것이냐,


그 예수님을 나의 주인으로 받아들이려고 내가 결단할 것이냐? 


이것이 믿음입니다. 


여호수아서에 "너희가 오늘날 섬길 자를 택하라." 그게 믿음인 것입니다.


나는 누구를 섬기고 살 것인가? 나는 누구를 위해 살 것인가?


이것이 영접입니다. 


영접기도를 따라하는 종교 놀음 말고요. 그런 가짜 영접 말고요.


그런 영접기도나 따라하니까 "볼지어다 내가 문 밖에 서서 두드리노니" 


교회 다니면서 신앙생활 하는 사람들 속에 예수님이 없는 것입니다.


그리고 지옥에 가는 것입니다. 


그것이 아니고 예수님을 나의 주인으로 선택하고


나의 주인으로 결단하고 모셔 들이는 것입니다. 


이것이 믿음입니다.


이것이 믿음이기 때문에 주여, 주여 하는 자마다 


천국에 다 들어가는 것이 아닙니다.


여러분, 교회 다니는 사람이 많지만, 영접기도 따라 하고 


신앙고백하지만 이게 다 천국 가는 자가 아닙니다.


"아버지의 뜻대로 행하는 자라야 들어가리라."


믿음은 내 밖에 있는 예수님이 어떻다는 것을 


예수님에 관한 것들을 그냥 믿어 주는 것이 아니고


 예수님을 내 삶의 주인으로 모셔 들이는 것이 


믿음이기 때문에 정말 예수님을 모셔 들이면 입으로만


주여, 주여 하는 것이 아니라 아버지의 말씀대로 살게 되는 것입니다. 


이런 사람만이 진정한 그리스도인들이고 이런 사람들만이 천국 갈 줄 믿습니다.


그걸 생각하면 여기 지옥 갈 사람들이 얼마나 많겠습니까? 


사랑하는 여러분, 정신 차리셔야 됩니다. 


진짜 회개해야 됩니다. 진짜 믿음을 가져야 합니다.


이런 복음의 기본적인 진리부터 제대로 알고 


회개가 무엇인지 믿음이 무엇인지 제대로 알고 신앙생활을 하셔야 합니다. 


그래야 거룩해지고, 그래야 거룩을 추구하게 되는 것입니다. 


복음의 기초부터 잘못되어 자지고 루터가 그렇게 말하니까 


진짜 성경이 무엇을 말하는지를 깊이 씨름하지 않고 앵무새처럼 


'오직 믿음, 오직 믿음' 하니까 신앙 상태가 그 모양 아닙니까? 


여러분, 달라져야 합니다! 변화되어야 합니다.


이제는 성경대로 말씀을 제대로 알아야 합니다.


그리고 회개해야 합니다. 예수님을 주님으로 선택해야 합니다.


이것이 진짜 구원받는 것입니다. 


이것이 진짜 기독교인이 되는 것입니다.


종교인이 되지 마시고 진정한 그리스도인이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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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변승우 목사님의 [그 시에 주시는 그 말을 하라!]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