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과 함께하는 삶

▤ 작은 천국의 도서관 ▤/♥ 변승우 목사님 글 1

[긴급 수혈] 또 다른 비용 (2) 자신의 평판을 대가로 지불하지 않는 자는 이 땅에서는 사람들에게 밟히고 내세에는 마귀와 귀신들에게 조롱.....

놀라운 주의 사랑 2015. 8. 3. 18:38




(2) 자신의 평판을 대가로 지불하지 않는 자는 

이 땅에서는 사람들에게 밟히고 내세에는 

마귀와 귀신들에게 조롱당하게 됩니다.




눅 14:27 "누구든지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좇지 않는 자도 능히


나의 제자가 되지 못하리라."



이 말씀은 두 가지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1) 공산주의 국가에서 십자가는 실제적인 박해를 의미합니다.



저를 포함해서 누구나 박해를 두려워합니다.


그런데 예수님은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마 10:28 "몸은 죽여도 영혼은 능히 죽이지 못하는 자들을 두려워하지 말고


오직 몸과 영혼을 능히 지옥에 멸하시는 자를 두려워하라."



아무리 고문과 죽음의 고통이 심할지라도 그것은 잠시 뿐이고 곧 지나갑니다.


그러나 지옥의 고통은 영원합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지옥을 더 두려워해야 합니다.



일만 달란트 빚진 자의 비유에서 옥졸은 고문하는 자를 가리킵니다.


동시에 귀신을 가리킵니니다.


귀신은 진짜 고문 기술자입니다.


그들은 박해를 피해 예수님을 믿지 않고 거절한 사람들을 


영원히 고문할 것입니다.


그러므로 계산에 꼭 포함시켜야 합니다.





2) 민주주의 국가에서는 십자가는 악평을 의미합니다.



예수님을 믿으면 좋은 평판을 잃을 수도 있습니다.


지금처럼 종교 다원주의가 두루 퍼지고, 동성연애가 정상인 것처럼 인식되고,


친북좌파를 통해 반 기독교적인 정서가 두루 퍼져 있을 때에는 더욱 그러합니다.


그러나 우리가 평판이라는 대가를 지불하지 않으면 


더 큰 대가를 지불하게 됩니다.


먼저, 평판을 대가로 지불하지 않은 명목상의 신자들은 


불신자들의 발에 밟히게 됩니다.



눅 14:34-35 "소금이 좋은 것이나 소금도 만일 그 맛을 잃었으면 무엇으로


짜게 하리요! 땅에도, 거름에도 쓸데없어 내어버리느니라. 들을 귀가 있는


자는 들을찌어다 하시니라."



대가를 지불하지 않고 신앙생활을 하는 자는 평신도뿐 아니라 교역자라


할지라도 쓸모가 없습니다.


거름으로도 쓸 수 없는 무용지물입니다.


세상은 이런 목회자들을 무위도식하는 자들로 봅니다.


사회에 아무것도 기여하는 것이 없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경멸하고 미워합니다.




마 15:13 "너희는 세상의 소금이니 소금이 만일 그 맛을 잃으면 무엇으로


짜게 하리요? 후에는 아무 쓸데없어 다만 밖에 버리워 사람에게 밟힐 뿐이니라."



이처럼 제자의 비용을 지불하지 않아서 맛 잃은 소금이 되면 


목회자와 신자와 신자 모두 불신자들에게 짓밟힙니다.


지금 한국 교회가 정확히 그런 상태 아닙니까?


이게 다 제자의 조건을 성경대로 강조하지 않고, 신자들이 


제자의 조건을 지불하지 않고 교회에 다니기 때문에 일어나는 일입니다.



입신 간증 중 그대로 믿을 수 있는 것은 아주 드뭅니다. 


저는 썬 다싱의 입신 경함까지도 100% 다 믿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케네스 해긴 목사님과 리차드 이비 박사의 경험은 그대로 믿어도 


좋을 만큼 철두철미하게 성경적이라고 생각합니다.


리차드 이비 박사의 [하늘나라 기행문]이라는 책에서 우리는 영의 세계의


생생한 단면을 엿볼 수 있습니다. 


그 책에서 예수님은 지옥의 고통과 참상을 알리기 위해, 리차드 이비 박사에게 


2분 동안 불신자들이 당하는 지옥을 경험하게 했습니다.



"주님은 나를 2분 동안 구원의 선물을 거절하고 죽은 불신자로 만드셨습니다.


어떠한 고독도 의인과 악인에게 모든 것을 후히 주시는 전능하신 하나님으로부터


격리되는 것보다 더할 수는 없습니다. 딱딱하고 작은 바위 굴 속에서 나를 둘러싼 


귀신들은 그곳을 빠져 나가려고 안간힘을 쓰는 나를 보고 신바람이 났습니다.


그들은 이미 내가 죽었다고 생각했습니다. 


'이 멍청하고 저주받을 놈아!' 그 귀신들은 나에게 소리를 질렀습니다.


'너는 세상에서 우리의 거짓말을 귀담아 들었지. 이제 우리는 너를 잡았어!


너는 절대로 도망 못 가! 사단은 우리가 너를 속이도록 음모를 꾸몄어!


그리고 너는 그 말을 들었지! 우리는 하나님의 어린양에 대해서 안다. 


그는 우리에게서 너를 구원하려 했지. 그러나 너는 그의 말을 들으려고


하지 않았어! 그는 너를 천국으로 데려가려 했지만 너는 그를 믿지 않았지.


이제 우리는 너를 영원히 지옥에 있게 하겠다. 바보 천치 같은 녀석아!'


나는 그들의 욕지거리를 머릿속에서 씻어 버렸습니다. 그들의 말은 


음란과 외설로 가득하여 차라리 귀를 막는 편이 나았습니다...


'너도 이것에 익숙해질 거야. 이 병신아! 너는 절대로 여기서 못 나가!


우리의 두목 사단은 너를 여기에 두고 박해하도록 우리를 여기 묶어 두었다.


우리 두목은 젊은 애들을 멸망시키려고 세상에서 써먹기 위한 음란한 음악을


우리에게 가르쳐 줬어. 그것은 지금 세상에서 역사하고 있다. 우리는 벌써


모든 세상의 젊은이들을 미혹했다. 그 애들은 이 더러운 음악을 가장 재미있다고


생각한다. 그 애들은 음탕한 섹스는 가장 지혜롭게 성장하는 표시라고 생각한다.


살아 계시는 하나님에 대해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는 한, 그 애들은 제멋대로 


살 거라구. 그 애들은 마귀 숭배를 더 좋아하고 그것이 더 흥미 있다고 생각한다.


우리는 그들을 속였어. 그들은 아직도 그것을 모르지! 이제 기다리기만 하면


된다구.' 그들은 목쉰 소리로 까불고 떠들어 댔습니다. 


'왜 너희들 더러운 영은 이 더러운 구덩이에 남아 있기만 하고 밝은 햇빛과


신선한 공기 속에서 살 생각은 안 하는 거지?' 하고 나는 물어보았습니다.


음침한 증오의 대답이 간담을 서늘하게 했습니다.


'바보 천치야! 우리는 사단에게 속은 세상에서 태어났지. 그는 우리 천사들을


속이고 자기가 정말 하나님이라고 말했다. 우리는 여호와 하나님 대신 그를


따랐기 때문에 이 지옥 구덩이에서 쇠사슬에 묶였다. 우리는 이 곳을 떠날 수가 


없어. 인간들을 여기 잡아 두라는 명령을 받았기 때문이다. 우리는 여기서


너를 지켜야 해! 우리는 사단을 미워한다. 사단은 아무도 구원할 수 없기 때문에


우리로 구원받을 수 없어! 인간들은 땅에서 나사렛 예수를 선택하든지 


거짓의 두목 사단을 선택하든지 둘 중 하나다. 이 바보 녀석아!, 예수님이 


생명을 주실 때 거절하지 않았다면 너는 지금 천국에 있을텐데!'"



우리는 생활 속에 소음도 잘 참지 못합니다.


우리에게 고통이 됩니다.


그런데 평판을 대가로 지불하지 않는 자는 지옥에서 


더러운 귀신들이 헤비메탈 음악보다 7배나 더 큰 소리로 


밤낮 조롱하고 욕하고 비난하는 말을 들어야 합니다.


그것도 영원히 들어야 합니다.


그러므로 제자의 비용을 계산할 때 이것도 포함시켜야 합니다.






- 변승우 목사님의 [긴급수혈] 중에서...




     또 왼편에 있는 자들에게 이르시되

               저주를 받은 자들아 

        나를 떠나 마귀와 그 사자들을

          위하여 예비된 영원한 에 

                     들어가라


               (마태복음 25: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