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과 함께하는 삶

▤ 작은 천국의 도서관 ▤/♥ 변승우 목사님 글 1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같이!] (3) 기도 응답뿐 아니라 건강과 장수도 서로 사랑하는 것에 달려 있습니다.

놀라운 주의 사랑 2015. 8. 3. 17:04




새 계명을 너희에게 주노니 서로 사랑하라!





(3) 기도 응답뿐 아니라 건강과 장수도 

    서로 사랑 하는 것에 달려 있습니다.


   사람들은 건강에 관심이 많아졌습니다. 그리고

장수하기를 원합니다. 그런데 서로 사랑해야 건강

과 장수를 누릴 수 있습니다. 과연 그럴까 하는 생각

이 드시겠지만 사실입니다. 


   "그러므로 누구든지 주의 떡이나 잔을 합당하지

   않게 먹고 마시는 자는 주의 몸과 피에 대하여

   죄를 짓는 것이니라. 사람이 자기를 살피고 그

   후에야 이 떡을 먹고 이 잔을 마실지니 주의 몸

   을 분별하지 못하고 먹고 마시는 자는 자기의 

   죄를 먹고 마시는 것이니라. 그러므로 너희 중

   에 약한 자와 병든 자가 많고 잠자는 자도 적지

   아니하니" (고린도전서 11:27-30)


   여기서 바울은 사람의 몸에 대하여 말하고 있습니

다. 바울은 성찬식에 합당하지 않은 방법으로 참여

하는 사람들은 약해지고 병들게 되고 또 때가 되기

전에 죽을 수도 있다고 경고하고 있습니다.

   여기서 '잔다'는 것은 죽음을 의미합니다. 그들은

때가 되기 전에 죽었습니다. 그들의 날 수가 채워지지

않았습니다. 이렇게 죽는 것은 하나님의 뜻이 아닙니

다.

   그런데 왜 이런 일이 일어날까요? 그것은 주의 몸

을 분별하지 못하고 먹고 마셨기 때문입니다. 만일

그들이 주님의 몸을 분별했다면 약하지도, 병들지도

않았을 것이고, 일찍 죽지도 않았을 것입니다. 그러

므로 우리는 반드시 주님의 몸을 분별해야 합니다.

   그러면 주님의 몸을 분별한다는 것은 무엇일까요?

분별한다는 것은 보고 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성찬식 때 떡을 떼는것은 예수님의 부서진 몸을 상징

합니다. 예수님은 우리의 건강을 위해 채찍에 맞으셨

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예수님의 찢겨진 몸이 우리

의 치유를 위한 것임을 믿어야 합니다. 이것이 주의

몸을 분별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주님의 몸을 분별하는 것에는 또 다른 

측면이 있습니다. 예수님은 육적인 몸뿐 아니라 영적

인 몸을 가지고 계십니다. 따라서 2000년 전에만 그

리스도의 몸이 이 땅에 있었던 것이 아닙니다. 오늘

날도 그리스도의 몸이 이 땅에 있습니다.


   "또 만물을 그의 발아래에 복종하게 하시고 그를

   만물 위에 교회의 머리로 삼으셨느니라. 교회는

   그의 몸이니 만물을 충만하게 하시는 이의 충만

   함이니라." (에베소서 1:22-23)


   그리스도의 몸은 전 세계의 모든 거듭난 신자들을

다 포함합니다(골 1:18). 그들이 모두 예수님의 몸의

지체들이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마땅히 그들을 사랑

해야 합니다. 이것이 곧 그리스도의 몸을 분별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고린도 교회 성도들이 그랬듯이 오늘날 많

은 신자들이 그리스도의 몸을 분별하지 못하고 있습

니다. 그 최악의 경우가 그리스도의 몸을 이단이라고

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기적이 되어 서로 경쟁하고

시기하고 질투하고 사랑하지 않는 것입니다. 그래서

많은 이들이 스스로 자신이 약하고 병들고 일찍 죽을

수도 있는 문을 엽니다. 실제로 어떤 이들은 형제들

을 사랑으로 대하지 않았기 때문에 일찍 죽었습니다.

그들은 죽지 않았어야 했습니다. 그것은 그들에 대한

하나님의 최선이 아니었습니다. 하지만 사랑의 결핍

이 그들의 날을 단축시킨 것입니다.

   사랑으로 행하지 않는 것은 우리의 수명을 단축

시킬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마귀가 우리의 삶에 들

어올 수 있는 길을 여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므

로 사랑에서 벗어난 모든 발걸음은 죽음으로 가는 

발걸음입니다.

   케네스 해긴 목사님의 책에 보면 이에 대한 매우

충격적인 간증이 나옵니다. 1947년부터 1958년까지

미국에 치유의 부흥이 있었습니다. '치유의 목소리'

라고 불리는 복음전도자들이 모임에 속한 치유부흥

사들이 120명이나 되었습니다. 그들은 연례회의를 

가졌고 고든 린드세이가 [치유의 목소리]라는 월간

지에 많은 치유의 간증들을 실었습니다.

   1948년쯤에 오랄 로버츠 목사님이 사역에서 제일

앞서 나가기 시작 했고 약 2만 명이 앉을 수 있는

천막을 만들었습니다. 그런데 '치유의 목소리' 모임

에는 오랄 로버츠 목사님보다 더 큰 천막을 가진 목

사님이 있었습니다. 그 목사님은 천막에 다른 부분

을 더 달아서 이만 이천 명을 앉힐 수 있게 했고, 

가끔 그 천막은 가득 차곤 했습니다. 그 목사님은

'치유의 목소리' 시대의 치유전도자 중에서 가장 앞

서가는 전도자 였습니다. 아무도 그보다 더 큰 사역

을 하는 사람이 없었습니다. 

   그런데 주님이 어느 날 해긴 목사님에게 "너는

가서 그에게 그 자신을 판단하지 않는다면 그가 얼

마 더 살지 못할 것이라고 말해라."라고 말씀하셨습

니다. 그 사람은 당시 35세밖에 되지 않았습니다.

   또 주님은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그가 그 자신을 판단해야 하는 것 중에 첫째는

   다른 친구 목사들을 향하여 서로 사랑으로 행해야 

   한다는 것이다. 둘째로 그는 돈에 대하여 자신을 

   판단해야 한다."


   주님은 그 전도자가 자신을 판단해야 할 세 번째

일은 먹는 것에 대한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

목사님은 소처럼 큰 체구였고 엄청나게 많이 먹었습

니다. 

   이 일이 있은 후, 해긴 목사님은 집회를 인도하러

가다가 그 목사님의 천막집회를 방문했습니다. 그 

목사님이 집회를 인도하던 도시에는 주정부에서 관

리 하는 귀머거리와 벙어리를 위한 기관이 있었습니

다. 사람들은 그 기관으로부터 완전히 귀먹고 벙어

리 된 다섯 명을 그 집회로 데려왔습니다. 그리고

그 목사님이 안수했습니다. 그러자 그 다섯 명 모두

가 치유를 받았습니다. 그들은 수천 명의 사람들 앞

에서 치유를 받았습니다. 그러자 이 전도자는 집회

를 즉시 중단하고 헌금을 걷기 시작했습니다. 그리

고 사람들에게 이렇게 광고를 했습니다.


   "적어도 50불을 헌금하지 않을 것이라면 이 앞

   으로 나오지도 마십시오."


   사람들은 서로 부딪쳐 가면서 헌금을 하려고

앞으로 나왔습니다. 그 집회에서 주님은 해긴 목사님

에게 "너는  가서 그에게 그가 자신을 판단하지 않는

다면 얼마 살지 못할 것이라고 말해라."라고 말씀하셨

습니다. 그래서 이 치유전도자에게 말하려고 다가갔지

만 그는 다른 사람과 이야기하기에 바빴습니다. 그래

서 말할 기회를 얻지 못했습니다.

   3년 후에 해긴 목사님은 로스앨젤레스에서 하는

'치유의 목소리'의 연례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앤젤레

스 템플에 갔습니다. 그때 그 목사님의 아내가 연례회

의에 전화를 걸어 기도를 부탁했습니다. 왜냐하면 의

사들이 그가 죽어가고 있다고 말했기 때문입니다. 당

시 그는 38세 밖에  되지 않았습니다.

   고든 린드세이 목사님이 강단에서 이에 대해 광고

했습니다. 그는 이 중요한 치유부흥사가 초년에 죽는

다면 치유 사역에 큰 손실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래서

'치유의 목소리'에 속해 있는 모든 목사님들에게 강

단으로 올라와 손을 잡고 그를 위하여 기도하자고 

초청했습니다. 해긴 목사님도 그를 위하여 기도하려

고 계단으로 오르기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통로를

걸어 강단으로 올라가려고 할 때 주님이 말씀했습니

다.


   "거기로 올라가지 말아라."


   해긴 목사님은 조용히 멈추었습니다. "주님 왜 

올라가지 말아야 합니까? 그는 38세밖에 되지 않았

습니다. 그는 죽기에는 너무 젊습니다." 그러자 주님

이 이렇게 말씀했습니다.


   "그는 자신을 판단하지 않았고 다른 친구 목사들에

   대하여 사랑으로 행하지 않았으므로 내가 그를 심

   판하였고 그의 육신은 멸망시키도록 사단에게 내어

   주었고(이를 통해 회개케 함으로써) 주 예수 그리스

   도의 날에 그의 영이 구원받도록 하였다. 그는 죽을

   것이니 너는 그를 내버려두어라."


   주님은 이 전도자가 자신을 판단하지 않았고 또 다

른 사람들에게 사랑으로 행하지 않는 것에 대해 말씀

하셨습니다. 형제들을 사랑하지 않은 죄 때문에 그 목

사님은 엄청난 은사를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젊은 나이

에 죽은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두려워해야 합니

다. 서로 사랑하지 않는 것을 회개하고 주님이 우리를 

사랑한 것처럼 서로 사랑해야 합니다.

   이제, 정반대의 간증을 하나 소개해드릴까 합니다.

해긴 목사님의 책에 보면, 시어머니를 미워하지 않음

에도 불구하고 자신이 시어머니를 미워한다고 생각하

는 한 사모님이 계셨습니다. 해긴 목사님은 그 사모님

이 시어머니를 실제로 미워하지 않는다는 것을 알았고

사랑하는 것처럼 행동하라고 말해주었습니다. 사모님

이 집에 가서 실제로 그렇게 했을 때 자신이 시어머니

를 미워하지 않으며 사랑한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습

니다. 

   그런데 그 가정에 문제가 있었습니다. 막내딸이 두

살 때부터 간질 증세를 나타내고 있었습니다. 그들은

딸을 유명한 전문의들에게 데려 갔습니다. 의사는 그

들에게 이렇게 말했습니다.


   "이것은 나의 38년 의사생활 동안 본 간질 증세

   중에 가장 나쁜 경우입니다."


   그래서 이들 부부는 해긴 목사님에게 '오셔서 아이

를 위해 기도해 달라'고 했습니다. 그리하여 해긴 목사

님은 그 집으로 가고 있는데 성령님이 말씀하셨습니다.


   "그 아이를 위하여 기도하지 말아라. 그 아이에게

   손대지 말아라. 네가 거기 가서 어머니에게 이렇게

   말하여라. 옛 언약 아래서 나는 이스라엘에게 나의

   법대로 행하고 나의 계명을 지켜라. 나의 눈에 옳은

   일을 행하여라. 그러면 내가 너희 중에서 질병을 제

   하고 너희 날의 수를 내가 채우리라고 말하였다.

      이것을 신약의 말로 해석하여 말한다면 나는 새 

   계명을 너희에게 주노니 서로 사랑하라. 내가 너희

   를 사랑한 것같이 너희도 서로 사랑하라. 너희가 서

   로 사랑하면 이로써 모든 사람이 너희가 내 제자인

   줄 알리라(요 123:34-35)라고 말한 것이다."


   성령께서 해긴 목사님에게 출애굽기 23장 25-26절

을 말씀한 것입니다. 거기에는 이렇게 기록되어 있습

니다.


   "네 하나님 여호와를 섬기라. 그리하면 여호와가 

   너희 양식과 물에 복을 내리고 너희 중에서 병을

   제하리니 네 나라에 낙태하는 자가 없고 임신하지

   못하는 자가 없을 것이라. 내가 너의 날수를 채우

   리라."


   그 후 성령님은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그 어머니에게 이렇게 말하여라. 사단에게 

   '사단아, 나는 지금 사랑으로 행하고 있다. 나의

   아이로부터 손을 떼어라.'라고 말하게 하라!"


   그 집에 도착했을 때 해긴 목사님은 사모님에게

그대로 말해주었습니다. 그리고 사모님이 간질 발작

을 하고 있는 딸에게 손가락으로 가리키면서 말했습

니다.


   "사단아, 나는 지금 사랑으로 행하고 있다. 너는 

   내 아이에게서 손을 떼라!"


   그러자 눈 깜짝할 사이에 발작이 중지되었고, 아이가

정상이 되었다고 합니다. 할렐루야!

   이날 성령님이 언급하신 출애굽기 12:25-26절은 

해긴 목사님에게 하나의 계시와도 같았습니다. 그전에

는 이 구절을 그런 빛으로 보지 못했습니다. 그렇지만

이날 이 약속이 새로운 언약 아래서 우리에게도 해당

는 진리라는 것을 분명히 보게 되었습니다. 이스라

엘 민족에게는 만일 그들이 하나님께 순종하면 하나님

서 그들 중에서 질병을 제하시고 그들의 날 수를 

시겠다는 약속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옛 언약 아래 

들에게 그런 약속이 있었다면 우리도 그 약속을 

주장 할 수 있어야 합니다. 왜냐하면 우리는 그들보다 

더 좋은 언약을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더 낫다는 

것은 옛것을 다 가지고 있고 그 위에 무엇인가가 더

해진 것을 뜻합니다. 그렇지 않다면 더 나은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이제 그는 더 아름다운 직분을 얻으셨으니

   그는 더 좋은 약속으로 세우신 더 좋은 언약의 

   중보자시라." (히브리서 8:6)


   구약시대에 이스라엘 백성이 하나님의 계명을 범하

면 하나님의 보호 밖으로 벗어나게 됩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보호와 축복을 더 이상 주장할 수 없게 됩니

다. 사단에게 자리를 내주는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

이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만일 너희가 나의 계명들을 지키면 너희 가운데서

   내가 병을 제할 것이다. 나는 너희를 치료하는 

   하나님이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의 법과 계명을 지키는

한 그들은 질병에 걸릴 필요가 없었습니다. 그렇다면

새 언약 하에 있는 우리에게는 얼마나 더욱 그렇겠습

니까? 더 좋은 새 언약 아래서 "새로운 언약의 사랑의

법을 지켜라. 그리하면 너희는 병이 들고 일생 동안

고생할 것이다."라고 말하면 그것은 모순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출애굽기 15장 26절과 출애굽기 

23장 25-26절을 새언약으로 바꾸어서 이렇게 읽을 

수 있습니다.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같이 서로 사랑하라. 나의 

   계명을 지켜라. 그러면 내가 질병을 너희 가운데서

   제하고 너희 날 수를 채우리라."


   그러므로 주님이 주신 새 계명을 따라 서로 사랑

하십시오. 그리고 말씀 위에 서서 여러분의 권리를

주장하십시오. 그래서 건강을 누리고 장수하는 저와

여러분이 됩시다.




 변승우 목사님의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같이!]  


                                     

                                           

                


                   "예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