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과 함께하는 삶

▤ 작은 천국의 도서관 ▤/♥ 변승우 목사님 글 1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같이!] (1) 새 계명을 지키지 않는 자는 구원과 무관할 뿐 아니라 이 세상에서도 행복과 무관한 삶을 살아가게 됩니다.

놀라운 주의 사랑 2015. 8. 3. 17:07



새 계명을 너희에게 주노니 서로 사랑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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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는 여러분에게 주님이 주신 새 계명을 따라

서로 사랑하는 자가 진실로 거듭난 자이며, 그 상태를

유지해야만 버림받지 않는다는 중대한 진리를 전했습

니다. 처음 제가 성령의 감동과 강권을 받아 이 책을

준비할 때 1장은 이것으로 끝날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책을 쓰기 위해 말씀을 묵상하고 자료들을 

가 깜짝 놀랐습니다. 왜냐하면 새 계명을 지키는 

것에 우리의 영원한 운명뿐 아니라 행복, 기도 응답,

건강과 장수, 성공적인 사역 그리고 영원한 상급에 

이르기까지 모든 것이 달려 있다는 것을 알았기 때문

입니다. 저는 새 계명이 얼마나 절대적으로 중요한지 

깨닫고 지킬 수 있도록, 제가 발견한 것들을 여러분과 

하나하나 나누고자 합니다.


(1) 새 계명을 지키지 않는 자는 구원과 무관할 뿐

     아니라 이 세상에서도 행복과 무관한 삶을 

     살아가게 됩니다.


  하나님께서 왜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계명들을 

주셨습니까? 자신에게 굴복시키기 위해서가 아니라

행복하길 원하셨기 때문입니다.


   "이스라엘아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게 요구하

   시는 것이 무엇이냐? 곧 네 하나님 여호와를 경외

   하고 그의 모든 도를 행하고 그를 사랑하며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를 섬기고 

   내가 오늘 네 행복을 위하여 네게 명하는 여호와의

   명령과 규례를 지킬 것이 아니냐?" 

   (신명기 10:12-13)


   부모가 자녀의 행복을 위해 훈계하듯이, 하나님도

이스라엘 백성들의 행복을 위해 옛 계명을 주셨습니다.

새 계명도 마찬가지입니다. 새 계명 역시 우리의 행복

을 위해 주셨습니다. 새 계명도 마찬가지입니다. 

새 계명 역시 우리의 행복을 위해 주어진 것입니다.


   "채소를 먹으며 서로 사랑하는 것이 살진 소를

   먹으며 서로 미워하는 것보다 나으니라."   

   (잠언 15:17)


   주님은 행복이 부가 아닌 사랑에 달려 있음을

잘 아십니다. 그래서 우리의 행복을 위해 새 계명을

주셨습니다. 새 계명을 지켜야 행복해진다는 것은

다음 성경구절에 분명하게 나타나 있습니다.


   "아버지께서 나를 사랑하신 것같이 나도 너희를

   사랑하였으니 나의 사랑 안에 거하라. 내가 아버

   지의 계명을 지켜 그의 사랑 안에 거하는 것같이 

   너희도 내 계명을 지키면 내 사랑 안에 거하리라. 

   내가 이것을 너희에게 이름은 내 기쁨이 너희

   안에 있어 너희 기쁨을 충만하게 하려 함이라.

   내 계명은 곧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같이 너희도

   서로 사랑하라 하는 이것이니라."

   (요한복음 15:9-12)


   새 계명을 지킬 때 우리는 예수님의 기쁨에 동참

하게 됩니다. 우리 마음이 천국이 됩니다.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사람이 됩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새 계명

을 지켜야 합니다.

   

   헤르만 헤세라는 작가에 대해서 들어보셨지요.

그의 작품 가운데 [어거스터스]라는 소설이 있습니다.

어거스터스는 그 책 주인공의 이름인데, 그가 태어났

을 때 어떤 점잖은 노인이 찾아와서 어머니에게 말했

습니다. 


   "득남을 축하드립니다. 그것을 축하하는 뜻으로

소원을 들어줄 테니 한 가지만 말해보십시오."


   어머니는 이 아이가 자라서 사랑받는 사람이

되게 해달라고 소원을 말했습니다. 소원이 이루어져 

어거스터스는 친형제와 모든 사람들의 사랑을 받는

사람이 되었습니다. 그런데 그로 인해 그는 교만해졌

습니다. 저만 잘난 줄 알고, 받을 줄만 알고 베푸는 것

을 모릅니다. 고마운 것도 모릅니다. 자신이 받는 사랑

을 당연하다고만 생각했습니다. 이렇게 교만해져서 

결국 많은 사람들에게 배척을 받는 비참한 신세가

되었습니다.

  그때 과거의 그 노인이 찾아와서 다시 한 가지

소원을 들어주겠다고 했습니다. 그러자 어거스터스는

어머니와 달리 모든 사람을 사랑하는 사람이 되게 해

달라고 소원을 말했습니다. 그는 사랑을 받았으나

행복하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사랑을 알고 사랑하는

사람이 되기를 소원했습니다. 자신의 불행의 원인이

거기에 있다는 것을 깨달은 것입니다.


   바울은 "오직 성령의 열매는 사랑과 희락과 화평"

(갈 5:22)이라고 했습니다. 헬라어에 보면 성령의

열매는 사랑 하나입니다. 사랑이 곧 희락이고 화평

입니다. 사랑이 곧 행복인 것입니다. 이 점을 명심

하시고 여러분 모두 사랑하는 사람이 되기기 바랍니다.



- 변승우 목사님의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같이!] 중에서...

                                       


                                                                                          

  예수님의 사랑으로 승리하는 하루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