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과 함께하는 삶

▤ 작은 천국의 도서관 ▤/♥ 변승우 목사님 글 1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같이!] (5) 강력한 기름부음은 물론 하늘에서의 영원한 상급도 새 계명을 지키는 것에 달려 있습니다.

놀라운 주의 사랑 2015. 8. 3. 17:00




새 계명을 너희에게 주노니 서로 사랑하라!






(5) 강력한 기름부음은 물론 하늘에서의

    영원한 상급도 새 계명을 지키는 것에

    달려 있습니다.



   여러분은 무엇을 위해 살고 계십니까? 우리는 이 

에서의 성공이 아니라 하늘에서의 상을 위해 살아

가야 합니다. 


   "운동장에서 달음질하는 자들이 다 달릴지라도 

   오직 상을 받는 사람은 한 사람인 줄을 너희가 

   알지 못하느냐? 너희도 상을 받도록 이와 같이

   달음질하라. 이기기를 다투는 자마다 모든 일에

   절제하나니 그들은 썩을 승리자의 관을 얻고자 

   하되 우리는 썩지 아니할 것을 얻고자 하노라."

   (고린도전서 9:24-25)


   그런데 하나님은 상을 주시기 위해 우리를 달아

보실 때 일의 성과와 분량이 아니라 사랑이 그 동기

인가? 그리고 얼마나 사랑으로 일했는가를 보십니

다. 


   "내가 사람의 방언과 천사의 말을 할지라도 

   사랑이 없으면 소리나는 구리와 울리는 꾕

   리가 되고 내가 예언하는 능력이 있어 모든

   비밀과 모든 지식을 알고 또 산을 옮길 만한

   모든 믿음이 있을지라도 사랑이 없으면 내가

   아무것도 아니요 내가 내게 있는 모든 것으로

   구제하고 또 내 몸을 불사르게 내줄지라도 

   사랑이 없으면 내게 아무 유익이 없느니라."

   (고린도전서 13:1-3)


   "하나님은 불의하지 아니하사 너희 행위와

   그의 이름을 위하여 나타낸 사랑으로 이미

   성도를 섬긴 것과 이제도 섬기고 있는 것을

   잊어버리지 아니하시느니라." 

   (히브리서 6:10)


   토마스 아 켐피스는 [그리스도를 본받아]라는

책에서 이렇게 썼습니다.


   "무슨 일이라도 사랑이 없이 겉으로만 하는 

행동은 아무런 유익을 주지 못하며(눅 7:47, 고전

13:1-3), 이와 반대로 무슨 일이든지 사랑과 기쁨

으로 하게 될 때 비록 그것이 보잘것없고 작은 일

이라 할지라도, 완전히 열매를 맺게 되는 것입니다.

   또한 모든 일을 그것이 지닌 가치와 위대함보다

는 그 일을 하는 사람의 선한 의도와 그 일에 쏟은

사랑에 따라 판단하시는 하나님 앞에서도 큰 기쁨

이 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사랑함이 많은 자일

수록 큰일을 행하고 있는 것입니다."


   브라더 로렌스와 프랭크 루박은 [하나님의 임재

체험하기]라는 책에서 이렇게 썼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을 위해 사소한 일을 하는 것에

대해 피곤하게 여겨서는 안 됩니다. 하나님께서는

그 일이 얼마나 큰일인가를 보시지 않고 사랑으로

그 일을 행하는가를 보시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종교다원주의적인 색채 때문에 제가 

좋아하지는 않지만 마더 테레사는 이렇게 말했습

니다.


   "죽는 순간 우리는 우리가 했던 사역의 양이

아니라 거기 부었던 사랑의 무게로 심판받을

것입니다."


   지난 2005년 5월, 샨 볼츠가 울산 큰믿음교회

에서 컨퍼런스를 인도한 일이 있습니다. 그때 서울

큰믿음교회 성도들도 대형버스를 대절하여 내려갔고

개인적으로 내려간 분들도 많았기 때문에 그야말로

큰 잔치였습니다. 그 집회는 당시 우리 교회에서 열

렸던 집회 중 가장 많은 사람이 모이고 가장 은혜가

넘쳤던 성회였습니다. 그때 저는 울산에 거주하고 

있었는데 서울 머릿돌교회에서 열린 샨 볼츠의 성회

에 참석한 한 집사님이 제게 메일을 보내왔습니다.

거기에 이런 내용이 있었습니다.


   "참으로 좋은 하나님의 사람을 만나게 되어 기쁩

니다. 샨은 중요한 초점을 분명하게 알고 그것으로

인한 누림의 행복을 맛보고 있는 부러운 사람입니

다. 그는 이미 능력이나 사역에서 떠나 있고 오직

예수님 마음속에 있는 뜨거운 사랑의 열정 속에

녹아 그 사랑의 통로가 된 사람이네요.

   진정한 예언은 사람들 속에 예수님의 사랑에

대한 갈망과 배고픔을 전이시키는 것이다. 예언을

듣는 것은 그것을 이루기 위해 대가를 지불할 순교

를 요구하는 것이다. 천국의 생명책에는 이름만 기록

된 것이 아니라 아버지의 사랑이 임하여 우리가 누군

가를 아버지의 마음으로 사랑하는 그 뜨거운 감동의

순간들이 기록되어 있다. 사역의 열매들이 기록된

것이 아니다.

   샨 볼츠의 영적 성숙을 무한대로 기대할 수 있는

많은 가능성을 보며 기뻤고요. 한편으론 나 자신이

한없이 왜소하고 초라하고 볼품없어 말할 수 없이

슬펐습니다."


   그런데 이 메일을 보낸 집사님이 누군지 아십니

까? 바로 김옥경 목사님입니다. 저는 그때 이 메일

을 읽고 서울 집회가 하루밖에 남아 있지 않았지만 

래도 올라가야 한다는 마음이 강하게 들었습니다.

그후 교회 인터넷 카페에 들어갔는데 연세중앙교회

에 출석하는 한 자매가 이런 글을 올려놓았습니다.


   "어제 서울에서 있었던 성회를 갔었습니다. 들어

가는 순간부터 마음이 설레이고 너무나 기대가 됐습

니다...

   샨이 나와서 몇 가지 책을 권하고 이어서 설교가

시작됐습니다. 내용은 너무나 길어서 다 말씀드릴 

순 없지만 가장 충격을 받은 건 천국에 가서 4명의

천사들이 둘러싸인 곳을 보니 생명책이 있었는데,

우리가 주님의 사랑을 가지고 한 일에 대해 성령의

손이 그때그때 내용을 기록한다는 거였습니다. 

우와~

   샨도 그 책을 보며 울었다고 간증했는데, 왜냐하

면 큰 교회 목사님의 이름, 또는 우리가 너무나 잘 

아는 사역자의 이름에는 단 두 페이지의 내용만 적

혀 있고, 평범한 어느 아버지가 한 일은 너무나 많은

페이지에 적혀 있었다는 것이었습니다. 이렇게 말입

니다! 주님의 사랑으로 낙심된 딸을 안아주었다. 또

는 택시운전기사가 잘못 내려주었는데 전혀 화를 내

지 않고 웃음으로 돈만 주고 내렸다 등등... 우리가 

주님의 사랑으로 한 일만 생명책에 기록이 된다는

거였습니다.

   화려한 사역, 유명한 설교자, 예수 이름으로 능력

을 아무리 행해도 주님의 사랑이 없인... 그리고 이

땅에서 찬양 받고 박수 받고 상 받고 그러면 하늘엔

정말 상이 없다는 거... 오 주님!"


   저는 한 번의 집회에서 이런 간증 하나를 듣는

것만으로도 그 집회에 참석할 가치가 충분하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즉각 비행기를 타고 서울로 

올라와서 집회에 참석한 일이 있습니다.

  여러분, 이 간증에 잘 나타나 있듯이 하나님은 유명

세나 눈에 보이는 업적이나 성공이 아니라 그 마음의

사랑을 달아보시는 분입니다. 그래서 이 땅의 유명한

자들 중에 천국에서는 가장 작은 자가 될 사람들이 

많은 것입니다. 예를 들어, 릭 조이너가 천국에 갔을

때 그는 '한 저명한 종교 개혁자'를 만났습니다. 그런

데 놀랍게도 그 사람은 천국에서 가장 작은 자들 중

의 하나였습니다. 충격을 받은 릭 조이너에게 그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하나님은 땅 위의 것과는 다른 종류의 역사책들

을 가지고 계십니다. 당신은 이것을 언뜻 보았습니

다. 그러나 당신은 아직도 그것들이 참으로 얼마나

다른지 모르고 있습니다. 세상의 역사들은 없어져

버릴 것입니다. 그러나 여기에 쓰여진 책들은 영원

토록 지속될 것입니다. 만일 당신이 하늘에서 당신

의 삶에 대해 기술하고 있는 것을 즐거워할 수 있다

면 당신은 진정 축복받은 자입니다. 사람들은 어두

운 가운데서 유리를 통해 봅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들의 역사는 언제나 불투명하고 때로는 완전히

틀린 것입니다."


   이런 차이가 생겨나는 이유는 , 사람들은 업적을

보지만 하나님은 그 마음속에 있는 사랑을 보시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새 계명에 대해 진지

하고 심각하게 생각해야 합니다. 그리고 굳게 결단

하고 서로 사랑해야 합니다. 베드로가 "마음으로 

뜨겁게 서로 사랑하라!"(벧전 1:22), "무엇보다도

뜨겁게 서로 사랑할지니"(벧전 4:8)라고 말한 대로

'무엇보다' 서로를 '뜨겁게' 사랑해야 합니다. 그래

서 우리 모두 이 땅에서 유명한 자가 아니라 천국

에서 상 받는 자가 되어야 합니다.




변승우 목사님의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같이!]




                         

            

             사랑하니까~ 참는 거에용~!                   

           사랑하니까~ 용서하는 거에용~!

          사랑하니까~ 축복하는 거에용~! 

      사랑하는 법을 배우려고 그러는 거에용~! 

         예수님을 닮으려고 그러는 거에용~!

                     미~야~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