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과 함께하는 삶

▤ 작은 천국의 도서관 ▤/♥ 변승우 목사님 글 1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같이!] (2) 마음의 행복뿐 아니라 기도 응답도 서로 사랑하는 것에 달려 있습니다.

놀라운 주의 사랑 2015. 8. 3. 17:06



새 계명을 너희에게 주노니 서로 사랑하라!






(2) 마음의 행복뿐 아니라 기도 응답도 

    서로 사랑하는 것에 달려 있습니다.


   새 계명을 지키는 것에 기도 응답이 달려 있다니, 

억지 같이 느껴질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생소해도 

이것이 성경적인 진리입니다. 믿음과 기도의 대표적

인 성구 중의 하나인 마가복음 11장 22-25절에 이것

이 암시되어 있습니다.


   "예수께서 그들에게 대답하여 이르시되 하나님을

   믿으라!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누구든지

   이 산더러 들리어 바다에 던져지라 하며 그 말하

   는 것이 이루어질 줄 믿고 마음에 의심하지 아니

   하면 그대로 되리라.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말

   하노니 무엇이든지 기도하고 구하는 것은 받은 

   줄로 믿으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그대로 되리라. 

   서서 기도할 때에 아무에게나 혐의가 있거든 용서

   하라! 그리하여야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 께서

   도 너희 허물을 사하여 주시리라 하시니라."


   또, 베드로전서 3장 7절에도 이것이 넌지시 암시

되어 있습니다.


   "남편들아 이와 같이 지식을 따라 너희 아내와

   동거하고 그를 더 연약한 그릇이요 또 생명의

   은혜를 함께 이어받을 자로 알아 귀히 여기라.

   이는 너희 기도가 막히지 아니하게 하려 함이라."


   특히 요한복음 15장에 보면 두 차례나 이 진리가

분명하게 나타나 있습니다.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라. 그가 내 안에, 

   내가 그 안에 거하면 사람이 열매를 많이 맺나니 

   나를 떠나서는 너희가 아무것도 할 수 없음이라. 

   사람이 내 안에 거하지 아니하면 가지처럼 밖에 

   버려져 마르나니 사람들이 그것을 모아다가 불

   에 던져 사르느니라. 너희가 내 안에 거하고 내

   말이 너희 안에 거하면 무엇이든지 원하는 대로

   구하라. 그리하면 이루리라. 너희가 열매를 많이

   맺으면 내 아버지께서 영광을 받으실 것이요 너

   희는 내 제자가 되리라. 아버지께서 나를 사랑

   하신 것같이 나도 너희를 사랑하였으니 나의 사

   랑 안에 거하라. 내가 아버지의 계명을 지켜 그

   의 사랑 안에 거하는 것같이 너희도 내 계명을 

   지켜 내 사랑 안에 거하리라. 내가 이것을 너희

   에게 이름은 내 기쁨이 너희 안에 있어 너희 기

   쁨을 충만하게 하려 함이라. 내 계명은 곧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같이 너희도 서로 사랑하라 

   하는 이것이니라." (요한복음 15:5-12)


   이 중 7절은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는 아주 

유명한 구절입니다. 그러나 그 의미가 서로 사랑

해야 기도 응답을 받을 수 있다는 것이라는 것을

아는 사람이 그리 많지 않습니다.

   주님은 7절에서 "너희가 내 안에 거하고 내 말

이 너희 안에 거하면 무엇이든지 원하는 대로 구

하라. 그리하면 이루리라."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10절에서 "내가 아버지의 계명을 지켜 그의 사랑

안에 거하는 것같이 너희도 내 계명을 지키면 내

사랑 안에 거하리라."고 하셨습니다. 여기서 예수

님이 말씀하신 내 계명은 12절에 의하면 예수님이

우리를 사랑하신 것같이 서로 사랑하는 것입니다. 

즉 새 계명입니다. 그러므로 새 계명을 지키는 

것이 기도 응답을 받는 비결입니다.


   "사람이 친구를 위하여 자기 목숨을 버리면

   이보다 더 큰 사랑이 없나니 너희는 내가 명하

   는 대로 행하면 곧 나의 친구라. 이제부터는 

   너희를 종이라 하지 아니하리니 종은 주인이

   하는 것을 알지 못함이라. 너희를 친구라 하였

   노니 내가 내 아버지께 들은 것을 다 너희에게 

   알게 하였음이라. 너희가 나를 택한 것이 아니

   요 내가 너희를 택하여 세웠나니 이는 너희로

   가서 열매를 맺게 하고 또 너희 열매가 항상

   있게 하여 내 이름으로 아버지께 무엇을 구하

   든지 다 받게 하려 함이라. 내가 이것을 너희

   에게 명함은 너희로 서로 사랑하게 하려 함이

   라." (요한복음 15:13-17)


   이 구절의 마지막 부분인 16-17절에서 예수님

은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너희가 나를 택한 것이 아니요 내가 너희를

   택하여 세웠나니 이는 너희로 가서 열매를 

   맺게 하고 또 너희 열매가 항상 있게 하여 내 

   이름으로 아버지께 무엇을 구하든지 다 받게 

   하려 함이라. 내가 이것을 너희에게 명함은 너

   희로 서로 사랑하게 하려 함이라."


   이곳에도 새 계명을 지키는 것이 기도 응답을 

받는 비결임이 나타나 있습니다. 왜냐하면 사랑이

우리가 맺어야 할 열매이기 때문입니다. 참포도나

무는 사랑의 나무입니다. 그리고 그 가지인 우리가

맺어야 할 열매는 당연히 사랑입니다. 그러므로 

사랑이 곧 기도 응답의 비결입니다. 

   그런데 새 계명을 지키는 것이 기도 응답의 비결

이라는 것을 보여주는 가장 명백한 구절은 따로 있

습니다.


   "사랑하는 자들아 만일 우리 마음이 우리를 

   책망할 것이 없으면 하나님 앞에서 담대함을

   얻고 무엇이든지 구하는 바를 그에게서 받나니

   이는 우리가 그의 계명을 지키고 그 앞에서 기뻐

   하시는 것을 행함이라. 그의 계명은 이것이니 

   그 아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을 믿고 그가 우리

   에게 주신 계명대로 서로 사랑할 것이니라."

   (요한일서 3:21-23)


   더 이상 말이 필요 없을 정도로 명백하지 않습니

까? 기도 많이 한다고 응답받을 수 있는 것이 아닙

니다. 새 계명을 따라 주님이 우리를 사랑하신 것

처럼 서로 사랑해야 합니다. 그래야 우리가 드리는

기도가 응답됩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예수님은 산상수훈에서 다음

과 같이 말씀하셨습니다.


   "옛사람에게 말한바 살인하지 말라. 누구든지

   살인하면 심판을 받게 되리라 하였다는 것을

   너희가 들었으나 나는 너희에게 이르노니 형제

   에게 노하는 자마다 심판을 받게 되고 형제를

   대하여 라가라 하는 자는 지옥 불에 들어가게

   되리라. 그러므로 예물을 제단에 드리려다가

   거기서 네 형제에게 원망 들을 만한 일이 있는

   것이 생각나거든 예물을 제단 앞에 두고 먼저

   가서 형제와 화목하고 그 후에 와서 예물을 

   드리라." (마태복음 5:21-24)


   우리가 형제와 화목하지 않으면 하나님이 우리

의 예물을 받지 않으십니다. 그런데 하물며 형제

를 사랑하지 않는 자가 드리는 기도를 받으시겠습

니까? 답은 당연히 '아니요!' 입니다. 그러므로 

새 계명에 순종하여 서로 사랑하는 사람이 되십시

오. 그래서 구하는 것마다 응답받는 저와 여러분이

되시길 바랍니다.




- 변승우 목사님의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같이!] 중에서...




                               

             

 이신 께 딱붙어

        사랑 열매 풍성히 맺는    

           한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