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믿음대로

네 믿음대로

이런 사람(요동하는 사람)은 무엇이든지 주께 얻기를 생각하지 말라

(약 1:7)

마태복음 9장에 보면 예수님께서 야이로의 집을 떠날 때 두 소경이

예수님의 뒤를 따라간 이야기가 나옵니다. 그들은 소리를 지르면서

말했습니다.

"다윗의 자손이여, 우리를 불쌍히 여기소서!" 그러자 예수님께서

소경들에게 질문을 던지셨습니다.

"내가 능히 이 일을 할 줄을 믿느냐?"

그들이 대답했습니다.

"주여, 그러하오이다."

예수님께서 그들의 눈을 만지시며 "너희 교회의 믿음대로 되라"고

하셨습니까? 아닙니다. 그렇게 말씀하지 않았습니다.

예수님께서는 "너희 두 소경이 내 마음에 드는구나. 좋다! 내 믿음,

곧 하나님의 아들의 믿음대로 되라"고 말씀하셨습니까? 아닙니다!

예수님께서는 "케네스 해긴의 믿음대로 되라"고 하셨습니까?

물론 아닙니다.

"너희 믿음대로 되라"고 예수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마 9:29).

잘 보세요.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내가 능히 이 일을 할 줄을 믿느냐?"고

물으셨습니다. 그 다음에 예수님께서는 우리 삶의 모든 방면에서 우리가

받을 축복의 범위와 정도를 결정짓는 저 위대한 믿음의 법칙을 말씀

하셨습니다.

"네 믿음대로 되라!"

그리하여 성경은 그 두 소경의 눈들이 밝아졌다고 말합니다(마 9:30).

무엇이 그들의 눈을 뜨게 하였습니까?

그들의 믿음이었습니다.

당신도 그 두 소경과 똑같이 믿음을 가질 수 있습니다.

로마서 10:17절은 이렇게 말합니다.

"그러므로 믿음은 들음에서 나며 들음은 그리스도의 말씀으로

말미암느니라."

[큰소리로 고백하기] 

믿음은 나의 마음속으로, 나의 영 속으로 나의 속사람 안으로

들어옵니다. 내가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있기 때문에 믿음이

오는 것입니다.

                   

- 케네스 해긴 목사님의 [네 입에 건강이 있다]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