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과 함께하는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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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대하라! 권위를 가지고 명하라! 사랑으로 행하라!

놀라운 주의 사랑 2016. 6. 17. 20:41




누구든지 자기 자신에게 생긴 이적이 가장 신기하게 느껴진다내 경우도 

마찬가지다. 하나님께서 내게 행하신 창조적 이적을 이제 소개해보겠다.


약 7년 전 나는 정말 큰 이적을 바랐다. 나의 심장은 늘어나 있었고 거기에

구멍이 나 있었다. 혈압 약을 먹어도 225/140이었다. 


나는 아주 잘 참는 성격이어서 웬만큼 아파서는 아프다고 하지 않았지만

때로는 상당히 많이 아픈 상태이기도 했다.


나는 하나님의 신유를 전적으로 믿고 있었기 때문에 가끔 나타나는 어떤

증상에 대해서는 곧 잊어버리곤 했다.


혈압이 올라가 머리가 금방 터질 것처럼 아픈 때가 자주 있었는데도

"찰스, 머리가 몹시 아픈데 전에는 이렇게 심하게 아픈 적이 없었어요."

라고 했다. 하루는 찰스가 내게 요즘 계속 똑같은 말을 한다고 했다.


그 주에는 나의 딸 조안이 결혼하기로 되어 있었는데 나는 더 이상

견딜 수 없어서 자리에 누워 버렸다. 꼬박 이틀을 누워 있었는데도

머리가 금방 쪼개져 나갈 것 같은 아픔이 조금도 나아지지 않았다.


정말 마귀가 나를 완전히 잡고 있는 것 같았다. 이 때 찰스가 침대 위로

뛰어올라 오더니 아주 대단한 권위를 보이면서 마귀를 꾸짖었다.

그의 목소리가 나까지 놀랄 정도였다.


하나님께서 바로 찰스에게 나의 심장에 대한 권위를 가지고 명하라고

했던 것이다.


찰스는 굉장한 믿음과 권위로 "마귀야, 내 아내에게서 네 손을 떼어라.

심장아, 나는 너를 다스리고 지배할 권세를 지녔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명하노니 지금 즉시로 구멍이 없어지고 정상적인 크기로 될지어다."

라고 했다.


찰스는 사랑하는 아내를 괴롭히는 적을 아주 미워하고 정말 담판을

지을 작정이었지, 그저 이야기 하는 정도로 끝낼 것이 아니었다.


그때 하나님께서는 초자연적인 이적을 행하셨다. 약 12분 후에 혈압이

140/180으로 되었고 머리 아픈 것도 거짓말처럼 없어졌으며 오늘까지도 

내 혈압은 같은 수치이다.


그후 X-레이 검사 결과 내 심장의 구멍이 없어졌을 뿐만 아니라 늘어났던

심장도 줄어들어 있었다. 옛날 X-레이와 비교해 보던 의사가 

"프란시스, 16세짜리 소녀의 심장과 같아요."라고 했다.


찰스는 굉장히 친절하고 다정한 사람인데 그날 저녁은 호랑이처럼

사나워져서 침대 위로 뛰어 올라와 내 심장을 가리키며 소리소리

질러서 나는 너무 놀라고 겁이 나서 병이 낫지 않을까 걱정했지만

믿음의 은사가 그에게 주어졌고 이를 믿고 행동에 옮기니 하나님께서

그에게 역사하셨던 것이다.


이것은 큰 소리로 외친 것이 효과적이라는 것이 아니고 권세를 가지고

명령해야 한다는 것이다. 그것이 예수님께서 말씀하신 방법이기 때문이다.


우리는 하나님께 영광과 감사를 드렸다. 그때 새로 주신 심장으로 주의

일을 하고 다닐 수 있기 때문이다.


이제 잠깐 어떻게 창조적인 이적으로 병이 낫는가를 돌이켜서 살펴보자.


어떤 때는 그저 몸의 새 부분을 달라고만 해도 하나님께서 주셨는데

이는 우리가 하나님의 역사를 어떤 방법으로도 전혀 제한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예수님께서도 그렇게 하셨으며, 제자들도 그렇게 했고, 찰스와 프란시스도

그렇게 해서 이적이 일어났으니 누구든지 믿고 그대로 하면 되는 것이다.


어떤 때에는 없는 부분이 새로 형성되라고 명령했는데 없던 부분이

갑자기 생겨나기도 하였다.


"믿음으로 모든 세계가 하나님의 말씀으로 지어진 줄을 우리가 아나니

보이는 것은 나타난 것으로 말미암아 된 것이 아니니라"(히 11:3)


하나님께서 태초에 말씀으로 모든 것을 지으셨으며 성령께서 능력으로

우리 안에 사시기 때문에 우리도 그렇게 할 수 있는 것이다.


우리는 하나님의 능력과 예수 그리스도의 권세로 이 능력을 행사할 수

있다는 것을 믿어야 한다.


우리는 하나님의 기쁨과 영광을 위해서 우리가 그의 뜻을 실천해 나가는

것으로 믿고 제 삼자가 어떻게 생각할지에 대해서 구애받지 말고 신령한

물 위를 걸어 수 있어야 한다.


위의 말씀을 믿고 그대로 행동하되 이적이 일어나기를 바랄 때에는

우리가 하나님께 대해 얼마나 알고 있는가를 의심하거나 염려해서는

안 된다.


성령에 의지해서 우리의 믿음에 흔들림이 없이 즉시 할 때에 성령께서는

믿기지 않는 이적을 행하신다.



"하나님을 바라라"(시 42:11)



우리는 예수님께서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라고 하신 것을 증명함으로써

더 많은 사람들을 믿게 하고 하나님께 영광 돌리도록 할 수 있는 기회를

항상 찾아야 한다.


담대하라! 권위를 가지고 명하라! 사랑으로 행하라!



"사랑으로 역사하는 믿음뿐이니라"(걸 5:6)



만약 당신 속에 성령께서 계시고, 당신이 성령의 능력을 받았으며,

예수님께서 당신 속에 살아 계시다는 사실을 실제로 믿는다면 당신은

하나님을 위해 불가능한 일도 기꺼이 할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한다.


신유를 기도에만 국한하지 말라. 또 어떤 사람이 하는 단 한 가지 

방법만을 따르지도 말라. 예수님께서는 일을 하실 때마다 새로운

방법을 쓰셨다. 


자기 몸의 없거나 닳아진 부분을 직접 달라고 하라.





- 찰스 / 프란시스 헌터 부부의 [신유의 방법] 중에서...